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러관계 (문단 편집) == 중러 패권경쟁? == 중국과 러시아 간의 대결은 [[미러관계|미국 VS 러시아]]나 [[미중관계|미국 VS 중국]] 못지않은 세계구급 대결 떡밥. 또한 [[동아시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떡밥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한국이 군사적인 문제로 휘말릴 가능성은 낮다. 북한 문제가 얽힌다 해도 그것이 한국에 직접적인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그냥 외면할 것이다. 과거에는 중러가 군사적으로 대립하는 관계라고 생각하는 몇몇 한국 [[밀덕후]]들이 많았으나, '''[[적의 적은 나의 친구|현재의 미국 일극 체제 앞에서 양국은 일단은 서로 군사 협력을 하고 있는 관계인 상태다.]]''' 각종 국내 외교/군사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동맹으로 인지하고 있는 상태. 2000년대 중반 러시아와 중국은 만주-시베리아 국경선을 확정하면서 양국 관계 정상화의 걸림돌을 제거했고, 이후 2005년부터 "평화사명"(peace mission) 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육해공 삼군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냉전 초반에 중소 관계가 양호했을 때도 실시하지 않았던 것으로, 자신들보다 더 힘이 센 상대인 미국을 앞에 둔 양국의 현재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러시아, 특히 유럽 러시아의 부흥과 안전을 위해서는 동유럽을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당연히 미국과 서유럽이 심각한 문제라 미래에도 딱히 이 협력관계가 달라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특히 독소전쟁을 고려하면 EU가 이미 폴란드를 먹고 시작해서 그 칼날이 유럽러시아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 정도로 위협적이다. 이 훈련을 위해 중국 기갑부대들은 러시아 영내 [[첼랴빈스크]]까지 들어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동해와 서해에서 각각 미국, 일본, 한국에 보란 듯이 대잠, 대항공모함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중러국경]] 문제를 확정하여 전부 정리했기 때문에 마찰을 일으킬 여지가 없으며,[* 국경 문제가 해결되면서 국경을 경비하던 양측의 군사력 또한 대폭 줄었다.] 러시아는 유럽 방면의 미국 및 나토가, 중국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미국과 일본이 더 큰 주적이므로 공통의 적을 두고 손을 잡은 것이다. [[파일:attachment/f1d2f5bf0f3541b0a72a54c8c8b09fea.jpg|width=550]] 시베리아에서 합동훈련 중인 중러 양군의 기계화보병. 빨간 국기를 단 장갑차들이 중국군 [[파일:external/photocdn3.itar-tass.com/4072002.jpg|width=550]] 2015년 8월 동해에서 실시된 중러 합동해상훈련 때 악수하는 알렉산드르 페도텐코프 러시아 해군 부사령관과 왕하이 중국 해군 부사령관 [[파일:external/baltnews.ee/1014071557.jpg|width=550]] 2015년 9월 3일 중국 항일전쟁 전승기념일과 2015년 5월 9일 러시아 대조국전쟁 전승기념일의 군사퍼레이드에 참가한 러시아, 중국 의장대이다. 양측 의장대는 참가한 외국군 대열 중에서 마지막 순서로 입장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파일:external/mpsh.ru/1438096654_225962_1_rtx1c7bu_big.jpg|width=550]] 러시아 [[전승절]] 기념식 리허설로 [[카츄사]]를 부르면서 [[모스크바]]를 행군하고있는 중국 [[인민해방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