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미군/범죄 (문단 편집) == 주의점 및 반미 악용 문제 == 일부 [[반미]], [[종북]] 단체에서는 [[주한미군]]의 범죄사례를 일일히 열거하고 이를 주한미군의 철수 이유로 들어, 반미 소재에 적극 이용하고 있다. 일탈행위를 한 일부 [[미군]] [[병사]]의 범죄사실을 가지고 28,000명의 주한미군 병력 전체를 '''"한국땅을 점거했으면서 한국인들을 무시하고 말썽이나 일으키는 제국주의 족속들"'''취급하며 마치 주한미군 전체가 범죄집단인것 처럼 일반화하여 취급하고 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52|#]] 이는 [[수원 토막 살인 사건]], [[시화호 토막 살인 사건]]등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끔찍한 범죄의 범인이 [[조선족]]이었다는 이유로, 한국에 거주하는 [[조선족]] 전체를 범죄집단 취급하는 것과 하등 다름없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물론, 주한미군 소속 군인이 범죄를 일으키면, 당연히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일반 외국인이 일으키는 범죄보다 [[언론]]에 보도되는 비중이 훨씬 크다. 특히 진보성향 언론일수록 대서특필 되는 경우가 많다.] 군인이 범죄나 말썽을 일으키면 소속 군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가 하락하는건 동서고금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인 일일것이다. 이때문에 군인들은 [[민간인]]과 대민마찰시 군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주한미군 군인에 의한 범죄가 일어났으면, 주한미군이 한국 사법체계를 존중하며 수사를 하는지, 한국 법을 위반했으면 한국에서 처벌하게 해주는지, 대민 범죄예방 교육을 제대로 했는지를 감시하고 만약 미흡하다면 비판하는 선에서 감시를 하는게 적절하지, 범죄사례를 악용하면서 주한미군을 악마화하고, "주한미군이 범죄를 많이 일으키고 다니니 '''철거'''[* 게다가 반미진영에서는 주한미군 "철수"라 하지 않고 주한미군'''"철거"''' 라는 표어를 사용하고 있다.[[http://www.tongilnews.com/|#]] 즉 주한미군 '''군인(軍人)'''들을 인간취급하지 않고 폐기물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해라" 라느니 하며, 대놓고 [[외국인 혐오]]를 자행하는게 문제이다. 심지어, 주한미군의 일방적인 과실이 아닌 사건사고도 주한미군이 마치 범죄를 일으킨 것 처럼 매도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2020년]]에 일어난 [[포천 미군 장갑차 추돌 사고]] 같은 경우, 밤중에 [[음주운전]]을 한 민간인 [[SUV]] 차량이 포천시 국도를 광속 질주하다가, 정속 주행중이던 [[M113|장갑차]]와 스스로 충돌하여 SUV 탑승자가 전원 사망했는데, 1차적 책임은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고, 주한미군의 과실은 장갑차 뒤에 호위차량(Convoy Car)을 배치하지 않은 점에 국한되었는데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3/07/16/LBSBQKG3I5F5FILQCXZENT3EUY/|#]], 반미 진영에서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 시즌 2''' 라 매도하며[* 이것도 사실과 다른게,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미군 장갑차가 사람을 친 사건이었던 반면, 해당 사고는 '''음주운전을 한''' 자동차가 멀쩡히 주행하던 미군 장갑차를 친 사건이다. 아무리 쌍방 과실을 따지더라도, 음주운전자에게 더 큰 책임을 부과하는 대한민국에서, 누가 더 과실이 있는지는 불보듯 뻔한 일이다.], 주한미군의 일방적 악행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해당 사고에서 주한미군도 장갑차 탑승 미군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었고 장갑차도 일부 파손되는 재물손실을 입었다. SUV가 전력질주하여 박은 상황에서 장갑차였으니까 이정도로 끝나서 망정이지, 음주운전 사고의 피해자격인 주한미군이 만약 [[험비]]나 장갑기능이 없는 일반 [[군용차]]로 운행했으면 적어도 중상자가 나왔을 것이다. 호위차량 미배치 과실도 현실성이 없는게, 법적으로 책임을 따지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호위차량을 배치했다면, 그 호위차량이 광속질주하는 SUV 차량을 [[총알받이|장갑차 대신 희생하여 충돌받으라]]는 이야기가 된다.] 한편, 주한미군 중에 한국사회에 친근함을 가지고 있는 군인들도 많다. 실제로, 한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선민의식으로 말썽을 일으키거나 한국인을 상대로 갑질하는 미군은 매우 드물다. 설령 한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 가지거나, 아예 모르는 상태로 한국에 자대배치를 받은 미군들이 한국에 와서 인식이 바뀌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배우고, 심지어 한국어까지 알차게 배우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미군들도 상당수 있다. 