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정치 (문단 편집) === [[덩샤오핑]] 이후: [[파벌]]의 분화 === * [[중국공산당의 파벌]] 항목 참조. [[화궈펑]]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덩샤오핑]]은 최고 지도자였지만 역시 [[마오쩌둥]]처럼 마음대로 하지는 못하고 [[천윈]] 같은 보수파들의 견제를 받았다. 사실 개혁개방이 가능했던 것은 이런 보수파들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문화대혁명]]의 해악이 워낙 커서 이들의 영향력에 한계가 명백했던 것도 상당 부분 작용했다. 덩샤오핑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집단지도체제가 등장하고 [[공청단]]이나 [[상하이방]], [[태자당]] 등의 파벌들이 부상하면서 자기들끼리의 '''[[정권 교체]]'''도 하는 등 최소한의 [[견제]] 기능은 작동하고 있었다. 마오쩌둥 시절에는 당내 분파행위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런 행위가 거의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이렇게 느슨한 인맥에 따른 파벌이 존재하고 있다. 집단지도체제란 국가주석(겸 당 총서기)과 부주석을 포함한 소수의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이 다수결 투표로 국가의 중대 사안들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몇 명으로 정해지느냐, 거기에 자기 파벌은 몇 명이 끼어드느냐가 중국 정계에서는 초미의 관심사다. 2013년에 출범한 상무위원의 수는 7명으로 결정되었고, [[태자당]]이 5명, [[공청단]]은 2명이지만 그 중 1명이 또 태자당 따까리인 관계로(...) 공청단의 완패. 상무위원의 임기는 5년이고, 국가주석의 임기는 10년이므로, 중국의 최고지도자의 임기에는 전반기와 후반기가 존재하는 셈이다. 참고로 [[후진타오]]는 장쩌민이 권력의 핵심인 중앙군사위원위 주석 자리는 4년 뒤에야 물려줘서, 후반기에 와서야 완벽하게 권력을 잡을 수 있었다 그래도 이런 집단지도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과 능력이다. 일단 정치국 상무위원 7인이 되려면 먼저 성장급(한국의 도지사), 또는 부장급(장관급) 사람중에서 정치국 내의 투표로 결정된다. 실적이 나쁘거나 혹은 문제가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걸러지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