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증산도 (문단 편집) == 개요 == 1974년 봄, 안세찬이 대전[* 안세찬은 본래 [[충청남도]] [[서산시]] 출신이지만 6.25전쟁 이후 대전으로 이주하였기에 창교도 대전에서 했다. 이 때문에 증산도에서는 대전을 성지로 여기는데 사실상 본교의 유관언론인 [[상생방송]] 사옥 역시 대전에 위치하고 있다. '''태전'''(太田)이 대전의 본래 지명이라고 주장하며 "일본놈들에게 빼앗긴 이름 태전을 되찾자"는 서명운동을 한때 전개하기도 하였고, 2000년대 초반까지도 자교 내의 문서 및 대외 선전물 등에서 공식적으로 대전 대신 태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명을 지칭하였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1861년 기존 지도들을 집대성하고 보완하여 간행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대전천]]이라는 하천 이름이 등장하고 있고 대전 지역에 태전이라는 지명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조선시대 말기 이후, 그것도 일개 '리'의 이름으로 등장하며, 무엇보다도 태전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대전과 혼용되고 있다. 더욱이 太田이라는 리 명칭이 대전뿐 아니라 경기도 광주, 경북 칠곡(현재 대구에 편입) 등에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대전만의 고유 이름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음양오행학에서 한자의 태(太)자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이 주장은 [[일제강점기]] 때 소멸된 옛 지명을 되찾자는 운동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창교지를 성역화하기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2012년 1대교주 안세찬이 사망한 이후부터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과거와 같이 태전이라는 이름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대전 구도심 중앙시장 인근에 태전마트라는 백화점 규모의 로컬마트가 있는데, 본 종교와의 연관성은 불명.]에서 처음 창시한 [[민족주의]]성향의 증산계 종교 증산 [[강일순]](姜一淳)을 세상의 주재자인 [[옥황상제]](玉皇上帝)라고 믿으며[* 강일순은 살아생전 자신을 옥황상제, 미륵불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강일순의 외동딸이 세운 교단인 증산법종교에서는 강일순을 미륵불로 받들며, 수석제자 김형렬이 세운 교단의 교명도 미륵불교다. 강일순의 주요 제자인 차경석은 보천교를 세우면서 무라야마 지준과의 대담에서 강증산이 옥황상제라고 말했다. 천사라고도 했으며, 그외에도 상제라고 부르는 종파도 있는 등 호칭이 각양각색이다.] 또한 동양우주론의 삼극설을 차용해 [[강증산]]을 무극제(無極帝)[* 증산도의 대치성 행사시 낭독하는 축문에는 강증산을 일러 강성증산무극상제姜姓甑山無極上帝라고 호칭한다. 참고로, 무극대도(無極大道)라는 용어는 무극제라는 호칭과는 별개로, 수운가사와 이중성 천지개벽경에 먼저 나오는 용어다.]라, 창교주 안세찬을 태극제(太極帝)[* 2012년 3월 1일에 열린 안세찬의 [[http://www.jsd.or.kr/_sys/_upload/image/201204/13/13343010169344.jpg|영결식 당시 사진]]을 보라. 붉은색 천으로 太極帝安雲山宗道師(태극제안운산종도사)라고 써 놓았다. 따라서 '태극제'가 증산도 교단 차원의 공식적인 호칭임을 알 수 있다.] 2대 교주 안중건을 황극제(皇極帝)라 칭한다. 교단 내에서는 강일순의 셋째 부인인 고판례가 1911년에 개창한 선도(교)가 기원이며[* 강증산의 종통이 고판례에게 이어진다고 주장하는 교단은 이상호가 세운 종교인 증산교나 거기에서 갈라진 증산도 정도이며, 상당수 증산계열 교단이 고판례를 정통 계승자라고는 인정하지 않는다.] 종통이 고판례를 거쳐 증산도로 전달되었다고 주장한다.[* 고판례와 안세찬은 서로 만난 적이 없다. 증산도에는 이에 관해서 태극(안세찬)이 무극(강증산, 고판례)의 정신을 실현하려면 서로의 만남이 없이 태극(안세찬)이 독자적으로 개척해야 한다는 우주원리가 있다고 가르친다.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관통 증산도'를 참고하라.] 강일순과 고판례의 언행을 수록한 증산도 도전(道典)과 [[환단고기]]를 주요 경전으로 삼고, [[태을주]]를 중심으로 하는 주문수행을 하며, 치성(천주교의 미사, 개신교의 예배)을 종교행사로 치른다. 증산도의 조직구성은 다음과 같다. 증산도 종도사 겸 재단법인 증산도유지재단 이사장 안중건을 정점으로 하여, 전국을 52개 광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의 책임자인 '''수호사'''가, 수호사 밑에는 도장 책임자인 '''포정'''이, 포정 밑에는 구역 책임자인 '''포감'''이 있다. 일반 신도들은 '도생' 혹은 '성도'라 호칭한다. 해외도장은 미국 LA, 뉴욕, 아틀란타에 있으며,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동경, 오사카, 홍콩, 대만에 도장이 있다 [[http://www.jsd.or.kr|홈페이지]] 참조 부속 조직: [[상생방송|STB상생방송]], 증산도상생문화연구소, 상생출판사가 있다. 증산도가 관리하는 사이트: [[http://www.jsd.or.kr|홈페이지]], [[http://www.stb.co.kr/|STB상생방송]], [[http://www.jsd.re.kr/|증산도상생문화연구소]], [[http://www.greatopen.net/|월간개벽]], [[http://www.greatopen.net/|환단고기]]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