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구(부산광역시) (문단 편집) == 지역 특징 == 일제강점기 당시 바다였던 [[중앙동(부산)|중앙동]]과 [[남포동(부산)|남포동]] 일대를 매립하였고 [[부산역]], [[부관연락선]], [[초량동|초량]] [[왜관]]이 가까이 있어 일본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이었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자리잡은 피난민들로 주민 구성원이 바뀌어 갔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중구는 부산의 [[도심]]이었다. 그런데 [[1990년대]] 후반 [[MBC]]가 중앙동에서 [[수영구]] 민락동으로, 시청이 남포동에서 [[연제구]] 연산동으로 이전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로 해운산업이 중앙동에서 부산신항으로, 금융산업이 중앙동에서 문현금융단지로 이전하여 [[서면]]이 [[남포동(부산)|남포동]]을 누르고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중심상권으로 떠오르면서 도심으로서의 지위를 상당부분 상실하고 말았다. 지금은 중구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구(부산광역시)|동구]], [[서구(부산광역시)|서구]], [[영도구]]를 한데 묶어서 '구(舊)도심([[원도심]])'이라고 불리는 실정. 사실 구도심이 이모양 이꼴이 된 건 [[1960년대]]~[[1970년대]] 부산시로 편입된 구 [[동래군]] 지역이 개발되면서부터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남포동(부산)|남포동]], [[광복동]] [[상권]]은 2000년대 중,후반 [[광복로(부산)|광복로]]의 간판정비와 보도정비 이후 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52401071843193004|관련 기사]] 업소의 매출은 늘어났고 권리금과 토지가격도 뛰었다.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역시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났고 [[영도대교]] 복원과 [[자갈치시장]] 현대화, [[롯데쇼핑|롯데백화점]] 광복점의 개점이 맞물리면서 전성기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유동인구가 증가하자 많은 요식업체들과 커피숍이 개점하였고 광복로에 주요 의류 브랜드들의 가두매장이 서면보다 더 먼저 생겨날 정도가 되었다. 광복로뿐 아니라 [[국제시장]] 인근의 [[지하상가]]와 재래시장까지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상권이 회복되면서 도시 재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남게 되었다. [[http://www.knn.co.kr/news/todaynews_read.asp?ctime=2013121700082&stime=2013121700082&etime=2013121700082&userid=chutak&newsgubun=money|#]] [[광복로(부산)|광복로]]와 남포동 상권이 살아남과 동시에 이 일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깔끔해진 거리에 보수동 책방거리, 부평시장, [[국제시장]] 등 부산만의 특색있는 공간과 [[씨앗]][[호떡]], 완당 등 유명 요리들의 명성이 더해져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관광코스가 되었다. 하지만 상권회복의 이라는 밝은 면 뒤에는 어두운 뒷면 또한 존재하는데 상권이 회복되고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건물주들이 앞다투어 건물 임대료를 올리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일부 가게들이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중심 상권에서 변두리로 밀려나고 그 자리에 대기업 계열 매장들이 들어오는 현상]]이 진행 중이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111.22006225221|심지어 개점한지 30년이 넘은 유명한 향토 제과점이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전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 비하면 많이 초라해지긴 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남포동 상권은 아직까지 건재하다. 특히 옛 [[부산광역시청]] 부지에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있는 [[롯데몰]] 광복점을 세웠고 [[롯데타운타워|제2롯데월드]] 고층건물을 세우려고 하여 상권 [[부흥]]을 꾀하고 있다. 구도심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여담으로 다대포에 사는 사람이 쇼핑을 나가면 20분 걸리는 남포동보다 1시간 걸리는 서면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서면은 주로 유흥 위주, 남포동은 가두 의류 매장 위주의 상권으로 그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40계단]]공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이 중구 보수동, 대청동에 있다. 이들은 과거에 부산을 상징했던 [[랜드마크]]로 명성을 떨쳤으나 지금은 [[광안대교]]나 [[해운대]] 쪽에는 약간 밀리고 말았다. [[남포동(부산)|남포동]]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로 이제 구도심의 상인들이 짭짤한 수익은 얻고 있는 등 현재 중흥을 꾀하는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040382|관련 기사]] 대만[* 주한대만대표부 부산사무처], 러시아, 독일, 뉴질랜드, 파나마 영사관 등 외국 공관들이 [[중앙동(부산)|중앙동]]에 밀집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