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음 (문단 편집) === 죽음 예측(임종 전 증상) === 갑작스러운 감염병이나 사고가 아닌 [[지병]]이나 [[노환]]으로 사망하는 [[노인]]들은 사망하기 몇 년~20여년 전부터 서서히 기력이 떨어져 거동이 불편해진다.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고 [[와상생활]]을 할 정도로 쇠약해진 경우에는 대부분 10년 이내에 사망한다.[* 하지만 개인차는 있으므로 와상 상태로 20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임종 1~3개월 전부터는 급격한 [[식욕]] 저하 및 식사량 감소,[* 흔히 '곡기를 끊는다' 라고 표현한다.] 입마름, [[잠|수면]]시간 증가, [[저체온증]], 짙은 색의 [[오줌|소변]][* [[녹차]] 색깔 같다고 표현한다.], [[고혈압]], [[환각]], [[지남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환자 본인도 자신의 죽음이 다가왔음을 직감하고 두려움과 우울감을 느끼므로 위로해 주어야 한다. 임종 직전에는 뚜렷하고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임종 1~2주 전 정도부터는 급격한 기력 저하,[* 팔을 들거나 말을 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소변량 감소, [[섬망]](의식이 흐릿해지는 증상), 반응 속도 저하, [[호흡곤란]], 체인스톡 호흡(숨을 쉬지 않다가 몰아쉬는 호흡), 거친 숨소리, 입 안의 끈적한 분비물 등이 나타나며, 임종이 24~72시간 내로 임박하면 심한 호흡곤란, [[서맥|느린 맥박]], [[식은땀]], [[청색증]], [[저혈압]], 급격한 피부 온도 저하, 다량의 [[변실금]] 등의 증상이 추가된다. [[요양병원]], [[호스피스]] 병동 등에는 대부분 [[웰다잉]]을 위한 '''임종실'''[* 물론 임종실이라는 이름은 환자와 가족의 두려움을 유발하므로 표기가 아예 없거나 특수실, 안정실, 평온실, 가족실, 사랑방, 사랑채 등 [[완곡어법|완곡]]한 이름으로 표기된 경우가 많으며 [[임마누엘]]실 등 [[종교]]적인 이름으로 표기된 곳도 있다.]이 있으므로 이 정도 상태가 되면 임종실로 옮겨진다. 임종실은 일반 병실과 멀리 떨어진 별도의 구역[* 일반 병실의 환자들이 임종 장면을 보거나 가족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매우 두려워하기 때문이다.]에 있으며,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강력한 [[진통제]] 투여 등 고통을 덜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 사망 시간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임종 전 증상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위의 증상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심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기력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 [[송해]]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공식 발표에 의하면 사망 전날 식사량이 줄어들기는 했어도 기력은 있었기 때문이다.]도 있고, 쇠약해졌다가 갑자기 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24~72시간 정도 보인 후 갑자기 다시 쇠약해지며 사망하는 경우([[회광반조]])도 있고, 매우 쇠약해진 상태로 장기간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