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시윤 (문단 편집) ==== EP.4 ==== '''ACT.1''': 여전히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유미나(카운터사이드)|유미나]]가 자기 파괴적인 모습을 드러내자 [[이수연(에이스 오브 윙즈)|이수연]]의 명령을 받아 그녀와 함께 놀이공원에 간다. 이때 진실 게임을 핑계로 유미나의 부모님에 관한 정보[* EP.3 이후 주시윤은 유미나가 카운터로 각성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침식 재난의 터무니없는 규모를 듣고는, 정말 그녀가 C급인지에 대한 기존의 의심이 더욱 커져서 독자적인 조사를 하고 있었다. 유미나의 인사 데이터를 샅샅이 뒤져봤지만 언니 외에는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의 정보를 찾을 수조차 없어서, 아예 처음부터 없는 것 같다는 가정을 내린 것.]를 캐묻다가 역으로 그녀에게 "가족 이야기가 하고 싶으면 선배 가족 이야기나 하라."는 질책을 받지만, '''자신의 부모님은 진작에 살해당했다'''고 담담하게 대답한다. 그런데 갑자기 도시 한복판에 추락한 정체불명의 로스트 쉽에 의하여 주변의 민간인들이 침식체로 변이하자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다시 움직이게 된다. 두 사람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로스트 쉽은 재생되어 대량의 침식 증후군을 퍼뜨리는 중이며, 설상가상으로 이전에 쓰러뜨린 [[리플레이서 나이트]] 및 [[리플레이서 비숍]]의 재생체와 맞닥뜨린다. '''ACT.2''': 어찌어찌 본사로 귀환한 뒤 [[실비아 레나 쿠퍼]]의 연락을 받고 특정 초상현상에 관한 사건을 조사 중인 제4 특별기동수사대 소속의 [[이유미(카운터사이드)|이유미]], [[강소영(카운터사이드)|강소영]] 콤비와 함께 리플레이서의 하부 조직인 마젤란 예언회의 본부를 급습한다. 도중에 주시윤은 [[힐데(카운터사이드)|힐데]]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고는, 유미나에게 비밀이 많은 사람은 자신이 아닌 스승님이라는 말을 넌지시 건넨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시윤(스토리) 8.png|width=100%]]}}} || >'''주시윤''': "하하, 그러게 말입니다. 대체 이유가 뭘까요? 스승님." >'''힐데''': "......주시윤. 설마...... 엿듣고 있었나?" >'''주시윤''': "평소에 심문 따위는 관심도 없으시던 분이 남들 눈을 피해 살금살금 포로를 만나러 가시는데...... 아무래도 궁금증이 동하지 않을 수가 없죠." >'''힐데''': "쓸데없는 호기심은 명줄 단축의 지름길이라고 가르쳤을 텐데. 벌써 잊어버린 거냐?" >'''주시윤''': "이를테면...... ......제 부모님들처럼 말인가요?" >'''힐데''': "...... 너......" >'''주시윤''': "하지만 아시다시피 제가 그리 모범적인 제자는 아니라서요. 그리고 스승님도 자기 말을 지키지 않는 건 마찬가지죠. 다시 돌아오신 후부터, 아니 정확히는...... 미나 양을 만난 후로 말입니다." >'''힐데''': "......" >'''주시윤''': "말씀해 보세요, 스승님. '그 힘'을 사용한 자는 '처분'하는 게 원칙 아니었나요? 미나 양이 그 알 수 없는 검을 뽑았을 때...... 그리고 이면세계에서 나유빈이라는 자와 대면했을 때...... 조금씩이긴 하지만, 미나 양은 분명 '그 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설마 몰랐다고 하실 생각은 아니시겠죠?" >'''힐데''': "......" >'''주시윤''': "하지만 스승님은 미나 양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죠. 그렇다고 본인에게 경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비숍 재생체의 말처럼 모든 진실로부터 미나 양을 격리하고 계실 뿐이죠. 마치 소중히 기르던 잡초가 바깥 바람에 시들기라도 할 것처럼요." >'''힐데''': "......" >'''주시윤''': "어째서 미나 양은 예외인 거죠? 제 부모님과 미나 양은...... 대체 뭐가 다른 거죠? 대답해 보세요, 스승님. 왜 미나 양만이 그렇게 특별한 건가요?" '''ACT.3''': 마젤란 예언회의 배후에 있던 비숍 재생체가 투항하여 포로 신세를 지낼 때 따로 면회를 온 힐데에게 정보 제공을 대가로 유미나와의 만남을 요구한다. 하지만 힐데는 이를 거부하며 유미나를 둘러싼 온갖 진실을 감추기만 하는데, 주시윤은 밖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는 '''그 힘을 사용한 자는 처분되는 것이 원칙이거늘 자신의 부모님과 달리 유미나만을 굳이 예외로 두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분위기가 험악해지려는 순간 함선 내부로 리플레이서 부대가 들이닥치는 바람에 일단 사태 진압에 나서게 된다. '''ACT.4''': 리플레이서 부대는 물러났지만 [[서윤(카운터사이드)|서윤]]의 배신과 포로인 비숍 재생체의 이탈로 코핀 컴퍼니는 그야말로 허탕만 쳤고, 그동안 지원하던 델타 세븐도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서 철수하려 한다. 그런데 운 좋게도 비숍 재생체가 떠나기 직전 유미나에게 건네준 데이터에 리플레이서 기지의 다이브 좌표가 기록되어 있어서 반격을 위해 돌입을 시도한다. 이후 근방의 리플레이서 인자 전송기를 파괴하던 중 [[서윤(얼터그레시브)|얼터그레시브 모드로 각성한 서윤]]과도 전투를 벌이게 된다. 보급이 바닥나서 어느 정도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실비아에 의해 함대 동원령 코드인 프리덤 스트라이크가 발동되어 불멸체 코어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서윤을 밀어붙이려는 순간 [[리플레이서 퀸]]의 습격에 중상을 입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제2의 불멸체 코어가 기동하여 다시 침식 증후군이 퍼지기 시작한다. 테라사이드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인 [[도미닉 킹 레지날드|리플레이서 킹]]이 뉴 오하이오를 타고 도주하는 바람에 임무는 사실상 실패, 주시윤은 사건이 끝난 뒤에야 눈을 뜬다. 흑막이 멀쩡하게 살아 있는 이상 리플레이서의 계획도 멈출 리 없기에 주시윤은 지친 몸을 이끌고 막연하게 해결 방법을 모색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존 메이슨]]으로부터 놈들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다는 솔깃한 제안을 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