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다스 (문단 편집) === 그의 정체 === 그의 정체는 바로 [[리온 매그너스]]. 성우도 동일하고 가면 너머에 보이는 모습도 영락없이 리온, 그래서 1을 플레이했던 유저들 중 상당수는 한눈에 리온임을 알아챘다.[* 애초에 지하감옥을 탈출하면서 문을 부술때 사용하는 검이 샤르티에다.] 하지만 리온은 이미 죽었을 뿐더러, 살아있다고 해도 TOD1의 전 동료들이 나이를 먹었는데도 이 녀석은 그대로라서 다른 사람으로 보고 '저 녀석 왠지 리온과 닮았네'하고 진행했던 케이스도 존재했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에서 아군이었다가 배반하게 된 캐릭터로, 이 덕분에 데스티니2의 시점에선 최악의 배반자라는 오명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얼굴만 조금 가린 가면을 썼을 뿐에다[* 일단은 앞머리가 리온이었을 때와는 다르다. 리온이었을 적은 앞머리가 오른쪽을 가리고 있는데 쥬다스의 경우엔 왼쪽을 가리고 있다. 즉 앞머리가 서로 반대로 바뀌었다.] 프로필이나 목소리가 리온과 동일하니 [[크와트로 바지나|쥬다스의 정체가 누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빤히 드러나있다.]] 카일의 어머니인 루티의 남동생이기 때문에 따지고보면 주인공 카일의 [[외삼촌]]이 된다. 일단 게임상에서는 전작의 기술을 전혀 쓰지 않는다.[* 다만 숨겨진 비오의인 진신연옥찰은 전작의 마인암이 연상되긴 한다.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리메이크판에선 리온이 오히려 쥬다스의 기술 몇개를 강화시켜 사용했지만. [[남코 크로스 캡콤]]에선 필살기(데스티니 1의 블래스트 캘리버 개념)로 마인암을 사용한다. 여기선 기술도 리온과 쥬다스의 것을 섞어서 쓰며, 스킬도 '전격 티아라' 같이 리온을 생각나게 하는 게 존재한다. 그 때문인지 남크캡 본편에서 스탄이 쥬다스가 리온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챘다.][* 그러나 첫번째 비오의인 마인천열충의 모션이 공습검->호아파참->마신검을 생각나게 하는 모션이다. 실지로 리메이크판 적버젼 리온은 이 순서대로 공격을 해오는 마인천열충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온다.] 또한 소디언인 샤르티에도 가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전투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나오지 않고 처음에 카일이 갇혀있던 지하실문을 부술때와 신의 눈을 파괴할 때를 제외하면 사용하지 않는다. 대화하는 장면도 신의 눈을 파괴할 때 뿐(중간에 한번 대화를 하긴 하는데 샤르띠에 대사가 안나와서 그냥 쥬다스의 혼잣말처럼 보인다.] PSP판 한정으로 숨겨진 던전에서 샤르띠에와 똑같이 생긴 샤르띠에 미라쥬라는 쥬다스 전용 무기를 얻을 수 있으나, 수치상으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검이지만 문제는 땅속성+8이 붙어 있어서 후반부에는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는 무기. 팬서비스를 위한 무기이다. 배반자라고 불리는 그의 모습이 엘레인의 눈에 띄어 천지전쟁때의 배반자였던 [[바르바토스 게티아]]와 함께 부활시켜 자신의 과거를 바꿔 보지 않겠냐고 꼬셨다. 그러나 엘레인이 리온의 과거를 들여다보지 못했는지, 바르바토스와 같은 부류일거라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자신의 과거에 큰 미련이 있었기에 간단하게 찬성했던 바르바토스와는 달리 과거에 미련은 커녕 '''몇 번을 되살아나더라도 같은 선택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던 리온은 단박에 반대해 그녀에게 덤벼들다가 잡혀 감옥에 들어가버렸다. 이때 카일과 로니와 만나게 된것. 여기서 만난 카일이 생각없이 붙여준 쥬다스라는 이름은 유다. [[예수]]를 배반한 자로 물론 카일의 의도가 들어가 있는건 아니나, 이 이름을 듣고 난 쥬다스는 아무 말 없이 수긍했다. 그 덕분에 리아라를 보고 또 하나의 성녀라는 것을 알아채 침몰하는 배에서 힘을 쓰라고 충고했다든지 자신에 대해 알고싶으면 자신의 정체부터 밝히라든지 말했던 것. 엘레인이 몇 번을 유혹했지만 매번 거절하고 카일 일행과 함께 결국 엘레인과 폴투나를 없애면서 이후 신이 없는 세계를 만드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엘레인이 리온을 살리지만 않았더라도 이 결말이 크게 바뀌었을지 모르는 정도. 최종 전투가 끝난 후 파티원들 전부가 각자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갈 때, 로니가 쥬다스 너는 어떻게 되는지 라고 묻는다. 그러자 쥬다스란 남자는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이미 죽은 리온 매그너스로써 소멸하게 되거나, [[애쉬 크림슨|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쥬다스로써]] 시공간의 저편을 방황하게 될 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내가 도와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한 번 죽은 남자로서는 너무 과한 행복을 얻었다.'