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경제 (문단 편집) == 개요 == || '''1990년 VS 2020년: 중국의 경제부상''' '''('''[[https://www.visualcapitalist.com/cp/biggest-trade-partner-of-each-country-1960-2020/|출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1990-trading-partners.jpg|width=100%]]}}} || ||1990년 각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미국, 독일, 프랑스의 경제적 패권이 눈여겨진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020-trading-partners-1.jpg|width=100%]]}}} || ||2020년 각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은 미국을 밀어내고 세계 무역 1등으로 자리잡게 했다.|| }}}}}} || 1990년대와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1인당 GDP가 1,000달러 미만 수준으로, 1993년까지는 '''[[북한]]'''보다도 1인당 GDP가 낮아 [[대한민국]]으로부터 경제 원조(援助)(ODA)[* [[http://odakorea.go.kr/ODAPage_2012/T02/asia/China.jsp|중국 (China) - 한국 ODA의 지원실적]]]를 받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다. 사실 중국 네티즌들은 개발도상국인 중국이란 국가가 대한민국한테서 가장 적극적으로 경제원조(ODA)와 기술원조를 오랫동안 받던 국가인 것을 모른다.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선진국 대한민국에 부탁하여 경제원조를 받아왔고 전보단 적지만 현재도 상하이에서 중국 기업들이 기술원조를 받고 있다. 지금의 젋은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사회주의 국가로서 그동안 한참 뒤떨어지던 중국의 첨단기술에 대한민국은 많은 기술원조와 투자를 하였고 중국의 첨단기술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 [[선진국]]들이 된 기존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 몹시 늦은 경제 성장이지만, 엄청난 환경파괴를 감수하며 무역 개방과 해외 투자 특히 싼 중국 인구의 인건비를 이용하여 해외 기업들의 공장을 지어 성장했다.[* 무작정 중국에 찬양적인 사람들은 마치 청나라를 청제국이라면서 세계 최대 경제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근거없는 말을 하지만 당시 청나라는 근대화가 되지 못했고 화폐개혁도 제대로 되지 못해 물물교환이 우선인 경제체제였다. 당연히 청나라의 GDP가 계산되지도 않으며 근대적 경제체제가 아닌 물물교환 우선 시장이였기 때문에 청나라시절이 부유했거나 경제대국이거나 국민소득이 높거나 이런 말들을 말이 되지 않는다. 다만 송나라의 경우는 쫌 다른데, 송나라 시절은 유럽도 근대화가 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고 중국 경제가 유럽보다 오히려 발전했던 시기라 송나라가 전 세계의 GDP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대국이였다는 사실까지 부정하지는 않는다.] 중국 경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GDP 2위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국내총생산이라는 것은 인구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GDP 국내총생산이란 국내에서 한명 한명당 경제활동을 한 수치의 합계이기 때문이다. 즉 인도와 중국 등 인구가 많을수록 GDP가 높아지지만 국내총생산을 인구로 나눠보면 개인당 경제 활동 수치는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해외 기업의 공장이 많은 중국에서 해외 기업이 가져가는 경제적 이득 또한 중국 국내총생산으로 나타난다. 또한 중국은 원래 인구가 현재처럼 많은 것은 아니였다.공산당의 정책은 가족의 구성 수대로 양식과 돈을 분배를 하는 정책을 썼기 때문에 인민들은 자녀가 많을 수록 분배되는 양식과 돈이 많았다. 그래서 당시 많은 자녀들의 수는 많은 양식과 돈의 분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였기 때문에 인구 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었다. 이러한 공산정책으로 인해 중국은 현재 많은 수의 인구가 늘게 되었다. 당시 [[중국]]은 개방이 늦었지만, 낮은 인건비를 이용하여 해외기업의 공장을 짓고 합자법인을 통해서만 기업을 운영할 수 있게 하여 기술 탈취 등의 문제가 일어났다. 또한 해외에 존재하던 공장들이 중국의 싼 인건비를 이용하기 위해 몰려들면서 중국내 수질 오염과 환경 오염이 심각해져 여러 문제를 일으켰다. 싼 인건비만으로는 GDP를 올릴 수 없어 신식 기술이 필요하지만 해외 국가 기업들에 비해 중국 기업의 기술력은 경쟁력이 없었고 이것을 합자법인을 강요하여 기술을 탈취하려고 했기 때문에 미국 등 여러 선진국가들과 마찰이 일어났다. 아무튼 값싼 노동력으로만 지탱하던 중국 경제는 기술 유출 등으로 경쟁력을 키운 수출 기업들로 인해 2010년 중국의 국내 총생산 GDP는 일본을 제친 이후 꾸준히 격차를 벌리면서, '''2020년대 기준으로는 3, 4, 5, 6위의 [[일본]], [[독일]], [[인도]], [[영국]]의 국내 총생산 GDP를 합쳐야 비슷할 정도에, EU전체 GDP를 넘어서는 규모'''[* 브렉시트로 영국이 EU에서 빠졌기에, 중국 경제규모가 서유럽 경제규모를 압도하는 걸로 나오지만, 영국을 넣으면 2023년 기준 여전히 비슷하며, EU가 1% 정도 미세하게 앞선다. 하지만 중국 경제 성장률이 아직 EU보다 조금은 높으므로 곧 중국이 EU 경제 + 영국 경제는 이길 것으로 추정은 된다. ]로 상당히 커졌다.[* 2019년 중국 GDP: 14조 1,401억 6,300만 $,일본+독일+인도+영국 GDP: 14조 6,969억 7,500만 $.] 다만 중국은 여전히 1인당 GDP가 한국의 약 3분의 1인 개발도상국 수준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은근히 못사는 건 아니다. 아프리카의 1인당 GDP가 굉장히 낮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리고 우리가 과거 중국이 얼마나 못살았는지를 안다면 지금 중국은 굉장히 잘산다는게 느껴질것이다. 참고로 중국은 아직 중진국이 된지 오래된게 아니니 당장 우리도 후진국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극단적인 예지만 제미동포가 한국을 아직도 못사는 나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인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는게 정설이다.] 인구가 거의 같은 인도에 비하면 GDP가 5배나 높으므로 인도에 비하면 꽤 잘 사는편(1인당 GDP 중국 13000달러 내외, 인도 2600달러 내외)이다. 