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견기업 (문단 편집) == 상세 == [[대기업]]처럼 막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들은 [[대기업]] 수준의 세계화, 경영 혁신,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어서 경쟁력과 장기적인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즉 [[대기업]] 수준의 규모와 [[경쟁력]]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다. 성장을 제외해도 그 역할이 상당한데 [[2015년]]에 [[대한민국]] 중견기업의 수는 3,864개로 전체 기업의 0.12%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5.7%, 고용의 9.7%를 담당하여 산업의 [[허리]] 역할을 했다. 즉 규모에서는 중견기업들도 상당히 막강하다. 의외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잘 구분하지 못하거나 중견기업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규모는 몰라도 인지도 만큼은 어중간한 대기업 쌈싸먹을만큼 높은 중견기업들이 상당수 있을 뿐더러 의외로 대기업 중엔 B2B 위주로 굴러가는 회사가 여럿 있다. OCI가 대표적.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B2C 기업들의 인지도가 높은건 당연하다. 급여 역시 어지간한 대기업 수준으로 주는 곳이 꽤 많아서 착각하기 쉽다. 후술할 목록을 잘 살펴보면 평소에 흔히 보아 오던 인지도 높은 회사들의 상당수가 중견기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웬만한 식품 기업은 대부분 중견기업이다. 그러나 [[후성]]이나 [[조선내화]]처럼 재벌그룹의 1차벤더로 납품을 하는 방계 회사들도 많아서 소비자 인지도와는 별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중견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앞날이 창창한 [[샐러리맨]] 성공 신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거의 [[대기업]] 수준의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이뤄놓고도 [[빚|부채]]라거나 [[R&D]] 부진 등의 여러가지 경영악화의 이유가 겹치거나, 한번의 판단 실수로 순식간에 추락하는 [[기업]]들도 많다. [[팬택]], [[아이리버]] 등 [[실패]] 사례가 워낙 많다 보니 [[성공]] 사례가 눈에 띈다고 하는 것이 옳다. 당장 우리나라는 대기업도 [[대기업/대한민국#s-5|여럿 망한 적이 있다.]] 중견기업이 계속 성장을 거듭하면 [[대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하림]]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2022년 기준 하림은 자산 총액 15.4조로 [[재계서열]] 27위다.] 보통 대졸이 취직하기 원하는 하한선이 바로 중견기업이라고 봐야하는 데, 적어도 이들은 대기업 정도는 아니라도 연봉이 적지는 않고 대기업 못지 않은 복지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의 간극보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간극이 '''더 크다.''' 대표적으로 2019년 조사에 의하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연봉 차이가 200만원 정도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무려 630만원 정도였다. [[https://www.google.com/am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2/2019021201111.html%3foutputType=amp|#]]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