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시윤 (문단 편집) == 설정 == 전형적인 [[힘을 숨기는 주인공|힘을 숨기고 있는]] [[실눈]] 캐릭터의 클리셰를 따르는 인물로, 본래의 눈동자는 [[청안|파란색]]이지만 특수한 힘을 발동할 경우 사악한 표정과 함께 [[적안|붉은색]]으로 변한다. 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카운터케이스 파일 2에서 [[이수연(에이스 오브 윙즈)|이수연]](스크립트에서는 사운드 베타로 표기)의 언급에 따르면 평소의 주시윤답지 않게 회사 관할 외의 구역에서 침식체를 여러 번 소탕한 적이 있었는데, 이수연이 해당 구역에 가본 결과 두 개의 미확인 묘소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정황상 부모님의 묘지인 듯.] [[힐데(카운터사이드)|힐데]]에게 거두어졌으며, 그 당시에는 코핀 컴퍼니 여직원들의 모성애를 자극하여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사내 최대의 기피 대상으로 낙인이 찍혔는데, 겉으로는 성실해 보이지만 은근히 매사를 대충대충 하는 것은 물론 본인이 직접 나서면 될 일에 나서지 않아 팀원들을 고생시키는 데다가 늘 실없는 농담이나 하는 등 온갖 사건 사고를 유도하기 때문. 오죽하면 사내 VPN에는 [[나무위키|주시윤 사건/사고 전용 게시판]]이 따로 있으며, 같이 일하는 사람마다 보고서 대신 사직서가 제출되었을 정도.[* 사실상 코핀 컴퍼니를 파산 신고 직전으로 몰아넣은 원흉. ep7에 의하면 밥만 축내면서 클리포트 인자 사냥만 하던 힐데가 주시윤을 거두면서 이녀석이 한사람 몫을 할 때까지 일을 하겠다고 태스크포스 일을 시작했으며 힐데가 유미나가 입사할 때까지 잠적했던 이유도 주시윤을 한사람 몫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키워놨으니 자기가 빠져도 되겠다는 생각이었겠지만 결과는 파산 위기로 돌아왔다. 프로필의 CRF 측정도 신체 강화 등급이 전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놓고 대충 하고 있으며 각성 주시윤의 전투 기술, CRF 측정이 진심을 내고 있는 상태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카운터케이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원래는 말수도 적고 어두운 성격이었다고 하는데, [[방어기제|이러한 태도가 본심을 숨기기 위한 연기]]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리고 이런 유형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이 굉장히 눈치가 빠른 편으로,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가장 먼저 캐치해 내는 사람도 주시윤이다. 어그로를 끌거나 정곡을 찔러서 타인의 감정을 자극하는 등의 능력 역시 수준급. 자신을 거두어 준 힐데와는 사제지간으로, 복귀 후의 첫 대면에서도 서로 태연하게 악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나름 가까운 사이인 듯하다. 일단 그녀의 제자이기는 하지만, 선배 격 되는 [[이수연(카운터사이드)|이수연]]이나 [[나유빈]]과 달리 구 관리국 전멸 이후 코핀 컴퍼니에 입문한 상황이라서 그 시절의 힐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초창기에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 적도 있었는데, 소위 [[NTR]] 등의 드립도 이 캐릭터 때문에 탄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 인해 정식 오픈 때는 스토리가 약간 수정되었다.] 이후 주시윤의 이미지는 이른바 "'''어이쿠!'''"가 되었는데, 이는 반격기를 사용할 때의 대사이다. 설정상 일부러 빈틈을 노출한 뒤 상대가 그 부분을 노리는 순간 반격하는 것으로, 연기톤이 은근히 비꼬는 느낌인 데다가 무엇보다 밥줄 스킬인 만큼 자주 듣다 보니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은 셈. 2차 창작에서도 아예 모든 말을 "어이쿠!"로 대신하는 이미지로 그려지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래도 스토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불우한 과거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에서 손꼽히는 인성이 고평가를 받아, 나름 높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처음에는 특유의 캐릭터성과 매서운 눈매 등을 이유로 소대를 배신하고 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소수나마 있었지만, 과거사가 드러난 이후로는 오히려 동정심을 가지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리플레이서 비숍|옛 친구]]를 잃은 [[유미나(카운터사이드)|유미나]]를 위로하며 나름대로 신경 써 주거나, 1부의 최종 흑막인 [[리플레이서 킹]]의 제안을 거부하고 마지막까지 든든한 아군으로 남아 준 덕분에 인기가 올라간 편. 궁극기 시전 시의 모션을 보면, 장도는 칼집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가늘고 검은 천으로 둘둘 감아 놓은 것을 알 수 있다. 궁극기를 사용할 때 천이 꿈틀대는 뱀처럼 흐트러지면서 날밑이 없는 장도가 드러난다. 주시윤이 뱀에 비유되듯이 그의 칼도 허물을 벗어야 세상 빛을 보는 셈. 여담으로 칼자루의 디자인이 이순신 장군의 장도와 비슷하나 명확한 모티브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펜릴 소대 구성원들 중 [[청일점|유일한 남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