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증상 (문단 편집) == 개요 == {{{+1 [[症]][[狀]] / symptom}}} 환자의 질병이나 기타 비정상적인 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정상이 아닌 기능이나 기분. '나타낼 수 있다'고 함은 반드시 비정상이라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만을 시사한다. 대표적으로 [[기침]]이 있었다고 해서 항상 비정상인 것은 아니다. 증상은 상대적이고, 환자 스스로에 의해서 인지될 수 있으며, 특별한 장비 없이 즉시 알 수 있어야 한다. 이 문장이 증상을 정의하는데 중요한데, 환자 스스로에 의해 인지될 수 없거나, 특별한 장비 없이 알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증상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높은 혈압'은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혈압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배를 눌렀다 떼었을 때 나는 통증'인 '반발압통'은 보통 의사의 진찰에 의해서만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아니라 신체검진항목이다. 참고로 단순히 환자가 느끼는 '복통'은 증상이 맞다. 그리고 증상이 아니라, 진찰 등에 의해 타인에 의해서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항목을 징후(Sign)라고 한다. 증상이기 위해서는 상대적이어야 한다. 눈으로 보는 것 또한 진찰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진찰이기 때문에 '시진'이라고 한다.] 피부병변등이 징후가 될 수도 있다. 여기에는 '''[[증상]]과 [[질병]]의 이름, 즉 [[진단]]명을 혼동하여 기술하거나 질병에 분류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으로 [[황달]]과 [[체증]](소화불량)은 증상이다.[* 다만 [[황달]]은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징후이기도 하다. 또, 아직 분류:증상이 없어서 임시로 분류:질병에 해 놓은 경우가 좀 있다.][* 제도적인 측면에서 질병 코드를 부여할 수는 있다.] 잘 모르겠으면 영어 전문 사이트를 검색해서 "Disease"라고 되어 있으면 질병, "Symptom"이라고 되어 있으면 증상, "Sign"이라고 되어 있으면 징후다. 만일 이걸 구분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고 생각한다면, 증상이 있는 경우는 증상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징후가 있는지를 봐야 하고, 증상과 징후가 있는 경우 질병을 찾기 위해서 진단과정을 밟아야 하며, 진단이 된 경우는 바로 치료로 들어가면 된다. 즉, 진료과정에서의 레벨이 다르다. 위에서 언급한 황달이 있다고 해서 즉시 치료할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만일 황달로 치료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의사가 머리 속에서 의심되는 진단명 몇개를 생각한 다음에 그 질병에 해당하는 약을 줬을 것이다. (확진이 아닌 경우 그냥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서 가장 의심되는 질병에 대해 치료하는 것이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단, 경우에 따라 증상명/징후명이 진단명과 겹치는 경우가 있으며, 또는 겹치지 않더라도 의사끼리의 소통--의사(醫師)소통--을 위해서 확진되지 않은 사람의 진단명 칸에다가 증상명을 적어놓는 경우도 있으니 혼동하지 않길 바란다. 여담으로, 진단명 중에서 '~증'으로 끝나는 진단명이 꽤 되는데, 그냥 진단명에 흔히 붙이는 어미이므로 ~증이 붙었다고 해서 증상이란 뜻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