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염 (문단 편집) == 자죽염 == 김일훈이 정석대로 9번 구워 얻어진 죽염 중에서도 자색(보라색)을 띄는 죽염을 보다 고급품으로 치는 부류도 있다. 그러나 자죽염이 좋은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으며, 특히 김일훈의 후손들이 자죽염을 부정하고 있다. 일단 제조과정 자체는 죽염을 만들때 털어내는 잿가루를 그대로 두고 용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죽염에 비하여 많은 잿가루가 포함되며 이로인해 자색을 띈다. 하지만 아직 잿가루를 직접 섭취하는 것이 몸에 해가 없는지에 대한 논란이 남아 있으므로 나머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그런데 김일훈의 후손이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자죽염을 판다. 거기다가 9번 구운 소금보다 비싸다. 죽염은 소금을 가공(정제)한 것이므로 어떤 소금을 재료에 썼느냐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있을 것은 분명하나, 아직 죽염이 그렇게 많이 대중화된것도 아니고, 죽염 자체가 고급품이지만, 여기서 더 고급화된 죽염을 얻으려는 시도는 자죽염 말고는 없으므로, 어떤 재료로 어떤 대나무를 써서 얻은 죽염이 최상품이다란 인식은 없다. 2014년 5월 16일자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자죽염이 다루어졌다. 김일훈의 딸이 나와 "자죽염은 아버지께서 쓰레기니 버리라 배웠다고 인터뷰 중 말하였다. 물에 타면 시궁창 냄새도 나고 제조과정에서도 일반 죽염(회색빛)과 달리 마지막에 녹여낼 때 탄 대나무 숯가루를 넣는다." 하며 불순물이 많이 들어갈수록 자색이 짙어진다고 주장하였다. 무엇이 해로운지는 모르지만 불순물이 섞인 것 만은 확실하다고. 하지만 먹거리X파일이 매우 신뢰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아니니 판단은 스스로에게 맡긴다. 하지만 오묘하게도 김일훈의 직계 후손이 운영하는 기업과 직제자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곳도 자죽염을 판다. 관련 업체에서도 자죽염의 제조 방식을 공개하며 자죽염의 장점이 있다고 판매한다.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죽염을 비판하는 논리였던 불순물 혼입은 옅은 색을 띄는 다른 죽염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죽염의 공정 자체가 소금을 용융시키는 과정에서 소금을 봉입하는 소재인 대나무통과 황토 성분의 혼입을 막을 수 없기 때문. 그나마 회색 죽염은 대부분 숯의 탄소로 간주할 수 있지만, 붉은색쯤 되면 철이나 크롬 같은 중금속의 화합물일 가능성이 크다. 9회 죽염의 마지막 공정인 '용융'의 단계에서는 소나무 장작불에 송진가루를 뿌려서 화력과 온도를 섭씨 1500도 이상으로 올린다. 이렇게 일정한 시간 온도를 가하면 고열에 의해 소금이 녹아내리는 '용융'이 시작되며, 이 과정을 통해 용융된 액체 소금을 받아서 식히면 자색을 띄는 소금 덩어리가 얻어지는데, 이 자색의 소금이 자죽염이다. 정상적인 전통 제법으로 송진 가루를 뿌려서 얻어진 용융소금, 즉 자죽염의 색깔은 아주 진하지 않고 색깔도 균일하지 않다. 온도가 올라가면 용융된 소금 덩어리의 색깔도 진해지지지만 자죽염의 색깔이 품질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제시된 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도를 더 높여 진한 자색 죽염을 얻기 위해 값이 싼 액상의 송진화합물을 사용하는 업체도 있는데, 이것은 전통 죽염제법과는 다른 용융 방식이고 화학조성물이 첨가된 송진화합물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