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성미자 (문단 편집) === 질량 === 원래 [[표준 모형]]에서는 중성미자의 질량을 0이라고 상정했다. 하지만 중성미자가 작은 질량을 가진다는 사실이 1998년 일본 [[슈퍼 카미오칸데]]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7900154|기사]] 가장 무거운 맛깔의 중성미자조차도 가장 가벼운 경입자로 알려졌던 전자보다 백만 배 이상 작은 질량을 가진다. 특정 방사성 붕괴에서 나오는 베타 입자의 에너지 분포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방법으로[* 베타 붕괴에서는 베타 입자와 중성미자가 각각 붕괴 에너지를 무작위의 비율로 나눠 갖고 방출되는데, 베타 입자의 에너지 상한을 정밀하게 측정하면 이론상으로는 핵 결합에너지 차에서 중성미자의 정지질량 에너지를 뺀 값이 베타 입자가 갖는 에너지의 상한이 될 것이다.] 질량을 결정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현재까지는 측정 정확도의 한계로 인해 대략적인 상한값을 추측하는 정도만 가능하다. 중성미자의 질량이 0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이전까지는 다른 맛깔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여겨졌던 중성미자 또한 모든 맛깔로 전환되는 것이 이론 및 실험적으로 입증되었다. 또한, 표준 모형 자체도 중성미자 질량을 반영하도록 수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2015년 [[노벨물리학상]]은 중성미자가 질량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인 중성미자 진동을 밝혀낸 [[가지타 다카아키]]와 아서 B. 맥도날드가 수상을 하였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김수봉 교수가 100억 원의 연구비로 [[한빛 원자력 발전소|영광 원전]] 근처의 산속 지하 터널에 중성미자 검출 장치를 건설해 중성미자의 질량값 등 성질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분은 얼마 전에 중성미자 세 가지 중 가장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의 질량 차이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 종류가 뭔지만 알면 중성미자 각각의 질량도 알 수 있을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