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염 (문단 편집) == 제조 == 대나무통에 소금[* 주로 [[천일염]]을 쓴다. 일단, 인산 선생의 후손이 천일염으로 죽염을 만드므로 이것이 정석이긴 한데, [[암염]]이나 진짜 전통 소금인 [[자염]] 등을 쓰면 품질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을 다져 넣고 황토로 입구를 봉한 다음, 쇠가마에 넣어 쌓고 소나무 장작불을 태워 아홉 번을 반복해서 구운 뒤,[* 마지막 9번째는 굽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1200°C 이상 고열에 녹인다. 소금의 녹는점이 801°C이기 때문에 1200°C 정도면 녹아버린다. 그래서 가마에서 꺼내면 용암처럼 흐르다 굳은 덩어리 상태인데, 이것을 곱게 빻아서 판매한다. 이런 죽염은 색깔이 보라색을 띄며, 이름도 '자죽염'이 된다. [[http://hiramid.co.kr/data/mw.cheditor/1202/74f4bea48e53148a5eb2051700da7cb8_gF1zytqUR6wZzmB6qO.jpg|#]]] 그것을 곱게 갈아서 내놓은 것이 죽염이다. 황냄새가 나기 때문에 맛은 마치 [[계란]] [[노른자]]에 소금을 범벅해서 먹는 맛이다. 묘한 감칠맛이 있기 때문에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익숙해지면 음식에 일반 소금 대신 죽염을 찍어 먹어도 맛있다. 죽염을 제조 판매하는 측에서는 죽염을 여러 번 가열하면 몸에 해로운 성분들이 없어지고 대나무의 유효 성분과 천일염의 미네랄이 합해져서 피로회복, 소화촉진, 청혈, 위장병, 염증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는 없기 때문에 믿을 수는 없다.[* 극미량의 성분차는 있겠지만 일반 소금인 염화나트륨과 크게 다를 바 없다. ] 다만 이런 효능 유무와 관계없이 죽염은 맛 자체가 일반 소금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다른 종류의 소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실상 상위호환인 몸에 더 좋고 전통 방식의 [[자염]]이 존재하나, 자염은 유통망이 죽염보다 적어 시중에서 보기 상대적으로 어렵다.][* '자염'은 1907년부터 염전과 천일염이 보급되기 이전에 생산했던 소금으로써, 가마솥에 바닷물을 붓고 끓여서 증발시켜 얻은 소금을 말한다.] 역시나 비싼 소금으로 유명한 히말라야 소금이 색깔이 핑크라는 것 외에 맛 자체는 일반 소금과 다를게 없는 것과는 차이점. 하지만 히말리아 소금은 다른 소금과 다르게 산에서 오랫동안 압축이 되어서, 쓴맛이 없다. 전통 죽염 제조법은 쇠가마가 아닌 '황토 가마'를 사용해서 소성시킨다. 죽염 제조에 천일염을 쓰는 이유는 같은 해수염이지만 우리의 오랜 전통염인 [[자염]]에 비해 천일염이 상대적으로 구하기가 쉽고 값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죽염에서 소금의 역할은 소금 자체가 가진 성분 즉 나트륨과 염소 이외에 바닷물에 함유된 각종 미네랄의 작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