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중국/인구 (문단 편집) === 근현대 === 이렇게 인구가 급증하고 강건성세라 불리는 안정기 130여년이 지나고, 제국주의의 광풍과 [[군벌/중화민국|군벌]]의 발호,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으로 인구 증가는 둔화되고, 세계 인구 대비 비율도 하락하게 된다. 하지만 동시기 [[인도]]도 [[인도 제국|같은 상황]]이어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라는 타이틀은 유지한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당시 때 인구는 5억 4,000만 명,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2%였다. [[마오쩌둥]]이 다산을 장려해 베이비붐이 발생했고 이 늘어난 엄청난 인구는 문화대혁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960년대 말부터 노동인구의 급증이 사회적인 문제점이 되었고, 1970년대 산아제한의 시행으로 합계 출산율이 5명대에서 2명대 중반 수준으로 급속히 하락했음에도 덩샤오핑과 공산당의 개혁파는 인구 증가를 막지 못 하면 중국이 멸망을 맞이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며 산아제한을 더욱 강하게 시행하였다. 강력한 의료 정책으로 사망률이 급감하고 평균수명은 급증하면서 1982년에 3차 인구조사와 산아제한 도입 때에는 이미 인구가 10억 명으로 증가한다. 한편 공산정권 특유의 분배 시도와 집단화를 통한 생산력 증가도 일어났다. [[대약진운동]]과 같은 대참사 시기 감소만 제외하면 당시 세계 인구 대비 비율은 23%였다. 그가 집권한 동안 인구는 30년만에 2배가 되었다. 대약진 운동 직후 [[베이비붐]]이 정점일 때 1963년 출산율은 자그마치 '''7.50명'''까지 증가했고, '''1950~ 70년대 중반까지 출산율은 4~6명, 출생아 수는 2,500만 명~ 3,000만 명'''이었다. 인도가 현재 출생아 수가 2,500만 명인데, 중국은 당시 지금 인도 인구 규모보다 작았을 때 더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것이다. 출산율 7~8명대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일부 중동 [[이슬람]] 국가와 사하라 이남 [[나이지리아]]와 같은 일부 다산 문화가 장려되었던 국가들이 기록한 수치였다.[* 이후로는 5명 정도. [[한국]]의 70년대 초반 수준으로 현재 하락했다.] 게다가 중국은 국가적 인구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이렇게 인구가 급증했지만 식량생산은 이에 간신히 따라갈 정도였고, 인구의 급증에 따른 사회인프라 확충도 부담이었기 때문에 1972년에 [[산아제한 정책]]을 도입하기 시작했고 1980년에 1자녀 정책을 도입해서 1990년대 이후로 출산율이 대체출산율 미만으로 하강하고, 출생아수도 1,500~1,80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래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 14억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중이 14.2%를 기록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하기 시작했고, 2023년에 인도에게 인구수를 따라잡혔다. 전반적으로 인구 유지 및 감소를 바라는 중국과 인구 증가를 바라는 인도는 경제적으로 볼 때 좋은 연구 및 실험 대상이 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