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 (문단 편집) === 경쟁률 === __'''적은 TO에 경쟁자는 길거리에 넘친다.[* 물론 경쟁률과 지원자가 엄청 많다는 걸 표현한 비유적인 표현일 뿐이다. 여기서 경쟁자는 정교사 2급 [[교원 자격증]]을 취득한 경쟁자를 말하는 거다.]'''__ [[파일:2018교원양성기관.png]] 1. [[교직과정]] 이수 졸업생&졸업예정자[* 단 이들은 목숨 걸고 교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크게 없다. 교직이수자들이 듣는 교직수업에서 교직 선호도에 대해 간단히 물어보면 약 50% 안쪽의 인원들 정도만 진짜 교사를 희망하기도 한다. 교직이수의 요건이 학과내 최소 상위 10%다 보니 재학시절 성실성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교직을 이수해 두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졸업학점 내에서 타과 전공과 같은 자유선택 과목들 대신에 교직과목을 듣는 셈이라 졸업학점 관리에도 큰 불편은 없다.] 1. [[사범대학]] 졸업생&졸업예정자 1. [[사범대학/학교#s-8|일반대학 사범계열]] 졸업생&졸업예정자 1. [[교육대학원]] 졸업생&졸업예정자 1. 지역(시/도 [[교육청]])을 옮기려는 현직[[교사]][* [[파일:전출.jpg]][br]임용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타시도 전출이 가능하지만 시험을 다시 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3순위자 이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지역전출을 매칭해주는 홈페이지 같은 게 있긴 한데 보통은 자기가 원하는 지역으로 전출가려면 지역을 최소 두 번은 옮겨야 그나마 본인이 원하는 지역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족이 있거나 이미 그 지역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사람이라면 이를 선택하기 쉽지 않다.]나 사립학교 교원[* 사립의 기간제는 물론이고 정교사들도 사립학교의 정치질에 지쳐 기회만 있으면 공립으로 가려고 한다. 물론 사립 교원들도 공립처럼 교육청 파견근무나 장학사 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이렇게 되면 교육공무원으로 신분이 전환 되어 사립을 떠날 수는 있다. 하지만 저런 기회 자체가 공립보다 많이 없는 데다가 저렇게 한번 교육청으로 빠져서 신분이 전환되면 평교사로의 복귀가 거의 불가능하다. 대다수 교사들이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수업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져서 수업을 하지 않을 여러 궁리를 하긴 하지만 관리직도 쉬운 일은 아닌지라 현장에 계속 남고 싶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단 일정기간 이상의 짬이 차게 되면 주로 부장교사 등을 맡으면서 수업시수도 어느 정도 줄여주고 담임 업무도 맡기지 않아 업무가 다소 경감된다. 게다가 교사의 특성상 자기 할 일만 하면 거의 간섭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현장에 남는 게 마냥 나쁜 것만도 아니다.] 정교사 2급 [[교원 자격증]]을 받으려면 일반대학에서 학부/학과 내 상위 5~10%에 속하는 상위권 학생이 [[교직과정]]에 선발되어 과정을 이수하거나 혹은 [[사범대학]] 학생이든지, 그마저도 아니라면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대부분의 공무원 채용시험과 달리 '''허수가 거의 없다'''. 시험도 1년에 단 1번이라는 점. 경쟁률만 보면 어마어마한 [[공무원 시험|9급, 7급 공채]]의 경우 공기업이나 사기업 입사를 준비하며 그냥 찔러보는 사람, 접수만 하고 응시하지 않는 사람, 과락맞는 사람 등 경쟁률에 비해 허수가 많이 있는 편.[* 실제로 9급의 경우 평균적으로 50% 정도 과락이거나 시험장에 나오지 않는다. 즉 실 경쟁률은 약 절반 정도.[[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66|출처]]][* 전공불문으로 선발하는 7, 9급에서는 허수가 나올 수 밖에 없지만 [[사범대]] 졸업에 준하는 자격을 요구하는 중등임용시험에서는 전공만 주워들었어도 과락은 잘 나오지 않으니 허수 지원이 많이 없는 편이다. [[사범대학]]은 고교 시절 해당 전공 과목에 관심이 있어서 파고들다가 "이 좋은 걸 남한테도 가르칠 수 있으면 돈도 벌고 자아실현도 하고 아 좋겠다." 혹은 "그래도 문사철 가는 것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에 진학하는 케이스가 대다수이므로, 아무리 과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라도 전공 관련해서 웬만큼은 지식을 갖고 있다 보면 된다. 대학 강의 또한 교수들이 그걸 전제하고 수업하기도 하고. 따라서 시험을 보면, 사실 전공 과목은 아주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편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그러나 그냥 쳐보는 사람 빼고 다들 고만고만하다.] 물론 중등임용시험에서도 참가에 의의를 두는 올림픽 정신을 발휘 하는 경우가 아예 없지 않다. 아래의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현황을 보자. 간단히 주요과목 중 하나인 국어를 예시로 들면 '''임용에 떨어진 나머지 7,923명은 임용 재수, 삼수를 하게 되거나 임용 [[N수생]], [[고시낭인|임용낭인, 임용장수생]]의 길을 걸어야 했다는 것.''' 일부 과목[* 대부분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 및 과학과 과목]은 기간제 교사도 경쟁률이 치열하다. 수험생 또는 사범대 편입생들이 우리 말, 우리 글이니까 가장 만만해보여서 [[국어교육과]]를 지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근 몇 년 동안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과목이 다름아닌 국어였다. 일단 국어교육과 자체가 인원수가 많기도 하고[* 국어교육과에서 배출되는 인원만 전국적으로 1,000명이 넘어간다.] TO가 적은 과목들에서 복수전공을 대부분 국어 쪽으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 사범대들도 사범대끼리의 복수전공은 큰 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시험 난이도는 국어가 외국어로 보일 지경이다.[* 학창시절 한번 쯤은 봤을법한 고대, 중세국어, 훈민정음 등을 아주 낱낱이 파헤친다. 내용을 배워봐서 알겠지만 오히려 한자가 더 친숙하게 느껴질 정도다. 상당히 낯설다보니 외국어와 별반 차이가 없게 느껴지게 된다.] 이 때문에 국어가 단순히 TO가 많다는 것만 보고 도전했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파일:중등임용경쟁률2017.png]] 2016학년도 임용TO가 발표될 당시 모 임용카페에서는 초등 왜 저리 낮냐, 비정상적인 게 아니냐, 초등이 우리 티오 다 뺏어갔다!!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2017학년도 TO가 발표 될 때도 여전히 나왔다. 2022년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에서 [[https://www.chosun.com/national/incident/2021/09/01/4HWW5ASESNCFVA3LRSDQRYG6NE/|중국어 교사를 뽑지 않는다]]고 한다. 전체 선발 인원이 0이다. [[중국어(교과)]]를 담당하는 교사들도 깜짝 놀랐을 것이다. 물론 제2외국어 과목들은 시대흐름을 많이 타다보니 과거에도 0명이었던 경우가 많기는 했다. 사실 이런 일 때문에 임용사전예고제를 도입한 것인데 여러 이유로 매해 정식공고 한 두달 전에 사전 TO를 발표하다보니 큰 의미가 없다. 이후 다음해인 2023년에는 선발했다가 2024년 또 T0가 0명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