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먹밥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625_주먹밥.jpg|width=600]] [[6.25 전쟁]] 당시 전선에 제공할 주먹밥을 만드는 병사들 만들기 쉽고 간단한 음식이다 보니 주먹밥이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자세한 역사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일본의 경우 매우 과감하게도, 기원 전에 탄화된 쌀이 발견된 유적 자체를 주먹밥의 유래로 소급한다. 쌀이 있던 시절에 이미 주먹밥이 있었을것이라고 추측하는 것. 사실 주먹밥이란게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단순히 밥을 뭉친 것이라는 점에서, 아주 이상한 추론은 아니다. 식기가 없던 시절에는 더욱이 주먹밥으로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중국 등 쌀 기반 식문화권 국가들 역시 쌀농사를 짓던 시기면 이미 주먹밥이라 볼 수 있는 음식이 개발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작물화가 이루어지기 전의 쌀은 찰기가 지금보다 부족해 주먹밥으로 만들기 적절치 않아 이것을 주먹밥의 기원으로 보기에는 다소 어렵다는 반박도 있다.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 문학 작품 등지에서 나무꾼들이 도시락으로 콩과 깨가 들어간 주먹밥을 만드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고, [[조선왕조실록]]에서도 [[http://sillok.history.go.kr/id/kna_12611027_004|콩을 삶아서 과반(裹飯, 쌓은 밥)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불경]]에서는 [[승려]]가 먹는 음식으로 단식(摶食)[* 揣食, 摶食, 段食, 搏食으로 표현하기도 한다.]이라는 게 나오는데 이것은 인간이 먹는 물질과 형상으로 된 음식이란 의미 외에도 손으로 뭉쳐 먹는 밥, 즉 주먹밥을 의미하기도 한다. 과거의 주먹밥은 지금의 주먹밥과는 주재료가 달라서 [[쌀]]이 남아돌지 않았던 당시의 식량사정상 지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멥쌀로 지은 [[밥]]보다는 [[보리]]나 잡곡을 뭉쳐놓은 밥이 일반적이었고, 속재료에 있어서도 지금처럼 풍부한 식재료가 없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금간을 한 정도의 음식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