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소기업/구인난 (문단 편집) ==== 구직 중단, 단념 증가 ==== 2020년 6월 기준,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쉬었다' 고 응답하는 사람은 약 24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구직이나 학교 재학, 직업 훈련 등을 전혀 하지 않는다. 물론 이들 중에는 집안 사정이나 건강이 나빠 쉬고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과거에 비해 이런 이들이 급증한 것은 건강 탓은 절대 아니다. 이들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없기 때문에 구직을 중단하고 어쩔 수 없이 쉬는 쪽을 택하는 것이다. 이는 취업하지 않고 당분간 견딜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데 기인한다. 시간을 허비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걸맞다고 생각되는 연봉, 급여와 근무 환경, [[야근]]보다는 퇴근 이후의 생활 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청년층, 기성세대, 기혼자들 모두 다 메리트를 못 느낀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말하지만 이것은 [[열정페이]]일 뿐, [[책임감]]과 사명감 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청년 자신의 관심사, 흥미가 있던 직종이라면 사람에 따라 야근이나 약간의 손해 정도는 어느 정도 감수하긴 하겠지만, 청년 자신의 관심사, 흥미가 있던 직종 아니라면 더욱 메리트를 느끼지 못 한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은 봉급, 열악한 근무 여건, 주말출근과 야근을 감내할 것 등을 강요하는데 대한 반발로 [[열정페이]]라는 풍자, 신조어도 등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단순히 밥만 먹는다고, 배만 부르다고 해서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인권]]의식과 [[개인주의]]가 확산되면서, 자신이 희생, 손해를 본 것만큼의 대가가 부여되지 않는다면 거절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1970년대 이후로 미국과 유럽, 1990년대 이후에는 동아시아 등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을 하지 않는 이유와 현황에 대해서는 [[구직단념자]], [[니트족]]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