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성철 (문단 편집) === 전투력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주성철 힘 2.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성철 힘.gif|width=100%]]}}} || 1편의 [[장첸(범죄도시 시리즈)|장첸]]이나 2편의 [[강해상]]이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미친 개 스타일의 빌런이라 무력이 부각되는데에 비해 이번작에서의 주성철은 지능에 따라 움직이는 '''지능범'''의 면모가 부각되기에 반대급부로 무력적인 측면은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력으로도 장첸이나 강해상에 비해 크게 꿀리지는 않는다. 중국 마약 조직인 백 사장과 조직원들 7~8명을 부하 형사와 함께 단 둘이 쳐들어가 모조리 처리해버리고[* 물론 마석도마냥 압도적으로 무쌍을 찍진 못했고 몇대씩 맞아가고 한두번은 핀치에 몰리기도 하는 등 조금은 버겁게 이겼다.], 일본 야쿠자 리키의 소굴로 당당히 걸어들어가 총을 들이미는 등 어디까지나 [[마석도|세계관 최강자]]에 비해 포스가 많이 딸리는 것일 뿐 나름대로 제법 강력한 상위권의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젊은 나이에 특진도 두 번을 했다고 나오며, 정확한 사정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국내 최대 마약조직이었던 백상어파를 단독으로 와해시켰다고 한다.[* 애초에 백상어파와 거래관계였으니 백상어파의 빈틈을 노려 주성철이 습격했을 가능성도 높지만, 적어도 경찰 측에는 단독으로 조직 하나를 와해시킨 장본인이라고 알려졌기에 꽤 많은 조직원들이 그에게 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현직 형사 신분에 팀장 직함까지 달고 있고 조폭들이랑 마약 [[암시장]] 거래하면서 큰 돈도 벌었을것으로 보이니 전작의 빌런들과는 다르게 전문적으로 싸움 기술을 배웠을수도 있다. 그의 구역 내에서는 야쿠자 지부와 조직폭력배들이 설설 기는 등 단순히 경찰이라는 이유만으로 군림한 인물은 아닐 것이다.[* 작중 인물들도 경찰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역으로 공격하고 죽이기까지 한다.] 작중 등장한 경찰 조직의 인물들이 주인공 마석도를 제외하면 '둘이서 범죄조직 조직원들을 쓸어버릴 정도의 무력'을 보여준 사람이 없었음을 고려해보면, 만약 그가 부패경찰이 아니었다면 마석도만큼이나 에이스 형사로 등장했을 수도 있다.[* 이 주장도 마냥 틀린것은 아닌게 그가 특진을 두번 했다는 점을 마루어 보아 범죄에 빠지기 전이나 범죄가 까발려지기 전까진 겉으로는 정말로 유능한 엘리트 형사 였을 것이다.] 하지만 [[마석도]]에게 싸움을 붙이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았던고로, 최종장에서 마석도와 일기토를 붙이기 전에 둘 사이에 그나마 싸움 비슷한 구도를 허용시키기 위해 마석도에게 플롯상 굉장히 많은 족쇄를 채워서 몸 상태를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 싸움을 붙였었다.[* 마석도가 주성철과 싸우기 전부터 입은 부상만 해도 차량 정면추돌, 리키의 부하들에게 알루미늄 야구배트로 한참동안 가해진 집단 구타, 마하와 싸우면서 입은 피해, 리키와 싸우면서 가해진 구타와 왼팔과 허벅지에 자상이 있었으며, 더불어 피로까지 누적된 상태였다. 심지어는 숨어있다가 석도가 들어오자 야구배트로 기습 한방을 맞추면서 싸움이 시작되었기에 즉 엄청난 페널티를 안고 매치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마석도에게 압도당한 것이다.] 그렇게 페널티를 덕지덕지 붙인 보람이 있는지 일기토에서 마석도에게 유효타를 제법 입히긴 했지만 결국 일방적으로 제압당한다. 만약 마석도가 만전 상태였으면 작중보다 훨씬 큰 격차를 보이며 밀렸을 것이다.[* 작중 힘으로는 누구에게도 밀린 적이 없던 마석도인데, 확실히 몸 상태가 좋지 않은지 몸싸움 도중에 주성철에게 머리를 유리창에 박히기도 하거나, 수갑으로 목을 조르는 공격을 제대로 못 풀어내기도 하기도 하며, 마지막에 총으로 머리를 조준하는 주성철의 팔을 확실히 떨쳐내지 못했다. 이때 총알이 다 떨어진 상황이었기에 다행이지 만약 총알이 한 발이라도 남아있었으면 정말 마석도는 주성철에게 죽을 뻔했다.] 마석도와의 싸움 장소도 본인이 일하는 경찰서였기에 훨씬 익숙한 곳인데다가 무기도 많이 널려있는 장소였고, 덕분에 권총이 들어있는 서랍 위치도 알고 있었는데 정작 그렇게 꺼내든 회심의 무기를 조준도 안 하고 쏴대다[* 조준을 안했다기 보단 못했다고하는게 더 맞다. 마석도가 권총을 쥔 팔을 잡고 조준하지 못하게 이리저리 팔을 휘둘렀기 때문.] 총알을 낭비해서 정작 조준한 상태에서는 총알이 다 떨어진 안습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경찰서 내에는 수많은 물품들이 깔려있기에 권총을 제외해도 전편의 빌런들보다 훨씬 자유롭게 무기를 수급해서 싸웠다. 