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좆 (문단 편집) == [[남성]]의 생식 기관 == '''[[남자]]의 [[성기]], 즉 [[음경]]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이다.''' 다만 예전 국어 사전에는 '성숙한 남자의 [[자지]]'라는 뜻으로 소개되었다. 표준 발음은 '[졷]', [[IPA]]로는 "[tsot]"이다. 심지어 조선말대사전에도 [[문화어]]로 실려있다. 여성 성기를 속되게 [[반댓말|이르는 말]]은 [[씹]]이다. 어원이 "싹을 돋다"에서 "돋다"의 "돋"을 남성의 성기에 대응시켜 부른 것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https://en.wiktionary.org/wiki/%EC%A2%86|영어판 윅셔너리]]에서는 《[[마경초집언해]]》에 '졷'이라는 단어로 등장했으며,[* 문헌의 주제상 동물([[말]])의 성기를 가리키는 용도로 쓰였다.] [[만주어]]로 [[음경]]을 뜻하는 [[https://en.wiktionary.org/wiki/%E1%A0%B4%E1%A0%A3%E1%A0%B4%E1%A0%A3|ᠴᠣᠴᠣ]](coco, 초초)와 [[동원어]]일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적혀있다. '곧'이 변형된 발음이라는 설과 산스크리트어 즉 불교용어에서 온 단어가 현대에 들어서면서 비속어로 변화된 설이 지지받고 있다. 조선 후기의 야담집[* 말이 야담집이지, 사실상 [[음담패설]] 유머 모음집이다.]인 《기이재상담(紀伊齎常談)》에 따르면, 한 선비가 [[퇴계 이황]]을 찾아가 "왜 남자아이의 성기는 [[자지]], 여자아이의 성기는 [[보지]]라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라고 묻자 이황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步藏之'''者, 而寶而不市者也, '''坐藏之'''者, 而刺而不兵者也。('''보장지'''자 이보이불시자야, '''좌장지'''자 이자이불병자야) >---- >"걸어 다닐 때 숨어 있는 것으로 보배처럼 귀하지만 살 수는 없는 것이다. 앉아 있을 때 숨어 있는 것으로 사람을 찌르기는 하지만 죽이지는 않는다." [[남명 조식]]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가 퇴짜를 맞았던 선비는, 이 대답을 듣고 "퇴계 선생의 덕이 남명보다 더 높구나"라고 감탄하며 물러났다고 한다. 혹은 아래와 같은 구전 버전도 있다. 왜 어린아이일 때는 '자지', '보지'라고 하다가 어른이 되면 각각 좆이랑 씹이라고 부르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는 내용이다. >"남자 아이의 자지는 앉으면 감춰진다는 '좌장지(坐藏之)' 가 변한 것이고 여자 아이의 보지는 걸으면 감춰진다는 '보장지(步藏之)' 가 변한 것일세. 그리고 '''남자의 좆은 양기를 지녀 마를 조(燥)의 음을 따 '조' 라고 한 것인데 이것 역시 발음의 뒤를 세워 강조하느라 좆이 된 것이며 여자의 씹은 음기를 지녀 젖을 습(濕)의 음이 변해 씹으로 변한 것이지'''". 구전 이야기라 사실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황이 아니라 [[율곡 이이]]가 대답했다는 구전도 있다. 게다가 저것은 [[민간어원]]에 불과하지 정말로 저 단어들의 어원이 저러하다는 근거는 없다. 설명을 위해 억지로 만든 단어이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82854&cid=85&categoryId=2641|이야기에 설득력을 주기 위해 권위있는 사람의 이름을 가져다 썼다는 설이 유력하다.]] [[황봉알]]이 [[봉알선생의 우리 욕 기행]]에서 이 설을 지지했으며, [[웹툰]] [[포천]] [[http://comic.mt.co.kr/comicView.htm?cid=38&cno=5574&nPage=1|23화]]에서 이 일화를 다루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은어로 주장군(柱將軍)이라 하기도 하였다.[* 여기에서 따와서 '''성기를 의인화'''하고 성행위 자체를 싸움으로 묘사한 고전소설 "주장군전"도 있다. [[http://blog.daum.net/leewj1004/12754900|상]] [[http://blog.daum.net/leewj1004/12945486|하]]] [[http://kinimage.naver.net/20131024_216/1382618138024SgEhs_PNG/1382618137695.png?type=w620|혐오주의.]] 생김새 덕분에 자지뱀이라고 불리는 [[http://en.wikipedia.org/wiki/Atretochoana|희귀 양서류도 있다.]] 모양이 비슷한 [[奀]](파리할 망)이라는 한자로 대체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