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국제항공 (문단 편집) == 서비스 == 선진국 항공사에 비하면 서비스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 같은 동북아권이라도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의 외항사와 비교하면 서비스 정신은 온데간데 없는 수준이고,[* 중국을 제외한 다른 동아시아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좋은 이유는 한국 항공사들은 [[유교]]의 영향으로, 일본 항공사들은 [[메이와쿠]]의 문화로 본인의 몸을 젖어서 과거부터 승객을 [[상전]] 받들듯이 모시게 한 탓도 있다. 이 두 나라는 당장 승객과 대화할 때 '''무릎을 정중히 꿇고 승객 눈높이에 맞춰서''' 대화하게 한다. 물론 한국이나 일본이나 시장판에서는 서비스정신과 거리가 멀었던것은 매한가지였지만 백화점이 대세가 되면서 서비스가 좋아진데반해 중국은 1950년대 공산화 과정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국유화되었고, 자연히 경쟁을 할 필요도 적어지다보니 굳이 기업차원에서 서비스에 신경 쓸 이유가 없었다. 중국 기업들이 그나마 서비스에 신경쓰게된것은 개혁개방 이후에 외자기업들이 들어와서의 일이다. 그래서, 같은 중화권이더라도 [[대만]]과, [[영국]]의 지배를 받아 [[일국양제| 중국으로 반환 뒤에도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체제로 삼고 있는]] [[홍콩]]은 중국 본토와는 다르게, 자국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좋은 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웬만한 다른 외항사들에 비해서도 친절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같은 중화권 국가인 대만과 홍콩의 주요 항공사인 [[에바항공]]과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물론이고[* 애초에 에바항공과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둘 다 세계구급 서비스를 자랑하는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이다. 비교 자체가 실례인 셈.], [[마카오]]의 국적기이자 심지어 국항 자회사인 [[에어마카오]]와 비교해도 서비스가 완전 후지다.[* 참고로 에어마카오는 저가 항공사 수준의 규모러, 중국국제항공이 66%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2010년대부터 영어도 통하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은 환승이 편리해지는 등 개선되는 점도 보인다. 분명히 나아지는 면모가 보이지만, 편히 이용할 만한 항공사도 아니다. 중국 내 여타 서비스 업종과 비교해봐도 비교될 정도의 불친절성이다.[* 사실 중국의 다른 기업들의 서비스퀄러티도 중국 국제항곰만큼이나 개판이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중국이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게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이 되었고, 이 때문에 서비스 퀄러티가 상향조정된 데 반해서, 중국국제항공은 과거 국영 시절보다는 그나마 나아졌지만 서비스 개선이 여전히 더딘 것이다.] 승무원들의 태도도 상당히 불친절한 경우[* 이건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도 매한가지. 여기는 아직도 영어도 안 통하고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은 그 자체가 문제가 많다. 그나마 얘네는 영어라도 조금씩 통한다.] 착륙 전에 전자기기를 끄라고 말할 때 강압적인 태도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듯한 태도로 명령조로 말하질 않나[* 하지만 중국인들은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문화와 인식의 차이를 볼 수 있다.], 사소한 부탁을 하면 귀찮은 티를 팍팍 내질 않나, 노려보고 대놓고 승객에게 화를 내는 승무원도 있다. 그리고 승무원들이 공산국가스럽게 전체적으로 매우 무표정하다. 대륙 항공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타 항공사 승무원들은 상냥하지는 않을지언정 부탁조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이착륙 중이 아닌, 순항 중일 때조차 태블릿 PC 등의 전자기기를 끄라고 명령한다. 중국인 승객과 외국인 승객을 차별하여 중국인 승객은 마음대로 하게 두고 외국인들에게 더욱 강압적이다. 당해보면 보통 불쾌한 일이 아니다. 다만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부분의 외항사는 명령조로 말하는 편이기는 하다. 문제는 중국국제항공이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령조로 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여기서부터 2페이지 뒤인 ‘사고’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물론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타는 사람이라면 진짜 적응이 안 된다.[* 국적기를 거의 타지 않고 외항사를 선호하거나 자주 타는 사람이라도 조금은 언짢을 수 있다. 가령 [[전일본공수]],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다른 아시아 선진국들의 국적기들의 경우 매우 친절한 5성급 항공사가 대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그 후지다 후지기로 유명한 [[이베리아 항공]], 미국의 국책 항공사 승무원들은 비교적 친절한 편이다. 또한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항공사 질 자체에 많은 개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나마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 등 장거리 노선에서 일하는 승무원들이 단거리 노선에 종사하는 승무원들보다는 친절한 편이라고 한다. ~~단거리는 중국 자국민 대상 장사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사실 친절과는 별개로 문화 및 상식 면의 차이일 수도. 