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죠리온 (문단 편집) == 평가 == 연재 초기 국내엔 루즈하다는 평가도 일부 있었는데, 이는 죠죠가 국내에 알려진 시기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는 국내엔 인지도가 거의 없다가 [[스틸 볼 런]]이 연재되고 있던 2007년 즈음 [[타입문넷]]에서 스캔 번역본을 제작해 돌려보면서 전 작품이 처음 제대로 알려졌다.[* 물론 그 전부터 해적판으로 들여오던 것들이 있던지라 국내에 죠죠를 아는 사람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드물었다.] 그러다 2012년 25주년 처음 제작되기 시작한 애니메이션과 정식 한국어판의 출간을 통해서 국내 팬 유입이 대폭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2012년 이후 유입된 죠죠러의 경우 이미 국내에는 불법 번역본이 7부까지 모두 만들어져 웹상을 돌아다니고 있으니 보고 싶다면 이를 찾아 한번에 몰아보는 것이 가능한데[* 7부까지 보지도 않고 8부를 보는 상황이라면 연재되고 있는 울트라 점프를 사보는 현지인이 아닌 이상 없을 것이다.], [[죠죠리온]]은 연재가 진행 중인 작품이라 그게 불가능하며, 주간연재도 아니고 월간연재라서 한 화당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상당하고, 2012년 국내 정발 시기 전후엔 국내 팬덤에 불법 번역본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8부 번역본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으며, 당시엔 아직 초반부라 빌드업하고 있을 시기이기도 해 여러 상황이 겹쳐 이들에게 루즈하다고 느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다시 정주행해보면 초반부에 전작들에 비해서 크게 늘어지는 연출은 없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루즈한 부분이 많다는 평이 우세해졌다. 이는 다른 부와 달리 주인공의 목적[* 1,2부는 대놓고 주인공들 입으로 디오/기둥속의 사내를 무찔러서 세계를 구한다라는 목적이 언급되었으며 권수 자체가 적고 3부와 5부, 7부는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의 목적을 명확히 밝히며, 주인공 일행의 행적 또한 일관성을 유지한 채로 연쇄적으로 꼬리를 물듯이 서로 이어진다. 6부의 경우 초중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행적과 최종보스의 행적이 얽히면서 자연스럽게 플롯이 vs 최종보스로 옮겨간다. 하지만 4부는 장르 자체가 [[옴니버스]]에 가까운 형식을 취하고 있어 에피소드가 명확하게 이어진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 다른 부에 비해 이질감이 강하다. 8부는 주인공이 [[기억상실]]이라는 특징 때문에 스토리가 일관성 없이 광범위하게 뻗어나가는 느낌이 너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이 명확하지 않은 기간이 너무 길어진 탓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4부에 대한 평가의 맥락과 같다. 후술하듯 죠죠리온이 이전작들의 분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길어졌음에도 장기간 최종보스가 누군지도 밝혀지지 않아 스토리 전개가 느리다고 느낄만 하다. 게다가 6부만큼 설명이 더욱 불친절하고 그림도 가끔 난잡하여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로 극을 지켜봐야하는 경우도 종종있어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인지 위에 언급한 지양하자는 분위기였던것을 감안해도 7년동안 팬번역 및 불법 사이트 등에서도 한판은 중반부 이후로 존재하지 않는다. [[토오루(죠죠의 기묘한 모험)|최종 보스]]의 포스가 약하고, 보스전도 상당히 쉽게 끝난 편. 화수로만 보면 꽤나 길긴 했으나 [[원더 오브 U|보스의 스탠드]]가 직접 전투 능력은 덜한테 비해 매우 강한 특수 능력 탓에 대부분의 화수가 그저 보스에게 다가갈 방법을 찾는 형태가 되었고, 정작 실제로 맞붙자 돌파 방법만 찾으면 응용성이 부족한 능력 탓에 큰 저항도 못 하고 너무나도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그 과정에서 몇 명이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대부분 재앙 한 방에 원킬당해서 전투씬이 매우 짧았던 것도 이 평가의 원인이다.