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사위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external/www.archaeological-center.com/36-445.jpg]] 최초의 형태는 [[뼈]]. 그것도 짤막해서 거의 정사각형 모양을 한 [[양(동물)|양]] 등 유제류의 복사뼈를 썼는데, 그 모양의 특성상 4면까지만 표시 가능했다고 한다.(좁은 옆면 두 면으로는 설 수 없으니까) 넓고 볼록한 면이 4, 넓고 움푹 들어간 곳이 3, 좁고 평평한 곳이 1, 좁고 움푹 들어간 곳을 6이라고 계산한다고 한다. [[고대 로마]] 때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외친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의 주사위도 이 복사뼈 주사위. 이런 주사위를 'Astragalos(복사뼈)'라고 불렀다. 지금의 형태와 동일한 눈이 그려진 주사위는 인더스 문명 때(기원전 300년~기원후 3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마주 보는 면의 합계가 항상 7인 오늘날과 달리 1과 2, 3과 4, 5와 6이 각각 마주 보는 면으로 되어 있다. [[마하바라타]]에서 최초로 언급되었으며, [[테라코타]]로 만들어졌다. [[https://www.instagram.com/p/CqQ33VTLOuZ/|#]] || [[파일:external/www.kbmaeil.com/YA_NP_20110603_00203597_P.jpg|width=200]] || [[파일:external/img.morningreading.org/200903011431031438_3.jpg|width=300]] || [[파일:external/blog.joins.com/re_5285f1e47c5df.jpg|width=300]] || || '''[[주령구|{{{#white 목제 주령구}}}]]''' || '''{{{#white 전개도}}}''' || '''{{{#white 경주에서 판매 중인 주령구 빵}}}''' || 일반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오래전부터 [[동양]]에서도 사용했던 물건인데, [[통일신라]] 시대의 [[안압지]]에서도 [[주령구|14면체의 나무 주사위]]가 정삼각형 8개와 정사각형 6개로 구성된 [[육팔면체]]와 비슷한 형태로 출토되었다. 이를 주령구라고 부르는데, 이 주사위는 [[술 게임]] 전용이라 숫자가 아니라 3잔 원샷, 노래 없이 춤 추기 같은 각종 벌칙이 쓰여 있었다. [[파일:목제 주령구9.jpg]]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2011297|사진 출처1 : 동아일보 - 신라인들도 주사위 놀이 즐겼다 경주 임해전지서 국내 最古 1400년전 정육면체 주사위 발견]] 그리고 흔히 신라의 주사위로 [[주령구|목제 주령구]]를 많이 떠올리지만 보통 주사위 하면 생각나는 정육면체 각 면에 점 개수로 숫자를 새겨놓은 위 사진의 주사위도 2008년에 경주 [[동궁과 월지|동궁지]] 우물에서 출토되기도 했는데 이건 현대의 주사위와 너무나도 똑같고 평범하게 생겨서인지 위 주령구에 비해 인지도가 낮다. 재질은 [[코끼리]] [[상아]]로 만들었다. 또한 [[승경도]] 놀이에서도 윤목이라는 이름의 5면 주사위[* 윷모의 가로면을 다듬어서 5개의 면을 만들었다. 모서리는 일반 윷보다 뾰족하다.]가 쓰였으며 [[중국]]에서는 [[쌍륙]]놀이에 6면 주사위 두개가 오래 전부터 쓰인 바 있다. [[윷놀이]]도 모양이 다르지만 엄연한 주사위의 일종. 현대적인 주사위는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지만, [[TRPG]] 등에서 사용하는 물건은 한번에 여러개를 굴려야 할 필요가 있어서 일반적인 규격보다 작은 것을 쓰다 보니 금속도 자주 사용된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석류석|가넷]], [[자수정]], [[오팔]] 같은 [[보석]]이나 준보석, [[은]]과 [[금]] 같은 [[귀금속]], 심지어는 [[운철]]이나 [[화석]] 같은 희귀한 재료들로 만든 것들도 있다. 가격은 살인적이라, 20면체 주사위 하나에 몇백 달러를 호가한다. 사실상 실용적인 가치는 없고 장식에 가까운 물건들. 응용분야는 매우 다양하여, [[TRPG]]나 [[보드 게임]] 등 랜덤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임에 많이 사용된다. 보드 게임과 TRPG에서의 주사위 활용법에 대해서는 [[주사위 판정법]] 참고. [[초등학교]] 수학시간에도 한 번 이상은 만져볼 아이템이다. [[트레이딩 카드 게임]]에서도 경우에 따라 사용된다.[* 주로 선후공을 정할때 쓰이며 아예 주사위와 관련된 카드들도 나왔다. 대표적인 주사위에 관련된 몬스터는 [[갓오우거스]]가 있겠다.] 심지어 [[KBO 리그|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사용된 적도 있으며, 이 때문에 피를 꽤 많이 본 적이 있는 좀 오래된 [[OB 베어스]] 팬들은 주사위 얘기만 흘러나오면 통곡을 한다고 한다. [[친치로]]나 [[룬의 아이들]]에 등장하는 [[체이서(룬의 아이들 윈터러)|체이서]], [[크랩스]] 등 주사위만 사용하는 게임이 많다. 하지만 도박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식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토머스 모어]]는 주사위 놀이를 '''어리석은 쾌락'''의 부류로 넣으며 '''놀이테이블 위에 주사위를 던지는 것에 무슨 쾌락이 있겠냐? 설령 그런 행위에 무슨 쾌락이 좀 있다 하더라도, 그 짓을 자꾸만 되풀이하고 있노라면 싫증이 날 것이다.'''라고 저서 <[[유토피아]]>에서 말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