심지어 한국에 대한 동경으로, 퇴역 후 아예 한국에서 눌러앉아 사는 경우도 있다.[* 위 영상에 나오는 미군 병사의 일화처럼, [[6.25 전쟁]]의 이미지로, 한국을 변방의 빈곤국가로 생각하고 자신이 격오지에 가는 줄 알고 실망했다가, 한국에 와보니 으리으리한 고층빌딩숲에다가 첨단 기술로 발전된 한국의 실제 모습을 보고 충격과 감동을 받은 미군이 많다.] 주한미군사령부 등 지휘부에서도, 주한미군 병력들이 한국인에 대해 존중의식을 가지고 상생 공존할 수 있도록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영농인 농사 지원, 고아원 및 요양원 봉사, 재해복구 지원 등 한국 지역사회에서 [[대민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의로 하는건지 타의로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미군들의 자원율도 높다. 이런 이미지 개선 노력은 2000년대 이전까지 주한미군 소속 군인이 일으킨 각종 범죄로, 한국인의 반미 의식이 높아지고 주한미군 이미지가 악화한데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고, 또 한국의 국력이 높아져, 이제는 주둔지 지역주민과 상생의 노력 또한 필요해 진것에 기인할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미군이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치르면서 현지 주민들과의 관계유지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배우게 되었는데, 당시 미군이 현지 문화와 현지 주민들을 1도 존중안하며 주둔하는 삽질을 하다가, [[탈레반]] 등 적군에게 밀고하는 등 [[반미|미군에 등돌리는]] 주민들이 급증했던 흑역사가 있었다.] 동기가 어땠든간에, 주한미군의 이런 자정노력이 이행되고 있다면, 칭찬할 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8830179?sid=100|주한미군과 함께 하는 김치 만들기 - 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28109?sid=102|주한미군,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동참…"같이 갑시다" - 매일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41384?sid=100|연탄배달 봉사 나선 주한미군 - 연합뉴스]]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161121000035226|평택경찰서, 주한미군 대상 범죄예방교육 인기 -중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75404?sid=103|주한미군 작전명 ‘공감’…작은 마음 모은 크리스마스 기적 -국민일보]] [[https://www.k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1788|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순찰 실시 - 경인매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2977770?sid=100|한국어로 애국가 부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0479838?sid=100|"어렵지만 재밌어요"...주한미군의 한국어 웅변 - YTN]] 물론 주한미군 군인들의 범죄 및 대민마찰이 지금 현재도 일어나고 있고, 이는 [[한미동맹]]의 정신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주둔국 국민들에 대한 상당한 민폐이기 때문에 주한미군과 한국 사법당국이 엄격하게 처벌하고 범죄예방교육을 철저히 해야 될 책임이 있다. 특히 주한미군은 한국인 대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만약 그런 범죄가 일어났다면, 자군의 사법 우선권만을 따질게 아니라, 한국 사법체계를 존중하고 해당 군인이 한국 법에 따라 공정하게 처벌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미행정협정|SOFA]] 규정에서 한국 주권을 일방적으로 침해하거나 불공평한 규정이 있다면, 개정 노력에 협조하는게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문제로 무조건식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부르짖거나 반미 소재에 악용하는 행위도 명백히 지양해야될 일이다. 특히 '''외국인 범죄만으로 무조건적으로 외국인 혐오를 하면 안된다'''라고 진보진영에서 주장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혐오 자제 목소리는 주한미군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08/0000000507?sid=1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028819?sid=10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