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정재 (문단 편집) == 기타 == 권혜연만은 아끼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자신이 살겠다고 권현석을 죽게 만든 것에 대한 속죄이다. 1부 스토리 중간중간 권혜연에게 이 사건에서 빠지라는 이야기를 자꾸 한다. 이것은 권혜연만은 지키려는 마음의 발로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수일배]]가 블로그에서 시한부로 올리는 단편극장을 보면 자기가 부리는 [[정은창|어떤 남자]]와 대화 후 헤어지다가 그 어떤 남자가 권혜연의 집으로 향하자 "회장 명령이냐, 건드리지 말라고 했지"라며 불같이 성질을 낸다. 여러모로 죄책감에 시달린 모양. 설정집에 의하면 주정재는 밝은 세상에서 정의롭게 행동하는 권현석을 부러워하던 마음이 있어 권현석 사후 권혜연을 친딸처럼 돌봐줬다고 한다. 1편의 권혜연 시점 배드 엔딩 중에서 주정재한테 살해당하는 엔딩만큼은 없는 걸 보면, 아무리 극단적인 상황이 왔었더라도 권혜연만큼은 끝내 죽이지 못했을 수도 있다. 다만 2편의 배드엔딩에선 "내가 좀 살아야 하지 않겠어?" 하면서 정은창이나 권현석을 주저없이 쏴죽이기도 하고, 자기가 맡은 첫번째 일 망치지 말라고 하는 등 완전히 돌아섰다는 걸 대놓고 선언하기까지 한다. 애초에 깔끔하고 명예롭게 일상으로 돌아올 기회가 있었는데 선진화파에서 돈과 권력을 맛보더니 정신 못 차려서 작전 당일 물건 가지고 잠적한 후 백석에 딜을 치려다 역으로 묶여버려 권현석을 죽여야만 하는 선택을 하게 된 건 오롯이 주정재 본인의 책임이다. 히든 스토리 4탄에 밝혀지는 뒷설정에는 권혜연과 주연 인물들에게 도움만 주는 조역A였다가 이것저것 추가되면서 흑막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표정 변화가 얼마 없었던 것도 조연으로 보이기 위한 떡밥이었다. 퀴즈쇼에서 서재호는 아예 '''온갖 민폐를 다 끼친 인간'''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주정재는 어쨌든 죽었는데 봐주면 안 되냐고 말했다(…). 설정집에 의하면 이름의 유래는 '조정자'를 변형시킨 것이라고 한다. 스포일러틀 바로 밑 일러스트의 이름도 '조종자'이다. 2017년 6월 30일자 로그에 주정재의 일부 대사에 대한 지적에 의한 수일배의 피드백이 올라온 적 있다.[* 권력을 쥔 강재인에게 갈굼당한 뒤 '365일이 그날이야?!' 라고 화를 내는 장면이 있었다. 여성비하적 발언으로 지적받은 모양.] 해당 대사가 사려깊지 못함을 인지했고, 모난 세계관의 모난 인물들이라 송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도식적인 말을 고민없이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글을 올린 뒤 비공개 처리되었다. 주정재는 권현석보다 3살 어리지만 시리즈 내내 권현석을 '현석이'라 부르며 아예 친구로 대한다. 권현석 또한 쓸데없이 나이와 위계를 따지지 않는 성격이기에 별로 터치하지 않는다. 2편의 경우는 주정재가 조직에 잠입해 있었다보니 조직에서 그를 '경감님'으로 부를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사유가 다르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