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죽음 (문단 편집) === 예외 === 이따금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목숨보다도 명예나 자존심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로 오히려 죽음을 환영하며[* 대표적으로 북유럽의 [[바이킹]]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들은 전사하지 않는 것을 수치로 여겨 병사나 자연사하게 되었을 경우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다고 한다.] 하다못해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스스로를 죽음으로 내몰기도]] 한다. 현실에서도 창작물에서도 죽음을 피하지 않고 영광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례가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 전사들은 전투 중에 죽어서 [[발할라]]로 가는 것을 영광된 일로 받아들였다. 일본의 사무라이들은 칼에 죽기를 원했다고 한다.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침을 영광스럽게 받아들였다는 묘사가 있다. 또한 스파르타의 병사들은 전쟁에서 죽는 것은 영광으로 여겨, 전쟁 나갔다 하면 상대가 모두 죽거나 본인들이 모두 죽거나 둘 중 하나였을 정도다. 그리고 [[인생]]을 너무 힘들게 살아오는 사람에게 죽음은 일종의 영원한 해방, [[휴식]]처럼 느껴지게 된다고 한다. 즉,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현실의 고통이 막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반대로 말하게 된다면 그만큼 인생에 대한 미련이 없거나 [[시한부]]처럼 불가피하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사람일수록 앞서 말했던 생각을 떠올리게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웰다잉]]을 중시하는 사람의 경우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병원 안에서만 지내야 하기 때문에 입원 자체를 지루해하며 지겨워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자신이 말기암 등처럼 치료를 해도 살기 어려운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들으면 웬만해서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는다. 대신 죽을 때까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책]]을 예전에 비해 많이 읽고 [[영화]], [[음악]] 감상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 병원에 입원하기는 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의사의 사망선고 및 병원 외의 장소에서 사망했을 경우 변사 사건이 되기 때문에 범죄 혐의로 의심되어 수사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유족들이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연사로 판정된 뒤에는 정상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범죄 혐의로 의심을 받는다. 보통 기력이 심각하게 약해져서 1 ~ 2주 이내에 죽을 가능성이 높을 때 병원에 입원한다.] 그리고 [[웰다잉]]과 연관되는 이야기로써, 특히 죽음에 대해 공포가 아닌 '체념'의 단계에 들어서는 경우 이 모든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돈]]에 대한 [[욕심]]이 저조한 것을 넘어 '''아예 사라지는 수준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죽음이 갖고 있는 특성인 허무함을 인정하는 순간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이나 앞으로 벌게 될 돈이 모두 쓸모가 없다는 것을 여실히 인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인간의 생명에 대한 집착 등의 감정은 한낱 돈이라는 물질적인 존재에 의해 완전히 잠식당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