[* 7부에서도 [[러브 트레인]] 이후로부터 유사한 형태를 띄는 전개가 나오기는 했으나, 성인의 유체라는 아이템과 [[퍼니 발렌타인]]의 포스, 그리고 자연 환경이 통째로 끌어당겨진다는 압도적인 연출로 그 틈새를 메웠다. 하지만 8부는 '''얘를 안 막는다고 큰일이 나는 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목적이고 능력이고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 그나마 보스가 불러낸 [[바위 생물]]들은 다채로운 능력을 이용해서 전투하는 등 보스의 빈약한 전투씬을 메우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해당 화는 소제목도 바위 생물들의 이름이 들어가는 등 "보스 배틀의 부가 요소로써의 바위 생물"이 아닌 "보스전 이전의 중간보스전/보스가 소환한 잡몹전"으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대부분이다.[* 4부의 보스 [[키라 요시카게]] 또한 마찬가지로 특수 능력을 위주로 쓰는 보스이고 주인공의 능력에 취약하지만, 갖가지 수를 써 오쿠야스와 죠스케를 빈사로 몰아넣었기에 특히 비교된다.] 다만 반론의 여지도 충분히 있는게, '''우선 주인공의 목표는 작중에서 명확하게 명시되었다.'''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자신이 누구였는지, 로카카카와 어떻게 연관이 되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주 목적이었고, 자신의 정체를 안 후에는 자신의 정체였던 키라의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신 로카카카를 손에 넣는다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 그대로 움직였다. 최종 보스와 대립하게 된것도 '''얘를 안 막으면 큰일나서'''가 아니라 '''얘가 신 로카카카를 독점해버리면 자신이 신 로카카카를 얻을 수 없어서'''다. 즉, 확연한 스토리의 목적은 잡혀있던 것. 또한 최종전 이전까지의 스토리는 꽤 호평을 받았었다. 밑에서 나오듯 다채롭고 기묘한 배틀들, 그리고 신 로카카카를 둘러싼 쟁탈전은 여느 죠죠나 다름없이 흥미진진 하기도 하다. 단지 최종보스의 캐릭터가 빈약하고, 최종전의 독특한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어떻게 보면 스토리와 전투는 호평이지만 최종보스전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에서 5부의 평가와도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영미권에서는 이런 식의 최종보스도 나름 신선하다며 호평하는 여론도 적잖이 있는 편. 그리고 작중의 떡밥이 전부 해소되지 않고 맥거핀으로 묻어버린 점도 치명적인 부분으로 꼽힌다. 이전작에서는 스토리보단 순간의 연출과 카타르시스로 이끌어갈 수 있었지만, 스토리가 중시되는 스릴러 장르에서까지 즉흥적인 전개가 반복되면서 결국에는 미완으로 끝났다.[* 예를 들어 최종전에서 끊임없이 보여준 신 로카카카 수확 n분 전 장면은 작중에 아무런 영향도 없이 은근슬쩍 사라졌다.] 전개와 엔딩이 호불호가 갈리는 5부와 6부는 적어도 작중에 나온 이야기는 전부 매듭짓고 끝났기에, 평소처럼 '기묘하다'란 평가로도 옹호할 수 없는 비판 요소. 또한 위의 떡밥이 다음 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10년 넘게 질질 끈 이야기를 다음 회차에서도 봐야하냐는 불만도 많다. 전개와는 별개로 작중 등장인물들의 지능적 플레이는 그 이전까지 꼽히는 5~6부와 비등하거나 오히려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많다. 적이고 아군이고 대체 왜 이런 능력인가 싶은 능력으로 싸우면서도 그 능력으로 온갖 활약을 해대고, 여기에 [[로카카카]]와 [[바위 생물]]까지 끼어들면서 이 다음에 뭐가 나올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기묘한 전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전작들은 주인공의 선택이 거의 틀린 적이 없지만 본작에서는 주인공의 판단미스로 인해 더욱 궁지에 몰리며 전개를 더욱 알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중반부쯤에 사슴벌레 싸움 같은 경우에 이게 더더욱 돋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