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체사상/내용 (문단 편집) === 혁명론 === 주체사상의 혁명관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론, 사회주의생산이론, 식민지민족해방론, 혁명적 수령론 네 가지로 구성되며, 기본적으로는 자신들이 주체시대에 걸맞는 사상이라고 자뻑한 만큼 반제반봉건인민주주의 혁명에 있다.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봉건적 사회경제관계에 예속되어 착취 당하고 민족적 말살을 당하고 있는 식민지와 반식민지에서 우선 민족해방혁명을 한 후, 제국주의와 그 앞잡이들을 축출하면 사회주의 혁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노동계급 뿐만 아니라 민족자본가, 종교인, 인텔리, 농민 등 광범위한 인민대중의 연합을 이루어 제국주의와 매판자본가, 반동관료를 타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레닌의 제국주의 이론 냄새도 나지만 마오쩌둥의 모순론과 신민주주의론, 통일전선의 영향도 매우 강하게 느껴진다. 민족해방이 성공하면 토지개혁, 생산수단 사회화를 통해 자본주의적 생산관계를 청산한다. 그 다음 사회주의 혁명의 단계에 접어들면 착취 근절, 근로인민대중의 사회정치적 자주성을 실현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정치적으론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기반으로 한 인민정권을 수립하고 경제적으로 과도기에 남아 있던 사적 소유를 완전히 없애 부르주아 사상을 근절하고, 모든 구성원들을 사회주의 근로자로 개조하여 주체적 혁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 과업까지 마무리되면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 건설 단계로 접어든다. 공산주의로 가기 이전 과도기인 사회주의 사회는 착취와 예속, 계급대립이 사라진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시대다. 생사수단은 전인민적 소유와 협동적 소유로 이분되며, 능력에 따라 일하고 결과에 따라 분배받는다. 하지만 노동자, 농민의 차이,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존재하며 과도기적 협동적 소유도 존재한다. 이것들까지 모두 없어지는 것은 공산주의 사회 단계로, 모든 구성원이 같은 의무와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민정권을 기반으로 사상, 기술, 문화 3대 혁명을 해야 한다. 3대 혁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상혁명: 사회구성원을 혁명화, 노동계급화. * 기술혁명: 현대적 기술의 습득, 이론과 실천, 정신노동과 육체노동 결합. * 문화혁명: 근로자 지식, 기술 수준 향상, 문화적 수준을 높여 인텔리화.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적 소유를 보장하고 생산, 분배를 실시할 수 있고 높은 과학기술을 갖춘 물질적 요새, 모든 성원을 혁명화, 노동계급화, 인텔리화한 사상적 요새를 틀어쥐어야 한다. 물질적 요새는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통해 자립적 민족경제 건설로 이룩할 수 있고, 사상적 요새는 모든 노동자를 교육하여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공산주의적으로 개조하는 것에 있다. 놀랍지 않게도 당연히 사상적 요새가 더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