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문단 편집) ==== [[과학]]기술 ==== 중국은 항공우주기술, 국방과학기술, 기초과학기술과 같은 분야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국 중 하나이다. 또 최근에는 첨단과학기술 분야도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적인 예로 [[슈퍼컴퓨터]] 관련 분야에 진출하고 나서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과학기술 논문의 양적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만 보더라도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다. 중국은 [[구소련]] 및 현 [[러시아]]처럼 항공우주 분야에서 매우 뛰어나다. 항공우주 분야에서 중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3위의 강대국이다.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가 쏘아올려진 다음해인 [[1958년]]부터 [[마오쩌둥]]이 [[위성]]발사를 제창했고[* 이 때 중국 최고의 과학자라는 [[첸쉐썬]](錢學森, 전학삼)의 일화는 [[/경제]] 항목 참조. 다만 해당 글에서 15년의 계획은 조금 앞당겨진 감은 있다. [[스푸트니크]] 발사는 1957년이기 때문. 이러이러한 틀이 잡혀 있었다는 것 정도로 보면 된다.], 1960년 최초의 발사체 [[둥펑]](東風) 미사일[* 그 유명한 동풍 이야기의 동풍 맞다. 중국 [[항공모함]]의 킬러 미사일도 둥펑이다.]을 쏘았고, [[1970년]] 둥팡홍(東方紅)[* 동방홍, 마오쩌둥 찬가의 이름이기도 하다. 황화 협주곡을 마개조했던 사람이다.] 1호로 드디어 빛을 발했다. [[문화대혁명]]이라는 거대한 [[반달리즘]]을 저지르고도 항공우주 기술을 이 정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유인우주선]] 우주 [[도킹]]을 자력으로 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밖에 없다.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우주기술은 미국, 러시아는 물론 일본이나 유럽에도 뒤진다고 평가되었다. 그러나 이미 인공위성 발사로 스페이스클럽에 들어간 건 세계 5번째라서 아무리 못해도 세계 5위는 되었다. [[장쩌민]] 시절인 [[1990년대]]에는 921공정이라는 계획을 세운 이후, 30년 안에 독자 우주정거장을 건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밀어붙였다. 결국 20년 동안 실험용 우주정거장까지 건설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구소련]] 및 현 [[러시아]]에 이어 미국과 비등한 우주 기술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2003년]] 10월 [[선저우 계획]]으로, 첫 [[유인우주선]] 선저우 5호[* 공군 중교([[중령]] 격) [[양리웨이]]가 탑승했다.] 발사 성공 이후 중국의 항공우주 기술력은 세계 3위 정도로 평가받게 된다. 당시 중국과학기술부장[* [[장관]] 격이다.] 쉬관화(徐冠华,서관화)은 “양탄일성"급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말하자면 [[원자폭탄]][* [[1964년]] 성공]과 [[수소폭탄]][* [[1967년]] 성공]을 성공시킨 기쁨에 둥팡홍을 쏘아올린 기쁨을 더한 정도라는 것이다. 고작 2년 8개월밖에 걸리지 않은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개발과정은 [[중국의 핵개발]] 문서 참조. [[2007년]]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스스로 노후 기상위성을 파괴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위성 파괴건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은 아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발사체를 이용한 위성 파괴는 대량의 [[우주쓰레기]]가 발생한다는 우려를 표시했는데, 미국과 소련이 이런 종류의 무기를 [[1980년대]]에 여러번 실험했다가 [[우주쓰레기]]를 발생시킨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제 [[천궁|우주 정거장]]도 쏘아 올리는 나라다. 무인 우주선 선저우 8호로 이미 도킹은 성공했고, 9개월 뒤에 아예 [[2012년]] 6월 18일에는 유인우주선 선저우 9호가 지구궤도에서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와 [[도킹]]에 성공하였다. 2013년 12월에는 세계 3번째로 최초의 무인 달 탐사 차량인 옥토끼(玉兎·위투)를 탑재한 창어3호를 달에 착륙시켰다. [[2015년]] 7월 25일에는 쓰촨성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제18 · 19호 차세대 베이더우 항법위성을 탑재한 창청(長征)3호을(乙)과 위안정(遠征) 1호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 2015년 9월 20일에는 20기의 소형위성을 장착한 로켓인 창정 6호 발사에 성공하였다. 또한 2004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달 탐사 공정을 통해 중국은 이미 달 궤도 선회 및 달 표면 착륙과 같은 임무를 성공한 상태다. [[2016년]] 8월 16일에는 세계 최초로 양자통신 상용화를 위한 실험위성 발사에 성공하였다. 중국의 항공우주기술이 대단하다는 것은 수치로도 증명되는데, 중국은 모든 종류의 인공위성[* 통신, 기상, 군사, 과학 등등 다양하며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된다.]을 독자제조할 수 있으며, 위성 발사기지는 5곳[* 주취안, 시창, 원창, 타이위안, 603기지], 우주개발에 종사하는 인원수는 40만여 명에 달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궤도상의 [[인공위성]] 수와 지금껏 발사한 위성의 수도 중국은 러시아-미국에 이어 세계 3위다. 중국의 공식 우주예산은 1년에 50억 달러 정도지만, 중국의 국방비와 마찬가지로 누구도 진짜 중국이 이 정도밖에 안 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돈을 퍼부으면 기술력은 성장하기 마련이고, 기술력이 성장하면 성과는 당연히 나오기 마련인데, 유인우주선 성공과 우주유영 성공, 그리고 실험적 [[우주정거장]]인 톈궁을 건설하는 것으로 이미 중국은 자신의 기술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 밖에도 식물분류학 같은 학문은 [[한국]]은 물론 현대식물학을 먼저 시작한 [[일본]]보다도 뛰어나, 그 드넓은 땅과 다양한 기후대의 자국 식물을 대부분 분류해놓은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