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취안시 (문단 편집) == 특징 == 중국 중심지역인 동부 해안지역에서도 떨어져있고, 인구도 그리 많지 않은 이 도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그 어마어마한 면적. 면적이 무려 '''167,996 km².'''로 간쑤성 면적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숫자인지 감이 안 온다면, [[한반도]] 전체 면적이 약 22만km²임을 생각해보면 된다. 도시 하나 넓이가 웬만한 국가보다도 더 큰 것이다.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 물론 중국은 도시들의 행정구역을 엄청나게 넓게 설정하는 특징이 있어서, 도시들의 면적이 엄청난 것은 그렇게까지 특이한 일은 아니다. 일례로 [[충칭]]은 면적이 남한의 약 80%에 달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있었다면 도시권 인구 약 700만도 안됐을 도시가 어쩌다보니 3000만[* 행정구역상 인구는 이게 맞긴 하다.]의 세계 최대 도시(...)로 오해받는 일까지 생겼다. 다만 주취안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넓이가 넓어서, 충칭이나 [[오르도스]]도 주취안 면적의 반절도 안된다. 남한보다 좀더 큰 티벳의 [[르카쩌시|시가체]]가 그에 비벼볼 수 있다. 이 어마어마한 면적과 그에 안 어울리는 인구를 보고 짐작 가능하지만, 사실 이곳은 말만 '시(市)'지, 다른 나라에 있었다면 [[도시]]로 취급받기도 힘들 정도로 인구밀도가 낮다. 겨우 5.05/km²로, 참고로 [[안동시]]의 인구밀도가 약 110/km²다. 하다못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중 하나인 [[영양군]]의 인구밀도조차 약 22/km²정도임을 고려할 때 주취안의 인구밀도는 그야말로 흠좀무. 사실 도시 행정구역이 이 모양인 것은 이 지역이 주취안 시내를 제외하면 전부 인구가 희박한 [[사막]] 지대라는 특성 때문이다. 이는 오르도스 같은 도시도 마찬가지. 그러나 이런 주취안보다 면적으로 더 강력한 강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티베트]]의 르까쩌 시와 [[내몽골]]의 [[후룬베이얼시|후룬베이얼]] 시. 각각 세계 2위와 1위. 르까쩌 시는 [[2014년]] [[7월]]에서야 지구에서 시로 승격되었다. 게다가 르까쩌 시는 인구밀도도 3.7로 주취안의 3분의 2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