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네 (문단 편집) ==== 거대지네 4종 ==== 물론 이들 중에서도 매우 거대한 종류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남미에 서식하는 4종들을 말한다 절지류 매니아들은 이들을 4대천왕이라고 부르며 지네계의 끝판왕 취급한다. 모두 머리 부분에 반달 모양을 한 점각열이 존재하며, 타종들에 비해 크기면에서 압도한다.이들은 모두 다른 지네들과는 비교불가의 덩치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네 마니아들에겐 꿈의 대상이다. 특히 기간티아는 국내에도 많이 풀려있어서 분양받아 키울 수 있다. [[파일:Scolopendra gigantea.jpg|width=250]] ''Scolopendra gigantea''(Peruvian giant centipede / [[기간티아]], 아마존왕지네) 이름만 봐도 알듯이 무척 '''크다.''' 지네 매니아에게는 필수 컬렉션으로 가장 거대한 종이다.[* 참고로 지네의 길이는 더듬이와 마지막 끄는 다리를 제외하고 잰다.] 발견된 가장 거대한 개체는 총길이가 약 40cm에 두께는 무려 4cm... 이쯤 되면 지네가 아니라 '''뱀이다.''' 남미4대종 중에서도 가장 큰 지네라고 할 수 있으며 아성체 때부터 이미 다른 왕지네들의 성체덩치와 엇비슷해진다. 국내에서도 몇번 수입이 들어와 현재는 꽤많은 브리더들이 사육하고 있으며 흔히 붉기간, 블기간, 골기간 등 다양한 모프로 불리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블기간과 붉기간은 다른 종이 아니냐는 말이 여럿나오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블기간과 붉기간은 더듬이 부분처럼 약간에 차이가 존재하며 서식하는 지역에도 차이가 있다. 2023년 기준으로,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붉기간은 sp 즉 미동정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기간티아 서식지의 원기재문과 차이가 있기 때문.] [[파일:Scolopendra galapagoensis.jpg|width=350]] ''Scolopendra galapagoensis''(Galapagos giant centipede / 갈라파고엔시스, 갈라파고스왕지네) 한때 63 cm이라는 루머가 돌았던 종. 당연히 루머일 뿐이며, 기간티아도 정말 거대하지만 이 종도 기간티아에 맞먹을 정도로 거대하다.[* 기간티아와 마찬가지로 가장 커다란 표본이 약 40cm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다.] 에콰도르와 페루 그리고 이름대로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서식하며, 그중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서식하는 개체(두번째 사진의 개체) 소위 ‘섬갈라’라고 불리는 개체들은 대륙에서 채집된 갈라파고스엔시스랑은 생김새가 다르고 굉장히 멋있지만 섬의 모든 생물이 엄격하게 보호받는 갈라파고스 서식지 특성 상 사육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사육 사례는 없다.''' [[갈라파고스]] 섬은 에콰도르 정부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지극히 관심받고 보호받는 지역이다. 투어 내내 가이드가 달라붙는것은 물론이고 손도 대지 못하게 한다. 대부분의 섬에선 숙식도 제한되어 있다. 국내에는 대륙산 갈라파고스엔시스 상당수가 암암리에 돌고있다. 하지만 들여오기 힘든 녀석이다 보니 가격대는 상당히 고가에 형성 중. 여담으로 크기면에선 기간티아와 누가더크다에 대한 지네 매니아들에 주장이 갈리는데 평균크기나 현존하는 최대 게체의 크기는 기간티아가 미묘하게 앞서지만 최대크기 기록에서는 갈라파고엔시스의 크기가 더 크다고 한다. [[파일:비리디코르니스.png]] ''Scolopendra viridicornis''(Amazonian giant centipede / 위리디코르니스, 비리디코르니스) 아종인 ''Scolopendra viridicornis viridicornis'', ''Scolopendra viridicornis nigra''가 존재한다. 본 사진은 그중 가장 화려한 ''Scolopendra viridicornis nigra''. 거대지네 4대 종 중 가장 색이 다양한 종이며, 독도 위험한 수준인 LD50 iv 기준 1.5다... 관련 독성 논문도 여러 개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뉴스에도 나왔고 의료용으로 연구 중이라고. 다른 세 종에 비해 작은 편인 게 흠이라면 흠. 국내에서도 위리디코르니스를 키우는 브리더는 손에 꼽을정도로 드물며 세계적으로도 위리디코르니스는 엄청나게 매물이 한정되어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사육정보나 생활방식등도 알려진게 적으며 국내에는 브리딩에 성공한 사례가 전무하다고 한다. [[파일:로부스타.png]] ''Scolopendra sp robusta''(robusta/로부스타) 몇 년 전에 해외 포럼에서 ''Scolopendra gigantea''의 아종이니, ''Scolopendra galapagoensis''의 아종이니 하며 논쟁 거리가 되었던 종. 현재는 미동정종(sp.)으로 분류가 된 상태이나 아직도 ''Scolopendra gigantea robustum''라며 잘못 표기하는 곳도 있다. 대개 기간티아라고 하면 이 개체로 오인한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