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체사상/내용 (문단 편집) ===== 문화혁명 ===== 김정일은 공산주의 인간에 맞는 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단순 경제주의 투쟁이 아닌 문화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감행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것은 사회주의제도에 걸맞는 인성 배양과 공산주의 인간으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예술(문학·영화·음악 등등) 확립에 있다. 실제 1980년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화예술계에서는 김일성의 항일유격대에 관련된 수많은 영상물이 제작되었으며, 당대의 투쟁과 1980년대 주체사상의 혁명정신을 예술적으로 서로 연결시키려는 거대한 흐름이 있었다. 동시에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본주의 문화에 대한 검열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 김정일은, 인간을 비천하게 만들고 욕구중심적인 사고를 하게 하여 결국 전인민의 반동화를 이루려는 것이 자본주의 문화예술의 본질이라고 하였는데, 그 정확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국과 그 추종 나라의 문화예술계를 관찰했을 때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인간에 대한 불신, 그리고 인간이 가진 제일 저열한 감성을 자극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술행위는 그 나라의 노동계급에게 심대한 의식적 타격을 주며, 종국에는 계급의식이 존재할 수 없게 되는 역사의 불구자로 만드는 철저한 반동 행위이다. 이것은 공산주의로의 이행기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동지애, 애국심, 혁명관과는 정반대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은 문화예술계에서 온갖 퇴폐향락주의를 물리치고, 그 결과로 건강한 공산주의문화예술이 자라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 >---- >김정일, 『영화예술론』 따라서 문화혁명의 노선에 따라 자본주의 유입물은 더욱더 엄격히 통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