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미군 (문단 편집) == 문화적 영향 == [[6.25 전쟁]]이 한창이던 때부터 시작된 주한미군 위문 공연(이른바 미8군쇼)에는 미국 본토에서 온 가수/연예인들뿐 아니라 한국의 가수들도 미군 캠프에 가서 위문 공연을 하기 시작했고, 이 위문 공연 문화는 1960년대에 절정에 달한다. 위문 공연을 통해서 한국 땅을 밟은 미국 유명인의 대표적인 사례가 그 유명한 '''[[마릴린 먼로]].''' 지금도 [[애덤 드라이버]]나 [[케이티 페리]]처럼 한국 방문 도중 주한미군 기지를 방문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주한미군에서의 위문 공연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은 대표적인 가수가 [[신중현]], [[현미(가수)|현미]], 패티김 등이고 이들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1세대를 형성하게 된다. 가왕 [[조용필]]도 초창기에는 이 위문 공연 중심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한 지금 세대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펄 시스터즈는 위문 공연을 매개로 각종 해외에서 나름대로 인기를 떨치기도 하였다. 전후에 있어서 주한미군은 전후문학의 중요한 제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쑈리 킴 등이 있다. 그리고 전후부터 [[1970년대]]까지만 해도 주한미군에 납품한다는 광고 문구도 제법 브랜드 밸류 포장에 효과가 있었던것 같다. 대표적으로 샘표간장이 옛날에 '미8군에도 납품하는' 광고문구를 썼다고 한다. [[김수영(시인)|김수영]]의 에세이에서 언급된다. 물론 김수영은 이에 대해서 냉소적으로 씹어댄다. 심지어, 2000년대 넘어와서 [[남양유업]]의 [[우유]]도 전 세계 미 군납 자격 획득이라고 강하게 홍보할 정도다. [[NBA]]나 [[WWE|WWF]]같은 스포츠도 주한미군의 방송망인 [[AFKN]]을 통해 많은 한국인들이 접했다. 지금 30~40대들 중 상당수가 AFKN으로 [[마이클 조던]]이나 [[헐크 호건]] 같은 스타들을 처음 접해보았다. 또한 검열을 받지 않은 미국의 대중문화와 뉴스를 접할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창구였다. 이것으로 [[영어]] 공부를 했던 사람들도 많았다. 미군기지 앞에 설치된 많은 유흥가들이 한국 성인 유흥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첬다. 부정적이면에서도, 긍정적인 면에서도. 대표적으로 서울 [[이태원동]] 등이 있다. 이태원의 [[클럽]] 문화는 거의 한국 클럽의 1세대격 존재이고 이것이 미국식 클럽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식문화 측면에서는 [[부대찌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고, 대한민국에 양식이 보급된 한 갈래기도 하다. 1980년대까지는 미 8군 취사일하며 배웠던 요리사들이 양식보급의 한 축이 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서양요리법과 명칭에 원어를 쓰게된건 1990년대부터 시작된 해외유학파 요리사들의 대두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모양. 그 외에도 미군 장병들이 들여오거나 미군 PX를 통해 흘러들어온 음반, 책과 같은 해외산 대중문화 상품들은 한국 대중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사실 미군 기지가 주둔한 곳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필리핀]]과 [[일본]] 역시 미군 영향이 컸던 편이다. 예나 지금이나 해외의 자동차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 생산차량의 수입이 금지된 1999년도 까지 일본 생산차량을 유일하게 볼 수 있었다. 물론 경차(1997), 디젤 세단/웨건(1996), 특수차량(1997)은 이전 부터 해제되었다. 당시에는 일본 브랜드라도 제3국 생산차량만 수입이 가능했지만 대부분 품질문제로 인해 유럽, 케나다, 미국산을 수입했다. 매입도 가능하지만 별도의 규정이 있어 3년이상이 된 차량만 매입이 가능하며 그 이전에 귀국한 경우라도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090406|별도의 과정만 거치면 된다.]] 특히 [[닛산 실비아|닛산 240SX]], [[토요타 수프라]]/[[렉서스 SC]], [[마쓰다 RX-7]], [[혼다 NSX|아큐라 NSX]]같은 후륜구동 스포츠카는 선망의 대상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