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준(세븐틴) (문단 편집) === 성격 ===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석의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이다. 방송에서는 비교적 조용하고 얌전한 모습이지만 세븐틴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사석에서는 장난기가 굉장히 많고 천진난만하며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많이 하고 엉뚱해서 예측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준의 장난기를 "미친 수준. 우릴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라고 제보하기도 했으며 [[도겸(세븐틴)|도겸]]과 [[우지(세븐틴)|우지]]는 그의 정신 연령을 "1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한]]이 "달래야 말을 듣는다."고 얘기할 정도. 준이 숙소에서 뒷꿈치로 걸어 층간소음을 우려한 정한이 '준아, 우리 아파트니까 조심히 걷자.' 라고 하니 준이 '아니에요! 전 할 거예요!'라며 방방 뛰었다고 한다. 하루는 [[디에잇]]이 "장난이 왜 이렇게 많아?"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이에 준은 "애정 표현을 말로 표현하는 게 쑥스러워서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원우(세븐틴)|원우]]는 이런 준을 "멋진 척과 덜렁이를 오가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 13소년 표류기]]에서는 멤버들이 제작진이 나눠준 비닐 팩이 너무 작아 챙겨온 생필품을 다 넣지 못하자 "할 수 있어!"라고 외치며 멤버들을 도와 비닐 팩에 생필품을 야무지게 넣었는데, 촬영 당시 이 말버릇이 옮은 [[원우(세븐틴)|원우]]도 준을 따라 "할 수 있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민규(세븐틴)|민규]]는 이에 대해 평소에 힘들다는 표현을 한 적이 별로 없는 형이라며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직접 답하길 "힘든 게 있어도 팀 분위기가 좋아서 항상 같이 얘기하고 자다 일어나면 다 풀려 있어요."라고. [[SVT클럽]]에선 힘든 일은 금방 털어내고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 자신의 성격을 "매우 단순한 성격"이라고 표현했다. 옆에서 이 말을 듣고있던 [[버논(세븐틴)|버논]]은 "저보다 더 단순한 형이에요!"라며 크게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밝고 긍정적인 준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2018년 중국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조음전기에 출연한 직후, 2018년 7월 1일 국내 콘서트 에서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중국에 가보니 내 옆에는 멤버들도 없고 무대 아래에는 [[CARAT]]들도 없고 다 모르는 사람들 뿐이라 너무 외롭고 무서웠다. [[https://youtu.be/Wv-QQh6lIFU?t=26m49s|그렇지만 지금은 내 옆에 멤버들이 있고 CARAT들이 있다는 사실에 안전함을 느낀다."]]라고 솔직하게 심정을 고백했다. 우는 모습이 거의 전무했던 멤버인지라 당시 많은 팬들이 현장에서 함께 울었다는 후문. 본인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히 높다. 자신은 무표정이어도 섹시하다고 말한다거나, [[승관]]에게 자신이 잘생긴 형이냐고 중국어로 물어본다거나, 팬사인회에서 세븐틴 미남 랭킹을 매겨달라는 팬의 질문에 전부 자신의 이름을 적는다거나, 자신이 노래를 만들면 제목을 "준"으로 하겠다거나, 본인은 항상 멋있고 잘생겼다고 하는 등. --근데 그럴 만하잖아요-- 인터뷰나 방송 등에서 잘생긴 혹은 섹시한 멤버를 꼽을 때에도 항상 자기 자신을(...) 꼽는 멤버 중 한 명이며, 데뷔 초 인터뷰에서는 "잘생긴 멤버들이 많아서 부족하지만 그래도 3등"이라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또 2017년 한 라디오에서는 본인보다 더 잘생긴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https://youtu.be/Q8ofVcQ68s8?t=6m40s|"아침에 거울 속에 있는 사람을 볼 때"]]라고 답하기도. 2018년 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이 멋있어서 놀랐을 때" 라는 질문에 준이 적은 답변을 멤버들이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에 멤버들이 [[https://youtu.be/JcAy186MrBs?t=8m13s|"이 형은 진지하게 대답 안 해!", "정답! 나만 멋있다."]]라는 둥 오답 파티를 벌여 준의 여전한 자기애를 의도치 않게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정답은 '''"없다"'''였다. 이 때문인지 셀카를 굉장히 많이, 자주 찍는 타입으로, 이와 관련해 [[일본]]으로 공연을 갔을 당시 숙소 룸메이트였던 승관이 밝힌 일화가 있다. 바로 준이 5분 동안 지치지도 않고 셀카를 계속 찍었다는 것. 이 모습을 보고 승관이 너무 신기한 나머지 그것을 영상으로 찍어 세븐틴 단체 채팅방에 올렸는데, 그것을 본 멤버들이 "저렇게 찍으면 다 같은 자세 아냐?"라고 반응했다고 한다. 그리고 멤버들의 반응을 본 준은 자신의 셀카를 열댓 장 연이어 보내며 "아니거등!!"이라고 크게 반발했다고. 2016년 [[아시아]] 투어 중에는 본인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한밤중에 [[호시]]에게 셀카 폭탄을 보내, 호시가 이 대화의 일부분을 [[https://twitter.com/pledis_17/status/766922009473277952|공식 트위터에]] [[https://twitter.com/pledis_17/status/766923351176589312|제보하기도 했다]]. 하지만 낯가림이 있고 수줍음도 많이 타는 성격이기도 하다. 부끄러울 때 고개를 푹 숙이거나 멤버들 뒤로 숨는 습관이 있다. 멤버들이 없다면 화면 밖으로 탈주하기도. [[중국]] 노래를 자주 부르는데 멤버들 앞에서 [[중국어]]로 노래하는 게 민망해 숨어서 노래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혼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취미도 있다. [[호시]]와 [[버논(세븐틴)|버논]]은 실제로 길을 걷다가 동네 곰탕집에서 혼자 곰탕을 먹는 준을 우연히 발견하고 사진을 찍은 적도 있다. 잡지 인터뷰에서 [[디노(세븐틴)|디노]]가 준이 데려가준 중화요리집이 굉장히 맛있었다고 말하거나 호시가 준의 롤링페이퍼에 "너 덕분에 [[마라샹궈]]의 맛을 알았어."라고 적은 것을 보면 본인만의 맛집을 찾아낸 뒤 멤버들과 함께 방문하는 듯하다. 2018년 [[SVT클럽]] 4회차에선 멤버들이 "준은 [[서울특별시|서울]]에 있는 중국 음식점을 모두 꿰고 있다."고 증언했으며 이어서 버논은 "그가 데려가 주는 곳은 모두 진짜 맛있다. 맛없는 곳이 한 군데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들어 세븐틴 내에서 가장 웃긴 "저 사람"으로 불리며 다양한 컨텐츠, 특히 고잉세븐틴에서 준만의 독보적인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지(세븐틴)|우지]]는 숨만 쉬어도 쓰러질 것처럼 웃는 모습이나 가장 웃긴 멤버로 꼽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개그 취향이 맞는 듯 싶다. 데뷔 초 멤버들이 말했던 '방송에서와는 다른 사석에서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한국어]]가 능숙해지고 연차가 차며 겉으로도 나타나 현재는 장난기 많은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팬들은 이런 준의 모습을 입덕 포인트로 뽑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