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좌파공산주의 (문단 편집) === 한국 내 현황 === 2020년대 현재의 한국 사회주의 운동권에서는 구 [[사회변혁노동자당]] 출신 여러 계파와 '''등록정당'''인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을 포함해 꽤나 많은 활동가와 단체들이 좌파공산주의를 내세우거나, 강령과 주장에서 좌파공산주의적 입장을 따르고 있다. 한국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지만, 혁명적 사회주의(공산주의) 진영만 놓고 보면 한국 사회주의자들 가운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노선인 셈이다. 이렇게 된 까닭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 결정적인 것은 [[북한]]의 존재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북한을 비롯해 스탈린주의 블록과 대치해 온 역사 때문에, 남한 사회에서는 북한은 물론 현실사회주의 블록 전체를 적대시하며, 이들과 서방 세계 사이의 충돌에서는 중립기어 박아 놓거나 때로는 아예 서방의 편을 들기까지 하는 좌파공산주의 노선이 아무래도 대중들에겐 더 잘 먹혀드는 것이다. 당연히 자본주의 최고 수준의 생산력을 갖춘 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은 사회주의자들 역시 좌파공산주의 노선에 지지를 보낼 가능성이 높다. 같은 까닭 때문에 [[신트로츠키주의|클리프주의]] 역시 한국 사회주의 운동권에서는 쪽수가 엄청나다. 다만 좌파공산주의 계열은 조직과 정파가 여럿이고, 이들이 같은 강령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는 얘기를 들어 보니 좌파공산주의로 분류할 수 있겠더라'는 정도이기 때문에 클리프주의만큼 체감 쪽수(...)가 많지는 않다. 클리프주의자들은 [[노동자연대]]라는 같은 깃발을 들고 같이 몰려다니며 같은 신문을 팔지만, 좌파공산주의자들은 저마다 깃발도 다르고 따로 다니고 각자의 신문을 팔기 때문이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다만 한국 좌파공산주의는 [[레닌주의]]와의 경계가 뚜렷하지는 않으며, 대다수가 레닌에 적대적이지도 않다. 오히려 레닌을 자주 인용하며 스스로 레닌의 노선을 이어나간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레닌주의자([[스탈린주의]]자, [[트로츠키주의]]자)들과 대외노선에서 차이를 보이며 그 노선이 좌파공산주의적 성격을 띤다는 이야기이지, 이들이 레닌을 아예 쓰레기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 사회주의 운동권에서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정파에는 아래와 같은 단위들이 있다. * 사회주의 노동자 연합(사노련): 2011년 해산 * 혁명적노동자당건설현장투쟁위원회(노건투): 2018년 해산 * 국제코뮤니스트전망 *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 내 일부 계파 * 노동해방투쟁연대(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