인도가 중국보다 물가가 낮지만, 구매력(PPP) 기준으로도 2배나 높아서 차이가 많이 난다. 처음에는 중국의 소득이 그다지 높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중국의 국민소득은 물가 가치를 감안하면 한국의 80년대 중후반 4~5,000달러 수준인 10,000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규모의 내수시장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도 해외 공장에서 나오는 국내총소득에서 인구를 나눈 값이라서 실제 중국에서 도는 돈의 규모를 나타낸 것이 아니며 인구 대비 저소득층이 대부분이며 인구 14억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아직 내수 시장 규모가 미국의 1/3 수준에 가까운 상황이다.[[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largest_consumer_markets|#]][* 다만 중국의 내수시장은 2015년에 일본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아직 개발도상국 수준의 구매력을 가져서 저가 위주의 브랜드가 많이 팔리고 있다. 근래 중국 기업이 해외 진출에 적극적이어서 중국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 기업들의 해외 기업 M&A와 세계 2위 규모의 R&D 투자 지출액, 어마어마한 내수시장, 보조금과 기술 탈취등으로 최근 중국의 기술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 탈취와 보조금으로 버티며 성장하는 기술이 [[미국]]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되어 관세 제재를 받고 있다.특히 개발도상국에 포함되어 있어 자유무역시장에서 선진국들보다 무역에서 더 혜택을 받고 있다. 그래서 미국 트럼프 정권때는 중국이 개발도상국의 혜택이라는 꼼수를 쓰지 못하도록 할려고 하였지만 바이든 당선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고부가가치 조선, 반도체 등 한국 기업들이 점유하고 있는 일부 고기술 산업들은 한국이 지속적으로 우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기는 하나, 이 또한 '''레드오션이 되어버리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버텨나갈지는 미지수. 다만 한국의 고부가가치 조선업은 LNG선, 석유시추선 등 충분한 기술경쟁력을 아직은 갖고 있어 2018년 부로 반등의 기미는 보이는 반면 중국 조선업은 정부 지원 아래 저부가가치 중심의 저가 공세 수주가 한계를 보이며 여전히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셰일가스]]으로 인해 해앙 유전의 채산성이 떨어지면서 선박 수주 경쟁이 치열해졌고, 그 결과 중국의 [[조선업]]은 일본, 한국과 덩달아 2017년 기준으로 엄청난 쇠락을 겪었고, 2018년 한국 조선업이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와중에도 중국 조선업의 앞날은 여전히 어둡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업]] 항목 참조.[* 물론 한국 조선업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셰일가스 등 외부 요인과 방만 경영 및 정책 설정의 오류이지 중국 때문은 아니다. 실제로 중국이 한국 조선업보다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반도체 분야도 앞선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국]] 등 자유세계 선진국가들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여전히 한국이나 대만 업체들을 따라잡기는 커녕 오히려 구세대 공정에 집중하는 등 어려움 겪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상당수 중국내 반도체 생산 또한 자국 업체보다는 중국 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 [[TSMC]] 등 [[대한민국|한국]], [[미국]], [[대만]] 업체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097246?sid=1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03927?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21487?sid=10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48673?sid=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76558?sid=105|#]],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HF4OE75|#]] 게다가 반도체 패권를 쥐고 있는 [[미국]]의 집중적인 견제로 그나마 있던 중국 반도체 주요 기업인 [[YMTC]], [[CXMT]] 등의 현재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일부 기업은 구식공정마저 사업에 차질을 빚는 수준.[[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02151424448538c4c1a19e2e_1/article.html?md=20230215161210_U|#]],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687201?sid=110|#]] 2012년 이후 들어서부터는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추세 자체는 2016년까지 이어지다가, 2017년 들어 외환보유고 급감 등의 위기를 견뎌내고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반전시키기는 했다. 중국 국무원이 예상하는 2017년 GDP 성장률은 6.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433903|#]][* 이미 2015년 시점에 1990년 이래 최저 성장률인 6.9%대로 떨어졌는데, 2017년 성장률이 6.8%라는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고 보여졌다고 볼 수는 없다. 중국 경제가 성장률 저하의 국면을 걷고 있다고 봐야 더 합당할 듯. 미국같은 경우에는 경제 성장률이 [[도널드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계속 상승 중이다.] 2019년 기준 중국의 GDP는 경제 규모 3위인 [[일본]]과 그 뒤의 [[독일]], [[인도]], [[영국]]을 합친 것과 비슷하며, [[아프리카]]의 전체 GDP 총합인 2.5조 달러보다 약 5.5배 많고 [[동남아시아]]의 전체 GDP 총합 3조 달러의 약 4.5배에 달한다. 그러나 중국은 멀지않은 미래에 [[중진국 함정]]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자세한 건 [[중진국 함정/중국]]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