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프랑스대사관 (문단 편집) == 건축 == 대사관이 아름다운 걸로 유명하다. 그냥 다른 대사관보다 예쁜 수준 따위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많은 [[건축가]]들이 한국 최고의 건축으로 인정할''' 정도의 걸작으로, 예를 들어 동아일보와 SPACE가 함께 선정한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명작]]이라는 순위에선 2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건축가는 [[김중업]].[* 참고로 1위는 [[김수근]]이 구 사옥, 장세양이 신 사옥을 설계한 건축 사무소 [[공간#s-2|공간]]의 사옥이었는데, 이게 당시 공간 건축의 자회사인 SPACE에서 진행한 설문인지라 공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애초에 [[김수근]]이 항목에도 있듯 건축가로서의 실력을 둘째치고라도 독재정권에 영합한 건축가였다는 점과 김수근과의 사적인 인연 관계가 있는 인물들의 작품이 여럿 실리기도 했다는 점에서 더 그랬다.] 조화로운 입지선정, 독창적 디자인 설계, 시공 등 전체적인 건축적 성취는 대한민국 현대건축에 있어서 압도적인 성취이며, 심지어 그 건축연대가 무려 1960년이라는 사실은 경이로울 정도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구조가 상당히 변하기도 했고, 건물의 노후화도 피할 수 없었다. 급기야 2010년대 들어서 프랑스 대사관측이 김중업이 설계한 두 동 가운데 사무동을 헐고 다시 짓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한국 건축계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결국 한국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 대사관측에 건물을 보존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고, 1년에 걸친 협의 끝에 결국 보존 결정이 났다. 이후 몇 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3년에 성공적으로 재개관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리모델링 설계의 책임자가 바로 한국인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민석 건축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