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공산당 (문단 편집) === [[1949년]] 이후 === [[마오쩌둥]] 집권 당시에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등의 대형 실책을 저질렀지만, 마오쩌둥 사망 이후 [[4인방]]을 제거하고 [[화궈펑]]까지 밀어내며 권력을 쥔 후임자 [[덩샤오핑]] 시대부턴 개방개혁 정책이 효과를 봐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중국공산당의 집권에 [[정통성]]을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바이두]]에 "[[http://zhidao.baidu.com/link?url=Y7Pye2IC8zJQQSWYkndmIP2T2O8s3ZqqH3-AQSCLzKLirJ9SfWJHzben6CppAFGDJAFkgzukl_jeLCvESGuvAK|왜 [[중국]]이 [[일당제]]여야 하느냐]]"라는 질문에 "공산당이 모든 걸 다 해주는데 [[다당제]]가 왜 필요하냐"는 답변이 올라온 사례가 있다. 물론 현대에도 좌우 가리지 않고 독재 추종 세력들이 자주 떠벌리는 궤변으로, [[댓글알바|이런 댓글만 조직적으로 다는]] [[우마오당|공산당 관련자들도 있다.]]][* 그래서인지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020년]] "[[미중관계|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한 [[미국 공화당|같은 당]] 출신 전직 [[미국 대통령|대통령]] [[닉슨]]의 정책이, 변화하지 않는 중공의 집권만 강화시켜줬다"며 비판하기도 했다.[[https://www.ytn.co.kr/_ln/0104_202007241322469211|#]] 사실 이때만 해도 미국의 최대 정적은 [[소련]]이었으니 그 소련의 최대 우방인 중국과 관계를 개선하며 소련을 고립시키는건 어찌보면 닉슨 시대에는 현명한 것이었으나, 당시만 해도 후진국이었던 중국이 이후 급격히 성장하면서 오늘날엔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되었다.] [[빈부격차]], [[부정부패]], [[환경오염]] 문제도 상당히 크고, 중국인들도 1당 독재를 비판하며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등 [[정치]]에 관한 불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통치의 경직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그 불만을 교묘히 컨트롤하면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낮추고 있다. 예를 들어 마오쩌둥 시기에는 정부 [[비판]]이 조금도 허용되지 않았지만,[* 쌍백운동 시절에 잠깐 허용해준 적은 있었다.] 그 이후부터는 [[언론]]의 비판은 눈감아주는 추세다.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어떠한 경우의 정부 비판도 금지되었지만, [[후진타오]]-[[원자바오]] 시대 들어 점점 완화되기 시작해 현재는 중앙정치와는 거리가 먼 하급 공무원 비리, [[환경오염]], 행정 부조리 등은 보도가 가능하다. 말하자면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배합하여 국민들을 통제하고 있다. 게다가 상기에 언급된 지방행정의 비리나 [[부조리]], 환경오염 등은 중앙정치에 있어서도 손해가 되고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런 지방 부정의 불만이 쌓이다 보면 결국 각 지방에서 동시적으로 터지는 불만을 막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중앙 입장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문제이기도 하다. 2000년대 중국이 이렇게 좀 유연해진 건 [[원자바오]] 등 나름 온건한 그 시절 중국 지배자들의 스타일 덕분도 있었다. 반대로 말하면 [[시진핑]] 정권이 출범하면서 다시 악화되고 있다. 사실 악화라는 것도 좀 웃긴 게 마오쩌둥 심지어는 [[국부천대]] 이전 장제스 정권 시절에도 중국은 사실상 [[독재]] 시기로, [[국민]]([[인민]])이 [[참정권]]을 가진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 지금이야 [[대만]]이 [[중화권]]에선 가장 선진적인 민주주의 [[공화국]]이라고 평가받지만,[* 대만(중화민국)을 제외하면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은 공산당 일당독재, 홍콩, 마카오도 사실상 그 영향력 안에 놓여있고, 화교가 많은 싱가포르도 돈 많은 북한이라는 비아냥에서 알 수 있듯 경찰국가 성격이 강하다.] 그건 장제스 독재 시절에 대항한 민주파들의 공이 크고, 국공내전 당시만 해도 사실 중국인들이 보기엔 그 놈이 그 놈으로 보일 여지는 다분했다.[* 게다가 당시 국민당 당 조직도 [[소련 공산당]]의 그것과 비슷하여 중공과 큰 차이도 없었다.] 게다가 먼저 집권한 집권당의 특성상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은 부패정당이란 낙인이 찍혀버렸고, 당시만 해도 약자를 위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택동의 공산당은 일반인들이 혹할만한 [[정당]]이었다. 사실 중국공산당의 당내 역할만 보면 [[후진타오]] 집권 시기까지는 [[일본]]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과 상당히 비슷한 1당 우위 속[* 중국도 엄연히 야당이 존재하며 현 단위에선 직접선거도 한다. 관제야당이라는 것이 문제일 뿐.] 계파투쟁 측면도 있었다. 최고 지도자 1인 결정보다는 계파들 간의 합의나 원로 영향력이 더 큰 편이었으나, [[시진핑]] 집권 이후부터는 사실상 [[북한]]의 [[조선로동당]]과 유사하게 [[중국공산당의 파벌|이 파벌 통치]]가 아닌 최고지도자 1인 중심 체제가 되었다. 즉, [[2018년]] [[3월]] 시진핑이 사실상 종신 독재를 선언하면서 [[중국공산당의 파벌|저 돌아가면서 하는 파벌 통치]]는 끝났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