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지는데, 정확한 최후는 여전히 불명이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쥬다스의 존재가 없었던 일이 됨으로서 쥬다스가 18년전에 다이크로프트에서 샤르티에를 다른 소디언들과 함께 신의 눈에 꽂아 다이크로프트의 강하를 막았다는 사실마저 없었던 일이 됨에따라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해 버린다. 팬들은 이 부분은 좀비가 된 리온이 마지막 힘을 다해 샤르티에를 신에 눈에 꽂았다라고 구멍을 메우고 있는데 공식적으로는 공개된게 없으니 알 도리가 없다.[* 천지전쟁에서 돌아올 때 소디언의 렌즈의 힘을 사용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소디언의 힘이 약화되어 신의 눈을 부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소디언의 렌즈의 힘을 사용했던 과거도 사라짐으로서 쥬다스가 없더라도 상관 없이 스탄들의 소디언만으로 부술 수 있을 것이다.] 소설판인 창흑의 추억은 세계 리셋 후 카일과 로니가 그의 가면만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끝난다. 하도 불행이란 불행은 다 겪다보니 정신적으로 매우 강해진 모습이 보인다. 게임상에서는 엘레인이 보여주는 거짓된 행복에도 굴복하지 않고(다른 일행이 거짓된 행복에 빠져 있을 때 혼자서 가장 괴로웠던 기억을 본다), 라디오 드라마에선 정신공격을 받지 않는다. 쥬다스가 주인공인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3이 기획되었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미 없어진 기획이라고 한다. 이 캐릭터가 없었다면 [[리온 매그너스]]는 진정한 인기투표 불굴의 1위가 됐을 것이다(…). 사족이지만, 도대체 저 허술한 용골 가면가지고 왜 리온이라는 걸 못 알아보는지는 영원한 미스테리.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의 법칙]]의 46번 항목에 지배당하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본편을 따지고 보면 일단 파티 멤버들은 리온이란 인물에 대해서 전혀 알리가 없었고 4영웅들을 만날때면 혼자 자리에서 빠진다거나 뒤를 돌아보고 있었기에 쥬다스의 정체를 알리가 없었다. [[엘레인]]이 쥬다스의 정체를 폭로하는 장면에서 다른 일행들이 놀란 건, 자신이 최악의 배신자인 리온 매그너스라는 걸 인정하는 쥬다스의 고백 때문이었다. 하필이면 가면을 벗으면서 그 사실을 인정하는 말을 하기 때문에 오해하기 딱 좋았다. 후에 나온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는 작중 모 캐릭터가 '''쥬다스 마스크'''라는 물건을 개발하다가 사라져서 개발이 중단됐다고 하는 스킷이 있다. 가면의 효과는, '''얼굴을 다 보여주면서도 그 누구도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정도의 효과라나 뭐라나. 다만 남코 크로스 캡콤에서는 스탄이 쥬다스가 리온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본다. 이 후에는 자신이 리온이었을때의 자신과 달랐고 때문에 스탄의 설득으로 아군으로 합류하게 된다. 이때부터 스탄은 쥬다스를 쥬다스가 아닌 리온이라고 부르면서 사실상 데스티니1, 2 이후 정말 오랜만에 스탄, 루티와 함께 같이 싸워주며 스탄, 루티, 쥬다스의 합동기(멀티 어썰트)도 존재하는데 그 합동기의 이름은 바로 ''' '소디언 마스터'. ''' 아군 합류 이후의 스탄과 루티와의 대화를 보면 정말 성격이 많이 변했다라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되는데 데스티니1 에서는 배신직전까지도 스탄 일행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지만 남크캡에서는 정말 모든 감정을 다 털어버린건지 까칠한 성격은 여전하지만 스탄과 루티에게 그 리온치고는 허물없이 부드럽고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이제서야 진정한 소디언 마스터 동료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는 셈. >스탄 : 리온, 좀 도와줘! >루티 : 뒤쳐지거나 하지말라구! >쥬다스 :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네놈들이야말로 실수하지 말라고, 덜렁이 콤비.[* 그 리온이 다른 사람에게 별명을 붙인 장면이다. 리온을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이런식으로 별명을 붙이는 것 조차 생각하기 어렵다.(조금이라도 한심한 모습을 보이면 그걸 뭉뚱그려서 '바보' 라고 퉁쳐버리기 때문) 거기다 말은 이렇게해도 말하는 분위기를 보면 조금 가벼운 분위기에 오랜만에 스탄과 루티와의 협공이라 그런지 어딘가 들뜬 듯한 느낌도 들 정도.] >루티 : 누가 덜렁이 콤비란 거야! >스탄 : 싸우지 좀 말라고. ㅠㅠ >----- >멀티 어썰트 '소디언 마스터' 사용시 회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