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계투 (문단 편집) ==== 롱 릴리프(ロングリリーフ) ==== 2이닝 정도를 막아주는 투수. MLB의 Long reliever와 Swing man의 성격을 모두 지닌다. 정확히는 이 두 가지를 뭉뚱그려 롱 릴리프로 칭하는 편. 센트럴 리그에 보통 많은데, 지명타자가 없는 관계로 선발이 일찍 무너졌는데 그렇다고 해도 좀 박빙에 9번타자 앞에서 찬스가 나게 되면 보통 3회에서 대타를 넣고 그 회의 수비때 넣을 투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선발미만 중계이상의 투수를 대기 시키는 팀이 많다. 3연전*2로 6연전이 일반적인 NPB 리그 특성상 중계와 5,6선발을 왔다갔다 하는 특성이 있으며, 뎁스가 두터운 팀이 많은 NPB의 특성상 이 포지션에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보통 선발세우기에는 불안한 그럭저럭 실적있는 노장들이 주로 맡는 포지션. 팀 상황에 따라 선발과 롱릴리프를 빈번하게 오가는 투수를 便利屋(아무거나 시켜도 하는 심부름꾼 같은 의미, 해결사보다는 좀 약하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연봉이나 대우도 선발이랑 중계의 딱 중간정도의 어중간한 포지션인데 의외로 이걸로 롱런하는 투수도 있다. 지금은 은퇴한 한신의 시모야나기나 주니치의 야마이 다이스케가 대표적. 특히 시모야나기는 선발로 딱 한 경기만 나가고 나머지는 오로지 롱 릴리프로만 규정이닝채운 시즌이 있어서 이 포지션에서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재밌는건 그러고도 안 망가지고 얇고 길게 40대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프로통산 21년차에 은퇴했다. 선수생활 후반기에는 선발로 주로 나왔는데, [[한신 타이거스]]에서 뛴 2005년에는 선발로만 나오고도 규정이닝을 못 채웠음에도 다승왕을 먹은 진기록을 갖고 있다. KBO의 추격조랑은 또 성격이 좀 다르긴 하지만 경기 초중반에 좀 일찍 나온다는 점 빼면 역할 자체는 비슷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