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체사상/내용 (문단 편집) ===== 군중노선 =====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에 대해 혁명과 건설을 밀고 나가는 결정적 역량으로 규정한다. 그렇기에,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그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다. (1)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하여, 올바른 노선과 정책을 세우며, 그것을 대중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2)당면 군중의 요구와 계급노선을 옳게 결합하여 대중을 하나의 정치적 역량으로 묶어 세워야 한다. (3)인민대중으로 하여금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 입장을 지키고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하는 혁명적 사업방법을 확립해야 한다. (1)은 혁명사업에서의 대중의 요구를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인데, 가령, 당간부가 인민의 요구를 외면하거나 신경 쓰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지역혁명사업을 처리했을 때의 문제점을 나열하고 있다. 아무리 그 사업방식이 마르크스-레닌주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점에 어긋난다면, 이를 서로 결합하여, 공산주의 원칙이 곧 인민대중의 지향과 일치하다는 것을 설득해야 한다. 이러한 입장은 곧 (2)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3)을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지역의 혁명사업이 급하다는 이유로 농민계급에 속한 군중에게 노동집약적 산업 역할을 부여한다면, 군중은 이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며, 이러한 혁명사업에 대한 주인의식 또한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전문성의 문제가 생기며 이는 곧 당 정책의 실패로 이어질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이러한 그릇된 지도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인민대중의 요구, 그들의 지향점을 형식적 층위에서의 혁명사업과 결합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