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랄견 (문단 편집) == 천사견 == || [[파일:천사견1.jpg|width=250]] || [[파일:천사견2.png|width=112]] || ||<-3> 사람들이 꼽는 3대 천사견 || || [[푸들#s-4|미니어처 푸들]] || [[시추]] || [[골든 리트리버]] || 지랄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기르기 쉬운 덕에 이른바 천사견으로 곧잘 거론되는 품종으로는 위와 같으며, 특히 초보 견주에게 적합한 순한 견종으로 '''토이 푸들'''과 '''시추'''가 많이 추천을 받는다. 성격은 셋중에서 골든 리트리버가 가장 온화하지만 인간에게만 순하지 다른 개들에게도 순한 것은 아니고, 무엇보다도 대형견이므로 사람 힘으로 통제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초보 견주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성격이 좋은 중형견조차도 초보자에게 추천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하다. 개의 양육 난도는 중형 악마견을 예외로 하고 크기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요크셔 테리어]]를 초보자에게 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원래 쥐 잡는 데 쓰인 견종인 탓에 체구는 작지만 타고난 활동성과 공격성이 있다. 시추는 지랄의 정도가 가장 낮은 개로 알려져 있다. 주인에게 요구하는 것도 별로 없는 매우 얌전하고 온순한 개다. 무척 게으르고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들이 무척 좋아하는 물어뜯기, 짖기, 뛰어놀기(산책 포함)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짖음, 입질 등의 문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츄는 세나개에서 그 존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출연 빈도가 낮다. 강형욱을 비롯한 여러 애견훈련사들이 한결같이 시츄가 가장 적게 의뢰가 들어오는 견종이라며 시츄 의뢰가 들어오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털빠짐도 별로 없다. 하지만 시츄는 가장 많이 유기되는 품종 가운데 하나다. 시츄는 훈련을 안 받고, 고집이 무척 세며, 주인에 대한 애정도가 낮은 것으로 유명한 품종이다. 배변 훈련이 너무너무 어렵고 1년이 넘게 오래 훈련을 해도 결국 배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식분증]]으로도 유명해 똥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이 역시 어지간해서는 잘 고쳐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인에 대한 의존도 및 애정이 매우 낮아 주인에게 애교를 피우는 경우가 없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다. 하지만 시츄들은 처음보는 사람들에게는 모터가 달린 듯 꼬리를 흔들며 폭풍 애교를 발산한다. 산책할 때 멀리서 오는 낯선 사람을 보고 반갑다고 꼬리치고 심지어 주인을 뿌리치고 낯선 사람에게 달려가려고 한다. 이럴 때마다 주인들이 시츄에 대한 '''깊은 서운함과 배신감'''을 느낀다고 한다. 토이 푸들은 성격이 비교적 온순하며, 지능이 매우 뛰어나 훈련을 잘 받는다. 또한 주인에 대한 의존도와 애정 표현이 무척 강하고, 털빠짐이 전혀 없는 등 실내에서 키우기에 가장 이상적인 품종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래는 대형 사냥개를 소형화시킨 견종이라서 초보 주인이 서열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않은 경우 다른 개나 사람에 대해 공격적으로 변하기 쉽다. 인터넷에서도 맹견 못지 않게 난리치는 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순하다는 평판과는 달리 푸들은 [[세나개]] 출연율 1위 견종이다. 2위는 [[몰티즈]]. 푸들과 몰티즈는 세나개 출연 빈도가 타 견종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 3위 이하 견종들과도 차이가 크다. 물론 많이 키우는 견종인 탓에 그만큼 노출도가 높은 것도 있지만 출연 비율을 보면 결코 말썽을 적게 피우는 견종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은 온화한 성격과 인간에 대한 우호성, 주인의 에너지 수준에 자신의 활동량을 맞춰주는 배려심 등 천사견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견종이지만, 유전병을 비롯해 건강 문제가 너무 많아 키우기 어려운 견종이다. 순종견들이 대개 유전병이 많지만 이 견종은 그 정도가 특히 심하다. 영연방 브리더들을 중심으로 CKCS의 유전자 다양화를 위해 다른 종들과 혼종교배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을 정도. 생후 1~2년이 되기 전에는 대부분의 품종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지랄견 못지 않은 경우가 많다. 정리하자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상엔 나쁘기만 한 개도, 천사이기만 한 개도 없다]]. 품종이 뭐든 간에 개는 개일 뿐이고,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한 그냥 본능과 성격대로 행동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건 '''주인이 어떻게 훈련하고 키우느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