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주리룬 (문단 편집) === [[2021년 중국 국민당 주석 선거]]와 그 이후 === [[2021년]] [[9월 25일]] 열린 중국 국민당 주석 선거에서 승리, 10월 30일부터 대표 자리에 복귀할 예정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925050500097|#]] 그러나 득표율은 50%에도 미달했다. 무려 99%가 넘는 지지로 처음 당 주석이 되었던 지난 2014년은 말할 것도 없고, 이후 [[훙슈주]]와 [[우둔이]], [[장치천]]이 과반수 득표로 당 주석에 올랐던 것보다도 적다. 그만큼 당내 장악력 문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은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1년 앞으로 다가온 전국 지방공직인원 선거]]에서 국민당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그의 당면 과제다. 그 성패 여부에 따라 차기 총통선거 도전을 포함한 그의 정계 입지가 좌우될 전망이다. 2021년 10월 23일에 열린 [[대만기진]] 소속 천보웨이(陳柏惟) [[타이중시]] 제2선거구 국회의원의 주민소환 투표에서 파면안이 통과됨에 따라 당 지도력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었다. 이 투표가 주리룬이 주석이 된 뒤에 맞이하는 사실상 첫 투표이기 때문.[* 국민당 지도부가 타이중에 거의 매일 상주하며 파면운동을 이끌 정도로 이 투표에 매우 큰 공을 들였다.] 이 기세를 몰아 2021년 12월 18일에 열리는 [[2021년 대만 국민투표]][* 안건은 제4원전 재가동 동의안,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동의안, 국민투표일 대선 연계 동의안, 타오위안 천연가스시설 건설 중지 및 이전 동의안이다. [[민주진보당]]은 전부 반대, 국민당은 전부 찬성을 주장하고 있다.]에서 4개 안건 전부 통과를 노렸으나, 예상 밖으로 전부 부결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2022년 1월 9일에 열릴 [[2022년 대만 재보궐선거|타이중시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당 옌콴헝[* 흑사회 출신인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그 영향력으로 재선을 했지만, [[제10대 대만 입법위원 선거]]에서 대만기진 천보웨이에 밀려 낙선하였다.]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결국 [[민주진보당]] 린징이(林靜儀) 후보에 밀려 낙선하여 또 다시 타격을 입었다. 원래 타이중 2구는 범람연맹이 꽉 잡고 있었는데, 지난 2020년 총선에는 대만기진이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더니 이번에는 민주진보당이 '''최초로''' 이 선거구에서 승리하였다. 국민당 입장에서는 천보웨이를 파면해서 신만 실컷 내고 [[죽 쒀서 개 준 꼴]]이 된 것. 이로 인해 '輸綠倫'[* 뜻은 '계속 [[범록연맹|범록]]에게 지는 주리룬'인데, 발음(슈뤼룬)이 '주리룬'과 유사하다.]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생겼다.[[http://news.ltn.com.tw/news/politics/breakingnews/3795362|#]] 2022년 6월 8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국민당 미국사무처를 개소하고, 국민당이 친중 정당이 아니라 친미 정당이라고 발언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2/06/10/FRIKFZJCONBVJNRQ3DNAM3Z2BM/|#]] 또 [[92공식]]에 대해 "합의 없는 합의"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 공산당]]은 아니나다를까 주리룬 주석과 국민당을 싸잡아 디스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21곳 중 13곳에서 승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2020년부터 3년간 이어진 선거 연패를 탈출해 당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본인도 2년 후 총통 선거에 재도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8년 전인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국민당이 패한 직후 당 주석직을 사퇴한 마잉주 당시 총통의 뒤를 이어 주석과 총통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했던 것과는 정 반대의, 상당히 해볼만한 상황이다.] 다만 다음 대선 출마가 유력한 [[허우여우이]] 신베이 시장 등과의 당내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2023년 3월 4일에 치러진 [[난터우현]] 제2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당 린밍전(林明溱) 전 현장이 민진당 차이페이후이(蔡培慧) 후보에게 접전 끝에 낙선하여 다시 타격을 입었다. 이 선거구는 2008년 분구된 이래로 '''국민당이 한 번도 뺏기지 않았던 국민당의 텃밭'''인데도 불구하고 린밍전은 개표 내내 1000표 가량 차이페이후이에게 뒤쳐졌고, 결국 낙선하여 이 선거구를 민진당에게 내주고 말았다. 선거가 예상밖 패배로 끝나자 뜬금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끌고와 패배를 합리화하려하는 추한 모습까지 보였지만 일단 패배를 인정하면서 공식 사과하긴 했다. 2024년 총통 선거를 앞두고 본인은 불출마를 선언한 대신 [[허우여우이]]를 경선 없이 국민당 총통 후보로 지명하였으나, 허우여우이가 고전을 면치 못하자 주리룬 주석 본인이 대타로 나간다는 설이 또 떠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