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난시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중국 지난 2.jpg]] [[상나라]] 때부터 명성이 알려진 바오투 온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다. 현재의 '지난(济南)'이라는 이름은 한나라 때 제수(濟水)의 남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원래 제수와는 다른 강이었던 [[황하]]의 유로 변경으로 제수가 황하 하류가 되어 황하 바로 남쪽에 있게 되었다. 약칭인 '제'(濟)는 제나라의 '제'(齊)와 같은 음이고 실제로 이곳이 제나라의 세력권이기도 해 혼동하기 쉬우나, 제나라의 중심지는 지금의 쯔보시에 해당한다. [[삼국지연의]]에서 [[조조]]가 황건의 난 진압에 세운 공로로 제남 상에 임명된 바 있다. 당시 제남은 국(國)[* 한나라는 진나라의 군현제와 그 이전인 전국시대의 체제를 아우른 군국제를 쓰고 있었다. 원래는 한고조 [[고제(전한)|유방]]이 건국봉신들을 죄다 숙청한 후 국상들을 죄다 유씨로 채우려고 했고 [[여태후]]는 한 술 더 떠서 죄다 여씨로 채우려 했었지만...제도 자체는 한말까지 유지되었다.]이었고, 국의 행정 책임자를 '상'이라 했다.[* 참고로 '군(郡)'의 행정 책임자가 태수이다. 때문에 국과 군의 개념을 잘 모르는 아동 대상 작품에서는 그냥 쉽게 '제남 태수'라 풀어 쓰는 경우도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제남 상'이라 써야 한다.] [[삼국지 시리즈/도시|삼국지 게임]]에서는 북해(현재 산둥성 웨이팡시)와 평원(현재 산둥성 더저우 및 핑위안현)이란 네임드 도시의 사이에 있어서 잘 나오지 않는다.(삼국지 8, 13에 제남이 등장하긴 한다.)[* 특히 평원은 [[유비]]가 공손찬 아래서 평원 상까지 했던 곳이라 빠지질 않는다.] 하지만 현재는 두 도시는 깡촌인데 반해서, 지난은 명실상부한 산둥성의 성도이며 부성급시이기도 하다. 이후 [[당(통일왕조)]], [[북송]], [[명나라]], [[청나라]],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산둥 지방의 중심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1928년에 [[제남 사건]]이 발생하여 일본의 침략을 받기도 했다가 [[중일전쟁]]에서 일본군이 이곳에서 중국군을 몰아내고 8년동안 통치하다가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다시 중국의 영토가 되었다. 로마자 표기는 [[대한민국]]의 [[진안군]]과 똑같다. 해외에서는 Jinan이라고 하면 99%는 지난을 떠올리는게 다반사.[* 표기상으로는 진안이기 때문에 적어도 한국어에서는 지난와 진안의 발음이 다를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재음절화되어 '지난'이다.]당장 인구 차이가 100배가 넘는데다가 진안군이 특히 해외까지 알려질 만한게 없는 시골이니 당연한것.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 65기지 653여단과 656여단이 2019년 지난시에 흡수된 라이우시 지역에 주둔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