이건 2019년도 12월 이탈리아행 비행기 내에서의 실제 사례인데 승무원으로 보이는 인물은 '갤리가 아닌 객실에서 사무장급이 트레이니한테 워킹연습을 시킨 적이 있었다'며 이어 '불 꺼진 상태로 승객들이 다 쉬는 상황인데 트레이니들이 아닌 사무장이 큰소리로 지시했으며, 복도좌석이었는데 계속 왔다갔다하게 시키는 통에 신경쓰여서 편히 쉬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단, 서비스 퀄러티와 반대로 안전성 하나는 철저히 신경쓴다. 2002년에 일어난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외에는 대형 사고를 단 한 건도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이며, 기재 관리도 그만큼 잘 되고 있기 때문이다. 129편 사고도 김해공항의 [[선회접근|써클링]] 코스 문제와 조종사의 과실 등 인위적인 거라 중국국제항공의 이미지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지내동의 야산에 추락한 대형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김해 시민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40명 가까이 되는 생존자가 나왔다. 실제로 안전하다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중국국제항공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되고,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이다. 항공기를 빡세게 관리하는 이유는 과거 중국 항공사들이 추락사고, 납치 등 초대형 사고가 워낙 많이 일어나서 중국민용항공국에서 출발 전 기체 안전 점검은 지연을 감수하고서라도 문제가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하는 정책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중국]]의 [[플래그 캐리어]]이자 얼굴이라고 할수있는지라 서비스 정신은 개판이라도 이런점때문에 이러한 안전관리 정책은 제일 확실하게 지킨다고 보면 될 것이다. 협동체 투입 노선 및 [[보잉 747-400]]이나 일부 [[A330]]-200같은 장거리 기체의 경우 [[기내 엔터테인먼트|AVOD]]가 없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최신 기재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최신식으로 설치 하기도 하고 기내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하는 등 많이 나아지긴 했으나 윗줄에 언급된 기재를 투입시키는 미주 노선 및 프랑크푸르트 노선 등의 경우 포기하는 게 좋다. 만약 중국국제항공을 탑승할 일이 있다면 탑승할 항공편 번호 및 등록 번호 및 후기를 꼭 조회해 보자. 다만 환승 노선의 경우 (서울/부산-[[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뉴욕/로마 등) 연결 대기시간이 4시간을 초과하면 무료 라운지 바우처를, 당일을 넘어가는 경우는 3성급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호텔이나 라운지 바우처 중 하나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왕복 노선이라고 한 번만 주는 거 없다. 왕복 노선에서 긴 시간 체류하는 공항에서 각각 신청을 할 수 있다. 잘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말이 3성급이지 한국 모텔 수준보다 좀 구리고, 위치가 공항 근처라 관광하기는 좀 글렀다.[* 공항 근처 호텔에 배치하는 건 다른 항공사들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대부분 항공사들이 자사 항공기 연착에 따른 다음 항공편 연결 실패로 인한 보상으로 숙박을 제공할 경우 대부분 공항 근처 호텔에 배치한다. 즉, 어디로 사라질 생각 하지 말고 공항 근처에서 푹 쉬다가 다음 비행기 타라는 의미이다.] 공항에서 언제든 호텔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입국 시 72시간 [[비자]]를 요청한 후 대중교통을 활용해 시내를 관광해보자. 이후 공항으로 돌아와 Transit service (한글로 친절하게 환승 서비스라고 적어 놓음) 데스크를 찾아가 미리 인쇄한 서류를 제시하여 픽업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출발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상하이]], [[청두 솽류 국제공항|청두]] 동일), 인터넷 예약으로 가능하다. 아무리 늦어도 체크인 전 까지 반드시 예약을 마쳐야 하며, 체크인 후에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확인하면 얄짤 없다. 돈 주고 묵으려면 무려 5만원짜리 숙소다. 만약 인터넷 예약이 안 될 경우 반드시 ARS 콜 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호텔 체크인 시 카운터에 도착편 및 다음 출발편 티켓, 여권 원본을 보여줘야 하니 잊어먹지 말고 잘 챙겨서 보여 주자. 체크인 시 다음 날 항공권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그 때 몇 시까지 라운지로 나오라고 적어 준다. 모닝콜이 필요하면 모닝콜을 요청하자. 카운터의 직원들은 공항의 사정과도 같이 영어를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니나 간단한 영어로도 대화로도 요청이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 시간에 못 나오면 비행기를 놓칠 수 있다. 자기의 일정은 자기가 챙기도록 하자. 주로 공항까지 이동하는 차량은 정해진 운행 시간표에 따라 운행하는데, 호텔 카운터 옆에 운행시간이 잘 나와있다. 운행 시간표에 맞춰서 시간을 적어주는데, 적혀진 시간까지 라운지로 나오면 호텔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봉고차로 중국국제항공 국제선이 운항하는 제 3터미널 정문으로 옮겨줄 것이다. 도착해서는 위층으로 올라가 별도의 체크인 과정 없이 곧 바로 보안 검사를 받으러 가면 끝이다. 환승 호텔의 퀄리티는 일반적인 2성~3성급 호텔 수준이나 공항서 밤을 지새는 것보다야 당연히 훨씬 좋다. [[와이파이]] 및 피트니스 시설과 카페, 식당 정도가 있으며 너무 이른 보딩이 아닐 경우 조식까지 제공된다. 하지만 수건을 제외한 세면도구는 본인의 것을 사용할 것을 강력 추천하며, 냉장고와 물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니 호텔 근처 편의점(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나 시내, 공항에서 물을 미리 구입할 것을 권한다. 참고로 호텔 내 [[편의점]]은 보통 3배 이상 비싸며, 중국의 [[수돗물]]은 [[석회수]]가 포함된 곳이 많아 수돗물을 끓여먹기엔 부적합하다. 특히 베이징은 주민 우물을 팔 정도니... 중국의 상수도 체계는 아직 많이 미흡하다. [[김포국제공항|김포]], [[김해국제공항|부산]]에도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베이징]]행 노선이 있기 때문에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한 베이징 환승의 경우는 [[서울특별시|서울]]이나 [[부산광역시|부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나가지 않아도 되는 것도 한 가지 장점이다. 만약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하여 장거리 노선을 탑승할 승객의 경우 가까운 [[김포국제공항]]이나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