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문화 (문단 편집) === [[축구]] === 다른 건 다 잘하는데 유독 [[축구]]만큼은 '''엄청나게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 중국이 그나마 잘하는 농구는 높이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약팀의 선수들이 미치지 않는 이상 이변이 없는 종목이다. 하지만 축구는 '공은 둥글다'라는 축구 격언에서처럼 얼마든지 약팀이 강팀을 잡을 수 있는 이변이 속출하는 종목으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중국은 태국에게 1:5로 참패하는 등 축구에 있어서는 여전히 엄청나게 못한다는 말을 듣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중국에는 이미 [[리오넬 메시|메시]] 급의 재능을 가진 선수가 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밭]]을 갈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메시 급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말과 메시 급의 선수가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소리다. 축구 자체를 즐겨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 많은 사람 가운데에서 인재를 키워서 뽑는 일은 별개의 일인데 중국의 현 축구 인프라는 메시 급의 재능을 가진 사람을 메시 급 실력을 지닌 선수로 키우기에 부족하다. 특히 유소년 축구의 경우에는 기반이 너무도 취약하여 축구를 즐겨하는 사람들이나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들이 엘리트 선수층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대 후반에서야 유소년 축구 육성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멀었다. 우월한 인구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엘리트 운운하기에 앞서 관련 축구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는 게 우선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 [[미국]]이나 [[러시아]] 등도 축구가 다른 종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긴 하지만, 두 나라 다 [[FIFA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한 적도 있을 정도로[* [[미국]]은 첫 대회인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에서, [[러시아]]는 [[소련]] 시절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에서 각각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런데 둘 다 공통점이 있었던 게 둘 다 그 대회 준우승국에게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는 거다.] 단 한 번이라도 강력했던 적이 있었던 반면 중국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만 유일하게 지역예선을 통과했을 뿐이며[* [[아시아]] 강팀들인 [[대한민국]], [[일본]]이 개최국이라, 지역예선에 참가하지 않아서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던 덕분인 것도 있다.] 그나마도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득점도 못하고 3전 전패한 유이한 팀이었다.[* 중국은 3전 3패 무득점 9실점, 사우디아라비아는 3전 3패 무득점 12실점.] 재미있게도 중국이 속한 C조는 중국을 몇 골 차이로 이겼느냐에 따라 순위가 갈렸다. 사실 아시아 기준에서 보면 한국, 일본, 호주나 사우디, 이란보다는 못해도 중상은 가는 수준으로 아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봐야 아시아권에서의 얘기고 타 종목들이 세계 정상급 팀과 겨루고 올림픽 메달도 따는 동안, 중국 축구는 올림픽 메달이나 월드컵 우승은 커녕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도 밀려 탈락하는 수준이니 욕 나오는 것은 당연해서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내에서 무능의 대명사로 욕을 쳐먹는 단체이기도 하다. 2000년대 초반에는 중국에서 떠오르는 스포츠로 중국의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였다. [[축구굴기]]로 일단 중국 슈퍼리그에 투자자가 많이 모여서 '''[[쇼미더머니]]'''로 무장하고 있다. 쇼미더머니에 힘입어 [[광저우 헝다]]가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스포츠의 병폐인 [[승부조작]]과 매수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으며 축구시장에 점점 많은 돈이 쏟아져 들어옴에 따라 더욱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2011년에는 중국 축구협회 간부까지 매수에 얽혀 구속되기도 했다.] 중국의 막대한 시장성 덕분에 FIFA에서 밀어주는 것도 있어서 [[FIFA 월드컵]]을 개최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월드컵 개최에 따른 효과를 알면서도 그동안 자신감이 없어서 망설였으나 자신감이 갑자기 폭발했는지 2026년에 월드컵 개최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말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문제점 때문에 [[FIFA]] 관계자들로부터 호감을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FIFA가 월드컵 개최를 할 때 중요시하는 부분이 개최국의 축구 인프라 확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중국이 월드컵 개최에 성공하면 상당한 발전을 이룩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겼으나 연이어 터지는 축구협회의 엄청난 병크에 결국 2026 월드컵 개최를 스스로 포기했다. 한편 2010년대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중국의 슈퍼머니가 유럽 축구계에도 큰 영향력을 미치기 시작했는데, 특히 2016년에는 중국의 거대 기업들이 [[AC 밀란]] 인수[* 그러나 [[AC 밀란]]은 2018년 구단주가 빚을 갚지 못해 구단이 파산나버렸다. 결국 다시 팔아야했다.]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테르]]의 소지분 확보[* 쑤닝전기가 소지분을 확보했다.] 등 유럽 구단의 운영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2020년대 터진 자국리그 구단의 연이은 해산으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구단주인 쑤닝 그룹이 소유하던 [[장쑤 쑤닝]]은 중국 리그를 우승하고 다음 해, 갑자기 구단을 해산버렸다. 어쨌든 축구에 돈을 쏟아부은것이 축구장같은 인프라 확충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정작 선수를 육성하는것보다 현질이 우선시되면서 정작 기초적인 선수육성시스템은 여전히 허약하다는 평을 들었고, 2022 월드컵 예선에조차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베트남]]에게까지 3-1로 패하여 동남아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1승 제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축구선수 육성 시스템부터 손을 보자는 목소리가 높다. 국대에 대한 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