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소기업/구인난 (문단 편집) ==== 사무직 선호 현상 ==== 고학력이 보편화되는 현상과 맞물려 고학력자가 늘어나자, 사무직을 바라는 청년 구직자도 덩달아 늘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특성상 사무직으로 채용되더라도 현장 겸업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사무직 업무만 하는 중소기업 일자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반대도 마찬가지다. 중견기업 이상 기업이 사무와 생산를 철저히 분리하는 것과는 매우 대비가 되는 셈. 거기다가 이조차도 경력자가 상당해 이들과 대등하거나 유리한 조건을 갖추어야 채용될까 말까다. 심지어 마케팅, 재무, 컨텐츠 개발, 컨설팅, 경영 지원, 구매, 해외 영업 등 문과 직무에 적성을 하나씩 맞춰보며 경쟁자들한테 밀리는 부분을 하나씩 거르다 보면 영업직, 현장노무직, [[생산직]] 정도의 선택지만 남게 된다. 하지만 무작정 사무직을 포기하고 영업직, 생산직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나 20대일 때는 학력을 얻으려고 투자한 돈이 아깝다는 가족들의 만류도 만만찮아서 중소기업 생산 현장에서는 20대, 30대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영업직은 기본급이 매우 낮아 실적으로만 버는 성과급이 대부분이며, 실적이 좋지 않다 싶으면 퇴사를 요구하거나 해고당하기 일쑤라서 절대 안정적인 직장으로는 간주되지 않는다. 현장노무직, [[생산직]]의 경우 [[부상]]과 [[산업재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그나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생산직이라도 어느정도 안전에 힘을 쓰고 복지가 괜찮기에 이런 위험이 적긴 하지만, 중소기업 생산직은 절대로 아니다.], 여기에 [[야근]]까지 끼얹으면 돈 벌어다 [[병원]]에서 다 쓰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게다가 친구, 또래, 친척, 모르는 사람 등 다양한 부류들이 대놓고 무시하거나 은근히 멸시하기도 하고, 나아가 [[연애]]와 [[결혼]]에도 좋지는 않은 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 취급이 영 좋지 않다.[* 그나마 앞에 언급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은 생산직이여도 그렇게 큰 문제가 없지만, 중소기업은 알다시피...] 다만 위에서 언급하듯이 중소기업, 특히 규모가 적은 경우는 사무직과 생산직이 분리되지 않고 겸임하는 경우가 많기에 생산직이 사무 업무를 하고, 반대로 사무직이 생산 업무를 하는 경우도 꽤 있기에 '''중소기업은 사무직을 선택하더라도 사무만 할거란 생각은 꿈깨는 게 좋고, 설령 사무 관련 경험이 없어서 생산직에 간다고 치더라도 사무도 해야 되기에 사무 관련 경험이 없어서 생산직을 하는 게 낫다는 생각도 꿈깨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