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 (문단 편집) === [[일본]] === [[파일:젘.jpg|width=450px]] [[일본]]에서도 죽이 있지만 주로 흰 쌀죽 위주라서 한국에 오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한국식 죽을 사먹기도 하는데, 한국은 다양한 재료로 쑤는 죽을 파는데다 한국 요리치고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꽤 인기가 좋다[* [[IZ*ONE]] 출신 [[혼다 히토미]] 역시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한국식 죽을 사 먹는다고 자신의 웹케스트에서 밝힌 바 있다.]. 특히 중년층에게 인기가 많아서 한국 관광을 다녀온 일본 블로그를 찾아보면 십중팔구 [[본죽]]이나 죽 이야기 같은 죽가게에서 식사한 사진이 등장한다. 이처럼 일본인들에게 한국식 죽이 꽤 수요가 있자, 본죽은 2005년부터 일본에 직영점을 열었다. 일본에 다른 죽이 없지는 않다. [[팥죽]] 등 우리나라에 있는 죽중 몇 종류가 일본에도 있다. 특이한 죽으로는 차죽이라고 해서 우려낸 차를 넣어 일반죽보다 묽게 해서 먹는 요리도 있다고 한다. 칡가루와 쌀을 같이 끓여 츠유를 풀어 먹는 죽요리도 있으며 계절 한정으로 봄나물로 쑨 하루노나나구사가유(春の七草粥)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조스이(雑炊), 오지야(おじや) 등의 죽 스타일 요리도 있는데 이는 [[샤브샤브]]나 [[나베]] 요리를 해 먹은 다음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본에서는 냄비요리 마지막을 시메(締め, 〆)라고 하는데, 시메에 밥을 넣느냐 면을 넣느냐로 파벌이 살짝 갈린다. 샤브샤브나 나베를 먹은 다음 먹는 것이 아니라, 조스이, 오지야라고 하는 요리로 따로 낼 때도 있다. 조스이와 오지야는 밥의 보온 및 재가열이 어려운 시기에 식은 밥을 다시 재이용하기 위해 나온 요리이다. [[샤브샤브]]나 [[나베]]를 먹은 다음 밥을 넣어 먹는 것은 조스이/오지야 스타일로 먹는 것이지, 그것이 조스이/오지야라고 하는 요리인 것은 아니다. 조스이(雑炊)는 밥을 지은 다음 그 밥을 한번 씻어 다시국물과 건더기를 넣어 끓인 것이고, 오지야(おじや)는 밥을 씻지않고 그대로 다시국물과 건더기를 넣어 밥이 뭉개질 정로도 끓인 것을 말한다. 대체로 조스이는 밥알이 살아있는 느낌의 죽인 경우가 많고, 오지야는 밥알이 뭉게질 정도로 끓여 더 부드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 단, 이것도 지역별로 구분하는 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소금 및 맑은 육수를 써서 국물이 맑으면 오지야, 된장 및 간장으로 색이 있으면 조스이로 구분하는 지역도 있기 때문이다. [[일본어 위키백과]] [[https://ja.wikipedia.org/wiki/%E7%B2%A5|粥]] 문서에는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제시한 죽의 분류가 나오는데, 제일 표준적인 죽에서 [[쌀]]과 [[물]]의 비율은 약 1:5 정도라고 한다. 거기서 七分粥(시치부가유)가 되면 1:7, 五分粥(고부가유)는 1:10, 三分粥는 1:20이라고 한다. 五分粥나 三分粥 정도 되면 죽이라기보다는 [[미음]]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오키나와 요리]] 가운데 쥬시(ジューシー)는 여러 재료를 넣은 밥 요리 종류를 총칭하지만, 일반적인 영양밥 형태 말고도 물을 많이 넣어 죽처럼 끓인 야화라 쥬시(ヤファラジューシー)도 있다. 쥬시라는 이름 자체는 일본 본토의 죽요리인 조스이(雑炊)에서 유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