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성자별 (문단 편집) === 내부 구조 === 중성자별의 내부를 수학적으로 추측한 연구 결과이다. 껍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나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이온|이온 상태]]이다. 특히 철 원자가 대부분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나마 철 원자가 전자를 묶는 힘이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만약 표면온도가 100만 K 이상이라면 이온이 흐르는 액체 상태이겠지만 그보다 낮은 식은 중성자별이라면 고체 지각이 형성될 것이라고 한다. 대기는 고작 몇분의 1mm로 이루어진 극히 얇은 공간이며, 여기에는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 아래의 첫 번째 지각은 엄청나게 단단하고 매우 평탄하다. 지구 표면이 에베레스트 산부터 마리아나 해구까지 약 20000m 이상의 기복이 있다면 중성자별은 기껏해야 5mm. 내부 지각은 원자핵과 전자가 중성자로 합해지기 직전인 바글거리는 비벼진 소스 상태다. 지각의 전체 두께는 기껏해야 2km 정도다. 중성자별의 지각은 핵과 인접한 지점에서 큰 조성 변화가 발생하는데, 원자핵이 전자와 합쳐져서 모두 다 중성자화 되어버린다.[* 점차 중성자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원자핵으로 바뀌기 시작하고, 어느 시점에서는 중성자가 원자핵에서 빠져나와 자유중성자가 된다고 한다. 이 상태의 물질에 붙인 이름이 뉴트로늄. [[축퇴로|축퇴물질]]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듯.] 대략 2~11km 정도의 지점이 외부핵이며, 안으로 들어갈 수록 원자핵+전자의 비율보다 중성자의 비율이 증가한다. 또한, 중력의 힘이 극도로 강해지기 때문에 원자핵이 점점 작아지다 내핵에 이르면 찌그러져서 중성자만 남게 된다. 오직 중성자만으로 구성된 내핵의 반지름은 0~3km 가량이다. 이 지점에 이르면 중력이 블랙홀과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만 남겨둘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중성자도 찌그러진 쿼크 같은 물질의 기본을 구성하는 미립자도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블랙홀은 쿼크들마저도 찌그러진 세계지만 중성자별은 그 직전의 단계에서 머무른다. 일부 이론에 따르면 질량이 큰 중성자별의 경우, 내핵은 [[기묘체]]라는 물질로 되어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