그렇게까지 패널티 매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싸움을 멈추고 나누었던 대화장면을 제외하면 싸우는데 걸린 시간 자체는 전편의 강해상보다도 짧고 리키와도 큰 차이가 안난다. 마석도나 강해상, 리키, 마하와는 다르게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며 정확한 타격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천 회장 부하들과의 싸움에서 수적으로 불리한 것을 감안하긴 해야겠지만 상대에게 타격을 꽤나 많이 허용했으며 한두번은 구석에 몰리거나 반격을 맞고 헉헉대기도 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싸움에서 이겨도 유효타를 상당히 많이 입은 상태에서 힘들게 이기는 편이지만, 대신 준수한 맷집과 힘으로 상대를 누르는 타입이다. 비록 마석도가 심한 부상을 입고 매우 지친 상태이긴 했어도, 마석도와의 힘싸움에서 어느정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힘싸움에서도 밀리긴 했지만 마석도의 괴력이 인간을 초월한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가 나빴을 뿐 주성철의 근력이 매우 강한 것을 알 수 있다. 토모를 한 팔로 제압해버리고 중국 마약조직 회장의 부하들을 이리저리 내던지며 스패너로 학살하는 것을 보면 일반적인 캐릭터들을 가뿐히 상회하는 근력의 소유자임은 확실하다. 이 때문에 맨손으로 싸우는 피지컬로만 봤을 때는 1편의 장첸, 2편의 강해상 등 메인 빌런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편이다. 구룡경찰서에서 마석도와의 일기토 중 마석도에게 배와 옆구리를 강하게 맞고도 다시금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마석도에게 계속 공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면 범죄도시 2편의 메인 빌런인 강해상과 공통적으로 '''맷집과 정신력이 꽤나 좋은 것으로 보인다.''' 장첸은 위성락이나 양태 같은 부하들와 함께 독사를 순식간에 죽여버릴 때처럼 패거리를 이끄는 이리나 늑대, 행동대장으로서의 면모가 부각되는 편이고, 강해상이 주 무장인 [[마체테]]를 다루는 솜씨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독고다이하는 호랑이에 가깝다면 주성철의 싸움 스타일은 완력을 바탕으로 싸우는 곰에 가깝다. 애초에 장첸이나 강해상은 신분이 범죄자라서 [[칼]], [[손도끼]], [[마체테]]등의 날붙이류 무기를 품에 휴대하고 다니다 전투에 들어가면 꺼내들곤 했는데, 둘과 다르게 주성철은 본업이 경찰이다 보니 그런건 없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전투는 맨몸으로 수행하거나, 주어진 상황에서 주변 도구를 즉석에서 무기로 활용하는 식으로 치뤘기 때문에 이러한 맨몸 싸움의 임기응변력이 매우 돋보였다는 평이다. 진 회장의 부하들과 전투했을 때도 맨몸으로 싸우다가 주변에 있던 쇠사슬을 백 사장의 목에 걸어 차량에 고정시킨 후 렌치로 머리를 내려쳐 살해했고, 최후반부 마석도와의 전투에서도 처음에는 알루미늄 야구 배트를 들고 가격하며 기습한 후 책상 위에 있던 볼펜으로 그의 눈을 찌르려 하거나, 모니터로 내려치거나, 서랍 안에 있던 총을 꺼내들어 발사하고, 소지하고 있던 수갑을 손에 감아 [[너클]]처럼 사용하다 목을 조르고 마지막엔 가위까지 사용하는 등 사무실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갖 도구들을 무기로 사용하며 끝까지 마석도와 싸웠다.[* 경찰이기에 소지할 수 있는 수갑을 너클로 활용하는 장면 자체는 인상깊었다는 평이 많다. (비슷한 시퀀스가 드라마 [[D.P.(시즌 1)|D.P. 시즌 1]]에서도 등장하긴 한다.)] 범죄도시 3는 마석도의 뛰어난 복싱 스킬이 메인 액션으로 나오고 리키와 리키의 부하 중 한명인 마하[* 참고로 마하의 배우는 종합격투기 국내 두 단체 챔피언 [[홍준영]] 선수이다. 그 때문에 영화에서도 뛰어난 MMA 액션 스타일을 보여준다.]처럼 정교한 격투 기술을 가진 인물들이 많았기에 주성철의 완력 위주로 주변 물품들을 그때그때 활용하며 임기응변으로 풀어나가는, 조금은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싸움 방식이 더 눈에 띄게 된다. 같은 영화에 등장한 리키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많은 전투씬을 보여줘서 임팩트를 보여준 리키에게 밀리는 인상을 주지만 마석도와 대면했을 때는 둘 사이에 딱히 큰 차이가 없다는 듯이 연출되었다. 물론 싸운 장소가 주성철의 홈그라운드인 경찰서였던 것, 주성철의 기습으로 전투가 시작된 점, 마석도가 바로 직전에 리키를 상대한 뒤 연전을 치르는 입장이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