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그문트(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미래의 문#s-3|황혼의 페리온]] === >나인하트: 그렇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아닙니다. 단지 조작된 꿈의 세계일 뿐이지요. >지그문트: 하지만 '''가능성이 0이라고는 볼 수 없지요.'''(중략)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뿐입니다. >지금의 힘든 상황을 견뎌내면, [[페리온|여러분]]께 [[검은 마법사|더 좋은 세상]]이 펼쳐질 꺼에요. > >레지스탕스? 후후... 그렇게 불렸던 때도 있었죠. 하지만 시대의 요구는 늘 변하는 게 아니겠어요? 지금은 차라리 개척자들이라고 불러준다면 좋겠군요.[br]우리는 '''재빨리 연합을 탈퇴하고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섰기 때문에''' 많은 특혜를 얻을 수 있었죠. >(레지스탕스가 연합을 배신한다니... '''진짜 지그문트가 이 이야기를 들으면 길길이 날뛰겠군.''') >----- >미래의 문에 존재하는 지그문트를 대면한 플레이어. >지그문트: 미래에는 우리가 연합을 배신한다구요? 말도 안 되는 소리! 레지스탕스는 '''절대 신의를 절대'''[* 당황했는지 직접 두번 강조한다.] 저버리지 않아요.(중략) >나인하트: 하지만 '''가능성이 0은 아니겠지요.''' >지그문트: '''뭐라구요?''' >나인하트: 농담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나서요. 조작된 미래 황혼의 페리온에서는 '''자발적으로 가장 먼저''' [[검은 마법사]]의 편이 되고[* 이 때 모습은 채찍을 들고 있다. 힐라처럼 검은 마법사의 권능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것은 덤.] 페리온 주민들을 노예로 부려 검은 마법사의 동상을 세운다. 그 광경을 본 플레이어 왈 "저걸 알면 현재의 지그문트가 길길이 날뛰겠군"이라고 독백하고 연합 회의장에 보고하자 플레이어의 예상대로 그럴 리 없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나인하트와 사이좋게 서로 속을 긁는다.-- 이 때는 아직 레지스탕스와 시그너스 기사단 사이의 앙금이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닌지라, 하필 지그문트가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온갖 독설을 내뱉은 직후였기에 더욱 그랬다. 기사단은 배신하고 여제는 타락한다는 조작된 미래를 보면서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역시 시그너스 기사단은 믿을 수 없다'는 투로 기사단의 성질을 박박 긁어놓았는데 '''정작 레지스탕스는 스스로의 의지로 연합을 버린 채 검은 마법사의 편으로 돌아섰다'''라는 전개를 봐버렸으니 더욱 화를 낼 수 밖에 없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