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체사상/내용 (문단 편집) ==== 식민지민족해방론 ==== 김정일은 "마르크스에 의하여 개척된 노동계급의 혁명위업을 완성하는 데서 현시기에 중요하게 나서는 과업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다그쳐 나가는 것이다."라고 전제하고 그의 제국주의론을 다음과 같이 전개하고 있다. > 국제무대에서 오랫동안 전개되어 온 자본주의,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더욱더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자본주의, 제국주의는 인류역사에서 자주성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는 최후의 착취제도이며, 계급적 지배와 민족적 압박을 결합시킨 가장 횡포한 억압제도이다. …(중략)…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현대제국주의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나 멸망하여 가는 지들의 처지를 구원해 보려고 필사적으로 날뛰고 있다. 특히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가 실혐됨에 따라 제국주의자들은 자기나라 노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을 가혹하게 탄압할 뿐만이 아니라, 국제공산주의운동을 반대하는 침략과 파괴행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 >김정일, 『마르크스-레닌주의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 이후 김정일은 입장을 간략화하여 “제국주의를 종국적으로 멸망시키고 세계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반제반미투쟁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으며, “반제반미투쟁을 강화하는 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주의국가들과 공산당, 노동당들이 반제적 입장을 견지하고 국제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라고 주장함으로써 사회주의국가가 반수정주의 외교에 동참해야 함을 설파했다. 이와 더불어 김정일은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랍, 아프리카 등지의 혁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함도 주장했는데, 이는 반제국주의와 국제주의 연대를 강화하려는 적극적인 시도로 보인다.[* 특히나 냉전시기 제3세계와 북한이 하나의 공동의식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반제국주의와 국제주의 연대인데,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반미주의다.] 실제로 이 시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아프리카 빈국에 수많은 기반 시설 및 의료 시설 건설을 위한 자금 지원을 해주기도 하였으며,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국제혁명사업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영향으로 주체사상 문헌은 반미의식이 강한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지의 민족해방운동가들에 의해 폭넓게 읽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