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창 (문단 편집) == 연의 == 연의에서는 [[배원소]]와 함께 [[황건적]] 잔당 출신으로 28회에서 등장하는데, 이 때 유관장 삼형제를 멀리에서 보았지만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후 [[관우]]가 [[원소]]에게 의탁한 유비를 만나기 위해 오관을 돌파할 때, 곽상의 아들에게 속아 관우를 몰라보고 덤벼들 뻔했던 [[배원소]]의 소개로 관우를 만난다. 이에 오랫동안 존경했던 분이라며 감격하고 곧장 모시겠다고 했고, 관우는 지금은 이런저런 문제로 힘들지만[* 두 부인을 모시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띄거나 자잘한 관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소수정예가 편했고, 또 배원소&주창이 어쨌든 [[황건적]] 출신이라 유비에게 이미지 문제라도 생길 것 같다는 판단이었다.] 나중에 반드시 데리러 오겠다며 약속한다. 이후 유비와 합류한 관우가 돌아왔을 때 어째서인지 [[조운]]에게 얻어터진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그 과정에서 배원소는 조운에 의해 죽었다.] 어찌저찌 그들 모두가 유비를 모시려고 했던 같은 편이었음이 드러나면서 같이 유비의 부하가 된다. 시간이 흘러 관우와 [[노숙(삼국지)#s-1|노숙]]이 형주의 분쟁권에 대해 '칼 한자루만 가지고'[* 주위에서 노숙이 함정을 팠을지도 모른다며 만류했지만 대담하게 칼 한 자루만 들고 회의에 참석했다고 하여 '단도부회'란 고사성어가 나왔다.] 논쟁을 벌일 때 분개한 나머지 '''"닥쳐라! 세상 천하는 덕이 있는 자의 것인데 어째서 오나라 너희가 형주의 주인 노릇을 하느냐!"''' 라며 한 마디 끼어든다.[* 정사에서는 회의에 동석했던 유비군의 이름 없는 하급무사였지만 연의에서는 66회에서 주창이 한 것으로 각색했다.] 겉보기에는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주군인 관우를 돕기 위해서였다. 관우가 나름대로 식견을 갖춘 인물이라 해도 결국엔 무관이라 말재주로는 오나라 최고 문관 중 하나인 노숙을 상대할 수는 없었기에 [[밥상 뒤집기]]를 시전한 것. 이에 관우가 주창이 들고 있던 언월도를 뺏고 "어른들 얘기에 감히 어딜 끼어드냐!"라며 호통을 치면서도 눈짓을 보내자, 즉각 밖으로 나가 곧장 배를 출항시킬 준비를 한다. 관우 역시 어정쩡한 분위기를 틈타 "많이 취했으니 얘기는 여기서 끝냅시다!"라며 노숙에게 배웅을 해 달라고 하는데, 말이 배웅이지 한 손에는 노숙을, 다른 손에는 언월도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인질극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노숙이 정말로 매복시켜 뒀던 [[여몽]]과 [[감녕]]은 관우 한 명밖에 없었음에도 고대로 보내줄 수밖에 없었다. 74회에서 관우가 번성에서 위나라 7군을 수계로 공격했을 때, [[방덕]]이 여전히 항전하자 수영에 능했던 주창이 나서서 그를 물 속으로 끌어들이고 생포한다. 77회에서 관우가 마지막 탈출을 시도할 때에는 [[왕보(촉한)|왕보]]와 함께 자청해서 맥성에 남지만 결국 관우는 잡혀 참수당한 뒤였고, 오군이 그 목을 성 내 병사들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을 보고 왕보와 주창 둘 다 충격을 받아서 왕보는 관우를 따라가겠다면서 성벽에서 뛰어내려 [[투신자살]]했고,[* 정사에서는 [[이릉대전]]에서 전사했다.] 이어 주창 역시 관우의 곁으로 가겠다면서 칼로 목을 찔러 [[자살]]했다. 이후 지휘관들이 사라진 맥성은 손쉽게 오나라의 수중으로 넘어갔다. 마지막에는 한을 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돌던 관우의 양 옆을 (양자로 설정된) 관평과 함께 보좌하다가, 관우가 [[보정(삼국지)|보정]]의 말을 듣고 한을 풀자 함께 성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