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관광 (문단 편집) === 우수한 도시 치안 === 한국에서는 [[조선족]]의 이미지와 결합되어[* 사실 어느 나라이든 외국인은 자국민보다 범죄율이 높기 마련이고 재한 중국인이 다른 재한 외국인보다 범죄율이 높은 건 아니다.] 중국하면 길거리에서 칼싸움하고 잘못하면 죽을 수 있는 나라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조금 있는데 실제로도 한국에 비하면 치안이 좋지 않기는 하지만 사실 메이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대도시 기준으로 한국,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같은 최상위권은 아닐지라도 나름대로 체계가 잡혀 있어서 치안이 괜찮은 국가긴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치안이 헬게이트였다면 진작에 중국 공산당은 체제 유지에 실패했을 것이다.[* 통상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사회주의 국가의 치안은 좋은 편이다. [[중국 경찰]]도 외국인에게 상당히 친절하며, 오히려 자국민에겐 강압적이면서 외국인에게만 친절하다며 욕먹을 정도이다. 물론 외국인이 반체제 행위를 하는 경우엔 예외다.] 특히 한국인이 여행으로 자주 갈 법한 [[베이징]], [[상하이]], [[선전]], [[칭다오]], [[난징]], [[청두]] 등 중국의 주요 대도시들은 치안이 매우 좋으니, 대도시 위주의 여행이라면 치안에 대해서는 딱히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만 소도시 중 일부, 향촌 지역으로 가면 치안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니 반드시 유의하자. 하단 관련 문단 참고 바람.] 비슷하게 국토가 넓고 사람이 많은 [[미국]],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남아공]] 등과 비교해 볼 때 이 점은 명백하다. 이들 중 미국만 해도 총기 소지가 자유라 꽤 위험하고 베네수엘라와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 인도, 파키스탄 등은 치안 부재 국가의 대명사이며 러시아도 [[레드 마피아]]가 설치고 [[모스크바]]에는 절도, 강도가 꽤 많다. 푸틴 집권 후 러시아 치안에 대해 [[FSB]]를 동원한 대대적 개선이 있어 그나마 이 정도이지 [[2000년대]]만 해도 [[시베리아]]엔 [[산적]]까지 나타났었다. 애초 러시아는 [[레드 마피아]]가 [[러시아군]] 지방 [[군구]]와 무장력이 맞먹었을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그래서 한국인이나 대만인, 홍콩인, 싱가포르인, 일본인들이 중국의 치안이 좋다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지만, 치안이 진짜로 불안한 중남미인이나 미국인, 필리핀인의 경우에는 중국이 화장실 위생이나 인터넷 문제 등 다른 불편한점이 있지만 치안만큼은 좋다고 호평하는 경우가 많은것이다. 경찰을 선량하면서도 강력히 생각하는 풍조가 막강한 대한민국과 달리 중국은 공권력의 통제가 강한 [[사회주의]] [[경찰국가]]인데, 사실 [[문화대혁명]] 시기 때는 [[홍위병]]들이 공권력을 대놓고 무시하고 맘에 안 드는 경찰이나 법관들을 반동분자의 싹을 말린다며 조리돌림한 덕택에 위상이 크게 떨어졌을 때도 있었지만, [[1983년]] [[엄타]]를 기점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경찰조직]]의 권한이 강화되고 중범죄자뿐만 아니라 일반 경범죄자들도 무자비하게 중형에 처하고 있는 국가며, 198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경찰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때문에 [[개신교]] [[선교]]나 [[소수민족]]들의 [[독립운동]] 지원 등 어떤 정치적 의도가 따로 있는 경우가 아닌 일반 관광객이 돌아다니는 데는 오히려 안전하다. 중국은 [[티베트]]나 [[위구르]] 독립운동 때문에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테러의 위협이 어느 정도 있는 국가기 때문에, 시장 골목에도 경찰이 순찰을 하고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명소엔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공안부]] 소속 경찰과 무경, [[중화인민공화국 응급관리부|응급관리부]]의 응급구조대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대도시들은 치안이 좋으므로 치안 때문에 딱히 우려할 필요가 없다. 중국 긴급번호로는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공안부]]에서 운영하는 [[110]], 그리고 보건 당국이 운영하는 120이 있다. 만약 화재 등의 재난신고를 하려고 한다면 [[중화인민공화국 응급관리부|응급관리부]]에서 운영하는 [[119]]로 연락하면 되며, 아니면 위 [[110]]으로 그냥 연락해도 관련 부서로 인계해서 처리를 해 준다. 119는 대한민국/대만/일본처럼 화재 신고 및 구조 요청이며 별도의 번호인 122로 존재하던 교통사고 신고는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119에 합쳐졌다. 원래 교통사고 시에는 122로 호출하면 순찰 중인 경찰 순찰차와 소방대가 왔었으나 현재는 119이다. 물론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중국의 내무부 급 기관은 경찰부가 아닌 공안부(公安部)이다.]는 긴급번호를 통합하려 해서 지금은 110을 우선순위에 두며 119와 110 둘 다 연결되지만 안내는 110으로 한다. 110은 범죄 신고로 경찰과 무경 부대에 연결되어 출동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테러 신고도 이 110번이다. 120은 보건당국이 운영하며 가까운 병원에서 [[구급차]]가 나간다. 중국 본토와 달리 [[홍콩]]은 [[999]], [[마카오]]는 993이며 [[대만]]은 한국처럼 [[119]]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