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간계투 (문단 편집) === NPB식 분류 === MLB와 KBO의 중간적인 성격을 지닌다. 즉 MLB보다는 세분화가 덜 되어 있고 KBO보다는 확실히 나뉘어져 있는 편이다. 사실 이는 필연적인데, 한국 야구자체가 출범시에는 일본야구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고, NPB보다는 뎁스가 얇기 때문에 일본야구에 비해 간소화 된 모습을 지니게 된것이 지금의 KBO이기 때문이다. 또한 NPB가 KBO보다 조금 더 세분화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센트럴 리그]]는 [[지명타자]]가 없기 때문인데, 역할 분담없이 무차별로 바꿔대다가는 후반에 교체타이밍이 꼬이게 되므로 연장들어가게 되면 매우 어려워 지는 현실도 있기 때문이다. 왜냐면 투수가 타석에 들어가면 박빙일때는 무조건 대타를 내야 하기 때문에 전문 롱릴리퍼가 아닌 이상 1이닝 요원은 타석에 들어갈 일이 있으면 무조건 빠지고 그렇게 두이닝만 돌면 투수가 없어서 망할 상황이 생긴다.[* 이것 때문에 지명타자가 있는 [[퍼시픽 리그]]는 [[마무리 투수]]를 제외한 6회-7회-8회, 동점 상황 등판 투수, 근소하게 지는 상황에서 등판시킬 투수, 대패조를 유별나게 구별하지 않고, 적당한 선수들을 그때그때 올리는 나름 융통성있는 투수 운용을 하는 경향이 크다. 즉 일일이 불펜 투수들의 역할을 세분화해놓은 야구는 주로 [[센트럴 리그]]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만 파리그의 [[이구치 타다히토]], 세리그의 [[하라 타츠노리]]처럼 반대 성향을 가진 감독도 있다. 또한 이 불펜에 대한 역할 분배 때문에 [[센트럴 리그]]는 [[퍼시픽 리그]]에 비해서 선발투수 퀵후크를 적게 하는 편이다. 이것도 파리그 감독이지만 유일하게 세리그식 운용을 하는 [[이구치 타다히토]]는 반대이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일본시리즈같이 변수가 많은 단기전에서 센트럴리그가 퍼시픽리그에 비해 불리한 경우가 많으며, 세리그식 투수운용을 하는 [[이구치 타다히토]] 감독이 유독 단기전에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을 정도다.] KBO에서 말하는 승리조에 해당하는 투수는 일본에서는 주로 '승리의 방정식(勝利の方程式)'이라고 표현하는데, 보통은 세컨더리 셋업맨(7회), 프라이머리 셋업맨(8회), 클로저(9회)의 3명을 묶어서 말하는 경우이다. 상위권에 있기 위해서는 보통 이렇게 3명은 세트로 확보해 놓고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고, 이러한 3명은 리그 초중반이나 중요하지 않은 시합에서는 가급적 보호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가는 팀이 많다. [[한신 타이거스]]의 [[JFK(한신)]]가 가장 유명한 예. 다만 취급에 있어서는 선발로 쓰기엔 체력이 부족하거나 마무리로 쓰기에는 구위가 부족한 투수들이 어쩔 수 없이 들어간다 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투수중에서는 가장 기량이 떨어진다고 여겨지는 편이라, 중계 에이스급이 아니면 연봉사정도 가장 낮게 책정되고 전력적으로도 파리목숨이나 다름 없는 정도이다. 보통 선발, 마무리 부적격 요인을 어쩔 수 없이 중계로 쓴다라는 이미지. 오죽하면 선수들도 기자도 팬도 '중계 강등(中継ぎ降格)'이라는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정도. 야구만화 중 [[그라제니]]를 보면 이 점이 꽤 신랄하게 그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